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권을 변경하려면요...

어휴정말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3-05-09 23:18:19
아이가 어릴적에 들었던 적금이 만기가 되었다고 찾아가라고 연락이왔었어요.그냥 세월이 벌써 그렇게되었나..?별 생각없이 남편보고 시간날때 은행에 들르라고 그랬죠.

아놔 진짜 이거원~~*#-='@;;;;
지금서 생각해보면 별일도 아닌것들로부터 시작해서 싸우고,다투고,지지고,볶다가 저희부부 젊은혈기의 그 시절에 이혼을 했었어요.아이 한살때 이혼해서..한번만 기회를 달라는 남편말을 믿고선 아이 두살때 도로 합쳤지요..
이후로 저희는 진짜 공중전까지 다 겪었던 부부답게 웬만한건 그냥저냥 다투지않고 조용히 잘~살고있고요^^;

그런데 헤어질 당시에 아이의 친권을 제가 가져간다고 했었거든요.글쎄 이게 서류상에 그대로 나와있는걸 오늘 첨으로 확인했네요.도로 합칠때 이런것도 원위치(?)를 시켜야한다는걸 몰랐던거죠.
혼자 은행갔다가 아이의 법정대리인(아직 미성년자거든요)이 엄마(저)로 되어있다고 제가 직접 와야한다고해서 남편은 남편대로 쫌 뻘쭘하고 그랬나봐요.
어휴~~
이거 만기적금 찾으러 가기전에 친권자부터 남편으로 원위치 시켜놔야할것 같은데 이건 그냥 동사무소에 가면 쉽게 처리할수있는 일인지 궁금해요.
아이 적금 타는일 아니었다면 끝까지 모를뻔했었어요~==;;

가끔씩 등본뗄일 있을때도 동사무소에가면 그 서류상에 나오는 한줄(!) 보면서 저희 둘..진짜 얼마나 후회를 하면서 반성을 하는지 모르네요 끙~ㅠㅠ;;;
근데 이번엔 친권자를 변경하러 가야할 일이라니 아이공~~진짜 그때 혈기가 푸르다못해 붉으락푸르락 온통 무지개빛이었던 저희둘,요즘 애들 말로 소위 똘통짓을 해가지곤 종종 이렇게 가슴쓰라린 추억을 씹을일을 만드는군요~~T.T
IP : 125.177.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5.9 11:29 PM (121.175.xxx.80)

    그게 그렇게 동사무소(주민센터)에 전입신고하듯 간단한 게 아닙니다....ㅠ
    법원에 친권자 변경허가 신청을 하여서 법원의 결정을 받아야 합니다.

    아이가 몇살인가요?
    친권이나 양육권은 아이가 미성년자일때까지만 존속되는 권한이니까
    아이가 성년이 가까운 연령이라면 몇년쯤 그냥 그대로 두셔도 큰 불편은 없을텐데요.

  • 2. 원글맘
    '13.5.9 11:42 PM (125.177.xxx.76)

    oops님~
    진짜 검색을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한일은 아니군요.
    그리고 또 실수를 할뻔했어요~==;
    친권변경신청서에 공동친권에 표기를 해야하는거네요.
    저희부부 다시 합쳐서 알콩달콩 산지가 십년이 훨씬 넘었는데 애효~이무슨 낯뜨겁게 지금서 뭘 변경해야하느니마느니 은근 머리아파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025 부끄럽지만 정시 원서 쓰는 법 배운 엄마, 이번에 서울 자취방 .. 민브라더스맘.. 12:42:04 68
1792024 고야드 가방은 어디서 사나요? 1 어디서 12:40:45 99
1792023 30년 넘게 밥만 했어요. 놀 줄도 쓸 줄도 몰라요. 2 아직은터널 12:40:15 195
1792022 지금 주식 우수수ㅠ 삼전 하닉 들어가신다는 분들?? 6 지금 12:38:45 554
1792021 극우, 음모론자들 글은 하나같이 비정상이에요 1 .. 12:38:11 49
1792020 학교라는 제도 어떻게 생각하세요 학교 12:36:23 83
1792019 서울여대 인천대 5 사자엄마 12:35:19 213
1792018 금은 떨어지는이유 12:33:10 447
1792017 소문대로 양심적 동물병원 2 ... 12:33:08 173
1792016 주식 조정인가요 하락인가요? 2 ㅇㅇ 12:31:13 685
1792015 “집값 못잡을 것 같나”… 李의 자신감 근거있다? 4 ... 12:30:46 313
1792014 김건희 재산이 얼만데 영치금 보내는지 4 ㅇㅇ 12:28:08 331
1792013 구치소 김건희"공책에 편지. 영치금 주신분 이름 적으며.. 2 그냥 12:25:32 502
1792012 논산훈련소 입대준비물 누가 챙기나요? 5 12:22:57 223
1792011 가족이 항공사 다니는집 혜택 다 받으시나요? 누리고 12:22:17 220
1792010 '물가 올린 범인' 밀가루·설탕 등 가격담합 52명 재판에 1 ㅇㅇ 12:19:20 339
1792009 인에이블러 3 ... 12:10:51 206
1792008 유시민 작가 뭐가 달라보여요 27 겸공 12:07:43 1,977
1792007 삼전은 외국인이 다 팔아제끼네요 12 ,, 12:05:22 1,841
1792006 오늘끝딜) 지장샘농장 고당도 하우스 레드향 2kg 과일덕후 12:05:00 234
1792005 그랑메종도쿄 재밌네요 2 ... 12:00:03 341
1792004 직장인 월급 외 소득에 건보료 확 올린 게 2022년이네요 2 .. 11:59:43 507
1792003 코스트코에 파란버터는 이제 안나오나요 ?? 3 어잉 11:58:54 429
1792002 이혼변호사 선임 어렵네요. 9 .... 11:58:50 757
1792001 욱하는 사람들은 오래 살던가요? 15 11:58:18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