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 여년만에 이사가는데요..

..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3-05-05 10:33:04

저희집 가구며 가전이며 뭐 제대로 된게 없어 싹 버려야 하는데 저는 싹 버리고 일반이사 할려고 하는데

버리는 물건은 일반이사에서 안해주죠? 동사무소에서도 직접 집까진 오진 않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건을 새로 사면 포장이사가 필요할까요?

IP : 218.144.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5 10:37 AM (203.152.xxx.172)

    집에서 버리고 가셔야죠. 이사할때 버릴꺼라고 이삿짐센터 아저씨들한테 밑에 내려다 달라고하세요.
    그리고 딱지 붙이시면 됩니다.
    근데 의외로 일반이사 힘듭니다
    버리고 간다고 해도 다른 주방짐들이나 애들짐은 포장이사 하시는게 나을꺼에요..
    옷도 그렇고.. 이불도..

  • 2. ..
    '13.5.5 11:02 AM (119.67.xxx.130)

    경비아저씨께 얼마드리면서 부탁하세요
    수고비까지 조금 얹어서요
    저는 아저씨게 부탁드렸어요

  • 3. 내가사는세상
    '13.5.5 11:55 AM (124.54.xxx.177)

    이사온지 3일... 화장대위의 화장품.. 거실장위의 작은 탁상시계.. 등등을 어찌 하시려구요...

    예전에 원룸 살때 일반 이사 했는데요.. 이삿짐센터에서 소쿠리 포장박스 등등을 주더라구요.. 하루전에 주고 담날 가져가는 시스템이었는데요.. 신발장의 신발들.. 소쿠리에 휙 던져서 트럭에 가서 새집에다가 정리하는데.. 실평수 8평짜리 침대 장농 책상 뭐 그런거 하나도 없고.. 티비도 없고.. 그저 제 옷이랑 부엌 그릇들이었는데도 너무 힘들었었어요..ㅠㅠ

  • 4. .....
    '13.5.5 1:32 PM (112.121.xxx.214)

    적절한 포장통이 없어서 힘든거 맞아요..박스는 빌리세요..
    저희 예전에 책이 많아서 어차피 책 정리는 저희가 해야하기 때문에, 책 부분만 빼고 포장하는 반포장이사 했어요.
    그런데 박스는 잔뜩 구했는데..박스 펴서 밑바닥 테잎 붙이고 책 담고 테잎만 붙이면 터질까봐 끈으로 다시 꽁꽁 묶고 거기까진 방에서 한 다음에 박스를 거실로 내 놓고 쌓아놓는것...이것 한 30박스쯤 했더니...엄청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이삿짐에선 바구니에다 적당히 담고 (책은 무게 때문에 가득 담지 않아요) 끝.
    이삿짐 센터에서 책까지 다 포장이사 했어도 시간이나 금액 크게 추가 안된다고 했었는데 그말 들을껄...하고
    후회했네요..
    물건 버리게 내려 놓는것 까지 포함해서 견적 받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958 지원금 사전조사 합시다 여론조사 12:35:09 50
1729957 1박 16만원 호텔을 과연 얼마까지 싸게 예약할 수 있을까? 링크 12:32:17 96
1729956 강남역에 점심먹으로 가니 1 ㅎㄹㅇㄴㅁ 12:31:39 152
1729955 2세대 실비 아시는분요. 1 말해주셔요 12:31:19 52
1729954 얼마전 도시파 여행자분들 3 12:27:53 168
1729953 도와주세요ㅠㅠㅠ(급) 10 82 12:27:07 454
1729952 영화 광장 맨 앞부분 질문이요 2 ㅇㅇ 12:22:32 140
1729951 돋보기안경 1 .. 12:22:29 97
1729950 병원에서 안내를 안해줘요. 4 .. 12:21:21 364
1729949 노인 주간보호센터 2 물방울 12:18:36 213
1729948 대구 1박2일 여행 추천부탁드립니다 8 소소한일상1.. 12:18:24 160
1729947 베이킹소다 버려야 할까요? 8 액체로된 베.. 12:17:05 289
1729946 혹시 명절에 기차표 예매해 보신분 계실까요? 3 명절 기차표.. 12:15:52 81
1729945 주식 자랑은 하는 거 아니죠? 9 근질근질 12:15:37 565
1729944 손가락 멍이 왜 생겼을까요 2 12:15:27 104
1729943 어느 20대 “ 계엄 하나 때렸다고 너 내려가라 이건 아닌 것같.. 12 기가찹니다 12:15:08 668
1729942 25만원씩 줘봤자 다들 주식만 사겠지 17 그러니 2찍.. 12:12:00 997
1729941 북해도여행페키지 3 북해도 12:09:00 363
1729940 석촌호수에서 또 잃어버린 신용카드 발견했는데 지나쳤어요 10 .. 12:05:49 869
1729939 다이소 불용품 나눔 올렸는데 엄청 멀리분들이 신청해요 1 .. 12:05:15 348
1729938 美전문가들, 나토 불참에 “실망스러운 결정… 중·러에 잘못된 신.. 17 .. 12:01:23 1,131
1729937 남편이 보는 어머니 7 며느리 11:59:17 902
1729936 내자식위해 라이드 이렇게까지 해봤다~ 16 힘드네요 11:53:36 963
1729935 브런치카페 (feat. 남편) 12 아침형부부 11:52:04 786
1729934 재난기본소득이요..그러네~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18 .. 11:52:01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