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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기준을 강요당해 와서 사고도 좁은 것 같아요.

ㅇㄹ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3-05-07 17:36:53

한국사회에서 자라면 노력해서 시야를 넓히고 경험을 다양하게 갖지 않는 이상
편협하게 자라기가 쉬운 것 같아요. 특히 여자들같은 경우는 어릴때부터 순종하면서 
선명한 틀 안에서 놀도록 가르쳐지고 거기서 벗어날때는 아무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는
옷차림이나 머리스타일같은 것부터 제재가 장난이 아니죠-_-...
여자용으로 이상적인 직업, 성격, 인간관계 같은 것들에 대해
사회적인 합의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때가 많아요.
가끔 82에서나 내 스스로에게서 보는, 사소한 특징에 대한 
과민함은 그런 규격을 평생 강요당해온데서 재생산되는 어쩔 수 없는 
뭔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식하기도 어렵죠. 
이걸로 자신이나 다른사람 옥죄지 않으려면 
좀 더 노력해야겠네요.
IP : 112.187.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e
    '13.5.7 6:25 PM (119.69.xxx.48)

    그래도 남자보단 여자의 삶이 훨씬 자유롭죠.

  • 2. 헤헤
    '13.5.7 7:21 PM (218.149.xxx.93)

    그나마 여자라서 이런부분은 나은 것 같아요
    남자는 적성에 맞던 안맞던 무조건 가정을 책임져야하니까..
    여자는 선택이 가능하구요..

    물론 상대적인거죠.. 남자에 비해 낫다는거지 우리나라가 어디 그렇게 녹록한 나라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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