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천만원 갖고 1년 어학연수 가능한가요?

오지랖남편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3-05-06 22:01:43
시댁조카가 공무원인데 회사서 6개월 어학연수 보내준대요..
근데 연장 신청해서 1년 갔다올 생각인것같은데 2천만원밖에 없답니다. ㅠㅠ 시누이랑 조카가 2천만원 모았대요..그 돈으로 1 년 버티긴 어려울거 같은데 오지랖 넓은 제 남편이 나머지를 자기가 대준다고 말했나봐요..시누이도 기대하고 제 남편에게 말했겠죠..
그 집에서 더이상 나올 돈은 없거든요..ㅠㅠ
회사서 보내주는거니 6개월은 회사서 돈이 나온다해도 연장하면 돈 안나올것인데 얼마 예상하고 맘 다잡고 있어야할까요?
지역은 싼곳으로 가겠지만 웬만큼 알아두고 놀랄려구요...
대충이라도 알려주세요..6개월은 회사서 학비며 생활비 대주겠죠?
직접 시누이한테 물어볼수도 없거든요
IP : 115.140.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6 10:03 PM (211.215.xxx.174)

    6개월만 갔다오면 되겠네요 -_-

  • 2. ...
    '13.5.6 10:04 PM (218.236.xxx.183)

    나머지 6개월 2천만원으로 뒤집어 쓸텐데요...

  • 3. ??
    '13.5.6 10:05 PM (121.145.xxx.180)

    6개월은 체제비가 나오고, 나머지 6개월은 2천만원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나요?
    어느 나라일지는 모르지만 아주 물가 비싼나라 아니면 6개월 2천만원 가능하지 않나요?

  • 4. 가지가지
    '13.5.6 10:05 PM (211.234.xxx.9)

    어학연수 못 간다고 죽는것두 아니구
    거기다 공무원이라는 직업도 가지고 있는 시조카한테 돈을 대주다뇨

    그 시누이랑 시조카 진짜 생각이 썩었네요
    2천만원 가지고 모자라믄 자기가 거기서 벌든지 아님 공무원이니 대출도 잘 될테니 대출 받으라고 하세요

    진짜 그지근성 ㅜㅜ보믄서 너무 짜증나네요

  • 5. 짜증
    '13.5.6 10:37 PM (211.179.xxx.254)

    혹시 시누이 남편은 없나요?
    취업해서 돈도 버는 조카 어학연수비까지 왜 외삼촌이 대줘야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네요.
    용돈조로 얼마 보태주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시집갈 때 혼수비도 다 대달라고 손내밀지나 않을지 원.

  • 6. **
    '13.5.6 10:37 PM (121.142.xxx.199)

    가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물가 비싼 유로 지역이어도
    2천만원이면 6개월 가능합니다.

    남편분이 보태 주고 싶으면 용돈 100만원 정도 주면 되겠네요.
    시누이와 조카가 돈을 모았다니
    형편이 어려운가봐요.

    좋은 일도 내 형편껏 하는게 뒷탈이 없어요.
    그냥 용돈만 주세요.

  • 7. ....
    '13.5.6 10:55 PM (112.121.xxx.214)

    도시 말고 시골로 가면 2천만원으로 일년도 해요.
    미국 중서부 주립대 있는 시골 동네들 작지만 알찬 곳들 많아요.
    대도시에서 여행다니면서 문화생활하고 등등...쓰자고 하면 뭐 한도 끝도 없구요.
    대도시도 딱 공부만 하면 2천으로 6개월 살아요. 걱정 안해도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003 유통기한 지난 베지밀이 많아요. 2 반성 2013/05/08 2,520
251002 아기 등대고 재우셨던(수면교육) 분들께 여주어요. 8 엄마 2013/05/08 1,737
251001 다이어트하시는분들 질문이요 6 ... 2013/05/08 1,090
251000 울 강아지 어떡한대요. 파리를 넘 무서워해요 12 귀여워 2013/05/08 3,293
250999 사람을 옷으로 판단하면 안되는데 32 ㅇㅇㅇ 2013/05/08 15,076
250998 미스김과 무팀장의 대화 11 직장의 신 2013/05/08 3,595
250997 유방에 뭐만져지는데 당장 병원가야할지요 2 2013/05/08 1,023
250996 면 생리대 최고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2 구입추천부탁.. 2013/05/08 906
250995 논현동 동현아파트 사셨거나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논현동 2013/05/08 3,456
250994 살 쫙~~~빼고 사진찍었는데.. 안말라보여요ㅠ 29 .. 2013/05/08 3,920
250993 이별후..23년만에 첫사랑의 모습을 봤어요.. 6 첫사랑 2013/05/08 5,801
250992 노트북에서 음악 들을때... 4 노트북 2013/05/08 555
250991 싼 미용실이 없네요 .. 11 .... 2013/05/08 3,267
250990 악덕기업 리스트 좀 정리해주실분 없나요? 25 ㅇㅇㅇㅇ 2013/05/08 4,929
250989 무식한걸까요? 6 오월 2013/05/08 934
250988 부모걱정하는 분이 자식걱정은 안하네..(이외수) 4 joelki.. 2013/05/08 1,243
250987 선생님이 집에 가라고 했다고 집에 갔다네요. 25 5학년 아들.. 2013/05/08 4,035
250986 초2 아들 어버이날 선물.. 8 ^^ 2013/05/08 878
250985 남양유업 사건 보니까 피죤은 매출액..?? 8 ... 2013/05/08 2,071
250984 삐꼼씨랑 센트륨은 불필요한 중복일까요?? 9 .. 2013/05/08 2,909
250983 자식이 여자의 삶에 꼭 필요할까요 ... 61 아카시아 2013/05/08 11,340
250982 요즘같은 불경기에 시댁에 감사하네요 3 그래도 2013/05/08 2,099
250981 중1 과학 문제집 오투 말고 좀 추천 좀 해주세요 4 가짜주부 2013/05/08 1,477
250980 MB 비서였던 김유찬 리포트...의외로 글 잘 쓰지 않았나요? ... 2013/05/08 479
250979 시어머니의 이런 말. 이해가나요? 15 ..... 2013/05/08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