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푠 입금

자랑글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3-05-07 16:48:22

지난주에 매매된 토지 수익을 아파트 중도금으로 다 완납하고 남은 금액인 100만원을 저의 계좌로 용돈하라고 입금해 주었답니다.

 

그 땅에 여유가 되면 다세대 원룸지어 세놓으면서 노후를 보낼 꿈을 꾸고 있었는데 당장 아파트 분양받은 것이 짐이 되다보니까 시원섭섭하게 되었어요.

 

100만원을 받긴 했는데 맘이 좀 안 좋네요. 자랑글 아닌 자랑글이 되었네요.

IP : 110.47.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땅이던 아파트던
    '13.5.7 4:54 PM (124.5.xxx.53)

    비록사람은 아니어도 좀 지니고 있다 내 보내고 나면
    느끼는 감정들이 허탈,시원,섭섭, 맘속으론 아이구 내땅아~ 내 아파트 하고
    한번쯤 부르게 되던데 비슷한 경험있어 그 맘에 공감이 가네요. 남편분
    많이 이뻐해드리심이..오늘 저녁 맛난 식사 해드리시구요~~~ ㅎㅎ

  • 2. 스피릿이
    '13.5.7 5:17 PM (110.47.xxx.27)

    감사해요. 서운한 맘이 조금 덜해지네요. ^^ 님두 맛난 저녁 식사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12 어버이날, 카네이션이요...^^ 1 2013/05/08 718
251911 우리 집에서 나는 음식 냄새.. 2 다 그럴까?.. 2013/05/08 1,386
251910 갱년기에 칡즙 아니면 홍삼 2 sun 2013/05/08 2,549
251909 중2아이 과외하는데 점수가.. 8 자식걱정 2013/05/08 2,277
251908 한국에서 영국으로 3 배송 2013/05/08 777
251907 딸내미가 썬글라스가 끼고 싶다는데요.. 5 초등2 2013/05/08 1,173
251906 조선시대 여인 가슴드러냈다는 조작사진올린 일베신고합니다. 6 일베박멸 2013/05/08 2,518
251905 내인생 최고의 사치품은 자식같아요 45 2013/05/08 16,682
251904 다음 내용이 궁금해보긴 오랜만이네요. 1 구가의서 2013/05/08 621
251903 가슴이 답답한 어버이날... 5 현우최고 2013/05/08 2,047
251902 경찰, 가정폭력 신고한 여성에 ”더 맞아야겠네” 2 세우실 2013/05/08 1,482
251901 15개월 아이용 반찬 만들 때는 간장, 된장 어떤 것 쓰시나요?.. 1 소쿠리 2013/05/08 744
251900 요가할 때, 브라가 자꾸 올라가서 불편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5 목돌아간여인.. 2013/05/08 2,294
251899 좀전 마트에 갔더니.. 남양...ㅋㅋ 42 ㅋㅋ 2013/05/08 17,581
251898 자투리 시간 이용해 용돈벌어요. 망구ㅋ 2013/05/08 1,393
251897 드림렌즈 문의 2 시력 2013/05/08 712
251896 주방용품이며 살림살이가 왜이리 많은지요! 5 주부 2013/05/08 2,139
251895 말린나물 불려 물기빼서 짱아찌 담그기 3 ㅎㅎ 2013/05/08 871
251894 외국에서 8년, 재외국민전형만 가능한가요? 1 수시입학 2013/05/08 1,175
251893 싱가폴로 해외이사! 한국서 꼭 챙겨가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5 이사 2013/05/08 2,430
251892 나인-선우는 침대에서 민영과의 그 달달한 기억도 없겠네요 15 과거에갇혀서.. 2013/05/08 3,090
251891 요즘 썬파우더 잘 안쓰죠? 에어쿠션으로 그냥 살까요? 5 자외선 2013/05/08 1,954
251890 내년 서울시장선거 박원순vs 진영? 5 ... 2013/05/08 991
251889 힘이 드네요 눈물만 나요.. 12 ..... 2013/05/08 4,141
251888 중학생 영어과외 3 ... 2013/05/0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