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가 난다!

마그네슘 먹을까..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3-05-07 09:09:35

어젯밤에 남편이 부시럭부시럭 뭘 찾더라구요.

어딘가에서 받아온 포장지에 쌓인 기념품이에요.

제가 그때부터 열이 슬금슬금 올라왔어요.  저 포장지 뜯어서 그냥 버릴텐데,

저 내용물 열어보고 그냥 아무렇게나 쑤셔박아 놓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미리 성질 낼 수 없잖아요.  잘 정리해 놓을수도 있으니까요.

모르는척 하고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니나 다를까 방바닥에 포장지가 함부로 찢긴채 널부러져 있어요,

일단 그럼그렇지 하고 참았어요.

 

아침에 큰녀석이 양말이 없대요.  그 자리에 다시 찾아봐라 했어요.

그 서랍을 다 뒤졌나봐요.  옆에 있던 티셔츠 3개를 또 방바닥에 다 던져놓았어요.

얘는 대학생이에요.

아침에 연달아 두 사람 저지레를 보니 너ㅓ무 화가 나요. 

눈앞에 있던 큰애한테만 큰소리 냈어요.  

나쁜 사람들. 정말 화가나요.  여러분, 이러시면 안됩니다. 

IP : 121.16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거걱
    '13.5.7 9:12 AM (68.49.xxx.129)

    저도 울 어무니 열안받으시게 오늘은 거실이랑 방청소 말끔하게 혼자 해놔야겠어요..

  • 2. 혹시?
    '13.5.7 9:16 AM (180.182.xxx.109)

    갱년기 우울증증상 아닐까요?
    호르몬제 드셔보세요.

  • 3. ....
    '13.5.7 9:39 AM (110.70.xxx.6)

    그냥 포기하세요. 그럴때 마다 화내면 가족이 화목하겠어요? 사나운 엄마 사나운 아내만 될꺼같네요

  • 4. 페르시아
    '13.5.7 4:22 PM (79.210.xxx.248)

    페르시아 왕이 어느 날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해 줄 수 있는
    물건을 가져 오라 명령했습니다.
    세상에 그런 물건이 어디에 있을까요?
    신하들은 밤새워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왕에게 반지 하나를 바쳤습니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큰 웃음을 터뜨리며 크게 만족했다고 합니다.

    반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769 KBS1 딸 못됬네요. 16 ... 2013/05/08 3,352
251768 이게 문법적으로 맞는건가요?? (영어) 6 .. 2013/05/08 997
251767 '나인' 에서 가장 현실적인 거... 11 1초의 의미.. 2013/05/08 2,222
251766 충격...양말,속옷은 세탁기에 돌리면안되는거에요? 60 dd 2013/05/08 25,422
251765 나 술마셔 18 지금 2013/05/08 2,152
251764 아파트담보로 대출받는거요 1 내인생의선물.. 2013/05/08 853
251763 혹시 이소라 다이어트 동영상 공유해줄분 안계실까요? 6 참을수 있다.. 2013/05/08 1,813
251762 태유 무선주전자 2 물건사기 힘.. 2013/05/08 1,154
251761 힘들다고 쓴 글에 못된 댓글다는 심보? 14 .. 2013/05/08 1,679
251760 누구를 숭배하는가 ? 흰돌 2013/05/08 588
251759 오토비스 혹은 아너스 쓰시는 분 추천부탁드려요~ 1 어린낙타 2013/05/08 2,063
251758 우리동네예체능 은근 재밌네요 ㅋㅋ 5 .. 2013/05/08 1,554
251757 나인..30분 지났는데 왜 안돌아가냐고요. 8 작가웃김 2013/05/08 2,472
251756 남양은 나쁜기업도 아니네요. 10 ..... 2013/05/08 2,780
251755 아이가 손톱으로 긁혀 왔어요 1 ㅠㅠ 2013/05/08 722
251754 안면도 나문재 빼고 펜션 추천 좀 해주세요 1 어디로 2013/05/08 2,259
251753 멘붕. 나인 26 다람쥐여사 2013/05/08 3,684
251752 라면이 너무 먹고싶은데.. 참고있어요. 3 더배고파 2013/05/07 1,244
251751 성형외과 의사 잘 만나면 정말 제 2의 인생이 펼쳐지는거 같아요.. 33 ㄹㄹ 2013/05/07 20,151
251750 토마토에 매실액을 뿌려 재워 먹을라도 될까요? 2 동글이 2013/05/07 1,417
251749 저희아이가국어시험망쳤어요ㅠㅠㅠ 4 천사66 2013/05/07 1,668
251748 가습시살균제 죽음 너무 가슴 아프네요 8 엄마 2013/05/07 1,914
251747 조금전82쿡.. 13 조마조마 2013/05/07 2,807
251746 아 오월.. 2 ,, 2013/05/07 608
251745 김포공항에서 분당까지 소요시간 3 시골맘 2013/05/07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