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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나 혼자 산다 혼자여행편 재미없었죠?

...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3-05-04 15:15:31
나 혼자 산다 매주 꼭 챙겨보는데요
어제는 재미없더라고요.
김태원 혼자 낚시하다가 옛친구와서 김태원 우리 예전에 이랬지 저랬지
친구 응 응
김광규 혼자 족욕하다가 자고
이성재 에페와 놀아주다가 너무 심심하다고 에페한테 토로하다가 이리뒹굴 저리 뒹굴하다가
라면먹고 치킨 시켜먹고
서인국 텐트치고 바베큐 해먹고 낚시
데프콘 계속 먹다가 끝

어제는 보여줄게 없었는지 결국 먹방.. 먹는 장면만 많이 보여준거 같아요
원래 이프로 기획할때 제작진이 시청률은 기대 안하고 만든다던데
제목이 나혼자 산다지만 진짜 제목 고대로 혼자서 꼼지락 거리는 장면들 위주로 계속 나온다면 재미없지 않을까요?
멤버들끼리 소소하게 뭘하는 장면들이 꼭 있지 않아야할까 싶네요
어제 보신분들 어땠나요?


IP : 121.146.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회만 보고
    '13.5.4 3:21 PM (223.62.xxx.56)

    보는거 포기했어요 ㅠㅠ
    지루해서

  • 2. ..
    '13.5.4 3:27 PM (39.121.xxx.49)

    어젠 정보프로그램같았어요^^
    와인투어 알게되고..애견팬션도 알게되고 ㅎㅎㅎ
    컨셉이 혼자 사는 사람들 얘기니 어쩔 수없다 싶어요.

  • 3. 혼자서도
    '13.5.4 3:36 PM (211.224.xxx.193)

    충분히 다 즐기며 살 수 있다 뭐 그런거 보여주려 하는 프로같아요. 우리사횐 혼자면 왠지 왕따같고 사회부적응자같고 그런 시선이라 혼자 뭘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럴 필요없다 다 할 수 있다. 그런 컨셉이다 보니 매일 혼자고 그럼 좀 내용이 심심해지겠죠

  • 4.
    '13.5.4 3:38 PM (119.194.xxx.126)

    저 이성재씨 묵었던 그 애견펜션의 바로 그 방에서 2박3일 지낸 적 있어요.

    거긴 정말 이성재씨 말대로 개는 좋지만.....사람은 심심해서 어쩔 줄 모르는 곳 맞아요 ㅎㅎ

    게다가 저는 동생의, 유기견 출신이라 출생의 비밀을 알 길 없는
    그냥 외모 그럭저럭인 잡종이라 일컫는 녀석들이랑 갔는데
    다른 숙박견들은 죄다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출중한 외모라서 눈이 호사스러웠던 기억이 나요.

    이성재씨 아무것도 못하고 뒹글거리는데 그 동네가 갈 곳도 전혀 없고
    참 갑갑하겠다 싶더라구요

  • 5. 아무래도
    '13.5.4 4:16 PM (175.117.xxx.2)

    여럿이면 왁자지껄 하고 재미나게 어울려서 놀고 그럴텐데 혼자는 뭐 ..할 게 별로 없잖아요.물론 혼자 즐겁게 이것저것 할 수 있지만 보는 사람은 심심하죠....일단 혼자서 무슨 말을 할 것도 없으니 조용할 거고 놀아봤자 혼자 노니 것도..ㅎㅎ

  • 6. 이것도
    '13.5.4 4:36 PM (14.52.xxx.59)

    이슈를 좀 달리해야 되요
    기획의도는 좋았는데 점점 밋밋해질거에요
    6명이 요리를 배우러 다닌다던지 뭔가 미션을 하나씩 줘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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