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아픈데 직장 다니려니 요즘 돈 많은 사람이 부럽네요..

...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3-05-07 14:19:46

요즘 몸이 너무 안좋아 3일내내 누워만 있었어요.

직장 업무도 늘 창의적인거 생각해내고 머리쓰고 긴장해야 하는 직업이고

업무 강도도 높구요.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잘 지내다가도 가끔 이렇게 아플때면

돈 많은 사람들이 부럽고 우울한 기분이 드네요.

 

주변 지인중 성악 공부하러간 딸래미 따라서 이탈리아에서 10년 살다

얼마전 귀국한 분이 계신데

경제력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1년에 몇번이라도 이런저런 생각 안하고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좋은곳에서 쉴 수 있는 삶이면 좋겠네요.

IP : 121.129.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7 2:32 PM (220.126.xxx.152)

    맞아요, 딱 아플 때만 그래요.
    돈 쓰면서 똑똑해지는 건 한계가 있잖아요 , 돈 벌면서 똑똑해지는 거는 위로 삼자고요.
    이탈리아 10년 지인, 님 수준이 높아서 워낙 높아서 주위에 그런 분들이 많은 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396 조국 대표 사면복권 청원합시다! 사면복권하라.. 22:53:19 43
1743395 오늘자 뉴스타파) 김건희 핵심측근 2 흥미진진 22:50:58 327
1743394 이목구비 되게 흐린 40대 커트 머리 어떨까요? 8 ... 22:40:27 294
1743393 버닝썬 변호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3 버닝썬 22:39:27 269
1743392 자식이 있어도 외롭던데 5 asdfgg.. 22:38:31 673
1743391 갱년기 등뜨거움 2 ㄱㄴ 22:34:20 432
1743390 김사부 재방 보고있는데 6 김사부 22:28:09 297
1743389 고딩 아이 안스러워서 오면 잘해주고 싶었는데 4 22:26:40 668
1743388 미꾸라지 못만지는데 질좋은 추어탕 저렴하게 먹을방법? 5 22:20:31 382
1743387 요즘 2억예금이면 한달이자 2 ㅇㅇ 22:20:27 1,594
1743386 2000년대초반이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1 22:20:27 558
1743385 법사위원장 다시 민주당이 할수 있나요? 8 22:15:33 1,433
1743384 퇴사 1달 남았어요 6 ㅇㅇ 22:15:05 726
1743383 수협, 김건희연루 기업에…오직 신용만믿고 '648억' 내줬다 14 JTBC 22:05:07 1,517
1743382 영혼이나 귀신을 보시는 분 계세요? 5 이름이 22:03:19 1,015
1743381 보톡스 효과 큰가요 4 보톡스 22:03:01 824
1743380 이춘석 탈당했네요. 36 .. 22:01:55 3,341
1743379 82에서 문체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요? 3 ㅇㅇ 22:01:32 287
1743378 카스테라홍감자 1 하얀 22:01:05 354
1743377 싸고 좋은 것을 고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4 지나다 21:57:57 944
1743376 복숭아 지금 먹고싶은데 참아야겠죠 2 바닐라향 21:55:19 922
1743375 두부를 이렇게 해먹었더니 14 두부야 21:55:08 2,185
1743374 저는 여자들이 머리 빗고, 화장하는 모습이 아름답더라구요. 1 음.. 21:53:03 1,203
1743373 저희 엄마 저한테 손절 당했는데 생각이 8 어휴 21:52:53 1,716
1743372 어제보다 더 덥나요? 8 여여 21:46:16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