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교 졸업사진 정말 중요한가요?

고민 조회수 : 17,185
작성일 : 2013-05-02 14:32:14
제목 그대로입니다
대학교 졸업사진이 정말 그렇게 중요한가요?
다들 메이크업 헤어에 난리가 났네요
진짜 중요한건지
어느 정도로 신경써야하는지 감이 안오네요
메이크업 헤어 가격도 천차만별이구 ㅜㅜ
IP : 110.70.xxx.2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지개1
    '13.5.2 2:36 PM (211.181.xxx.31)

    그닥 안 중요해요. 진짜..

  • 2.
    '13.5.2 2:37 PM (211.219.xxx.62)

    마담뚜 대상 마케팅용입니다. 처음부터 마담뚜 통해서 갈 생각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만,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까 보험이죠.

  • 3. 그냥
    '13.5.2 2:37 PM (112.154.xxx.38)

    자기만족이죠 뭐...
    말로는 졸업앨범이 통째로 결혼정보회사로 흘러들어간다는데, 그것도 대학, 학과 좋은 몇몇 과 이야기인 듯 하고...
    그런데 막상 당일 되면 그런 거 안 받고 오면 조금 주눅이 든달까요..
    저렴한 데서 받으시면 될 듯 해요..
    막상 저는 ?년 전 졸업 때 처음 사진이 잘못 나와서 재촬영했는데,
    처음 촬영때는 1인당 5만원에 메이크업과 헤어 4명 모아오면 해준다는 곳으로 친구들 모아서 같이 해서 싸게 받았고
    재촬영때는 그렇게 또 하기는 뭣하고 해서 백화점 매장에 미리 메이크업 예약 잡아서
    메이크업포에버 였던가 바비브라운이었던가에서 메이크업 받고 거기서 화장품 좀 사는 것으로 했는데요..
    백화점 매장에서 한 메이크업이 훨씬 자연스럽고 예쁘더라구요...

  • 4. 원글
    '13.5.2 2:41 PM (110.70.xxx.218)

    정말 자랑은 아니고요 학교는 명문대라
    여자선배들이 무조건 이쁘게 나와야 한다던데...
    메이크업이 헤어가 정말 천차만별이네요

  • 5. ..........
    '13.5.2 2:41 PM (211.35.xxx.21)

    좋은 대학이나 그렇지 ...

    그리고 기본 인물이 있어야 연락오죠.

  • 6. 이왕이면
    '13.5.2 2:41 PM (1.232.xxx.106)

    요번에 제딸아이 졸업사진 찍었어요.
    우리애도 부산떨고 하는거 질색하는 아인데 그냥 비싸지 않은데서 메이크업 받고
    머리하고 단정한옷 입고 사진 찍었어요.
    근데 나온거 보니 너무 이뻐서 그냥 찍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어요.
    이왕이면 조금 부지런떨고 찍어보세요.
    밉게 나오는거 보단 낫잖아요..

  • 7. 원글
    '13.5.2 2:43 PM (110.70.xxx.218)

    이왕이면 님 혹시 따님 어디서 받으셨는지 알수있을까요??? 가격대는 어느정도였는지요?

  • 8. ㅇㅇ
    '13.5.2 2:44 PM (223.62.xxx.56)

    안찍어도 되지만 그것도 한때니까요. 아름다울 때를 남기는것도 나쁘지 않다봐요. 아는 동기는 유관순 안 입고 청바지에 흰셔츠입고 메이크업도 안받고 찍었는데 너무 신선하고 예뻤어요. 연영과라 이뿌기도했지만..
    이왕 돈들이실거면 자주입을수있는옷 하세요. 그리고 화장보다 머리가중요.. 화장은 멀리서 찍고 조명빨있어 다 거기서거기거든요. 이목구비 위주 화장이 중요해요.

  • 9. 이왕이면
    '13.5.2 2:45 PM (1.232.xxx.106)

    네, 우리애는 이대앞에있는 데서 했는데 메이크업하고 머리하고 6만원에 했어요.
    7만원인데 좀 깍아줬다고 하던데요.
    아현동쪽에 있다고 하는거 같았어요.

  • 10. 원글
    '13.5.2 2:46 PM (110.70.xxx.218)

    이왕이면님 감사합니다

  • 11. 원글
    '13.5.2 2:49 PM (110.70.xxx.218)

    다른분들도 조언 감사합니다..
    어느정도로 투자해야할지도 이제 고민이네요 ㅜ

  • 12. 저희때도
    '13.5.2 2:51 PM (14.52.xxx.59)

    다 그 난리치고 하긴 했는데
    뭐 마담뚜가 내밀 인물 집안이 아니면 다 소용없죠 ㅎㅎ
    그거 따로 빼서 중매넣는다고 하지만 중매는 뭐 아무나 넣나요
    그리고 취업때도 쓴다곤 하는데
    뭐든 기본이 받춰줘야 하고,여대 같은 경우는 진짜 난리도 아니죠
    근데 다 필요없는것 같아요

  • 13. ..
    '13.5.2 2:51 PM (223.62.xxx.56)

    걍 이대가서 머리화장세트하면 보통은나옵니다.. 비싼 메이크업숍 갈 필요까진 없어요.

  • 14. 비싼 메이크업까지는
    '13.5.2 3:09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소용없구요, 기본적으로 졸업사진 업체가 그 업을 전문으로 하다 보니, 보정도 해주고 사진이 이쁘게 나오던데요? 그런데 머리는 어찌 할 수가 없으니 화장은 전문가 손을 안 타더라도, 머리만큼은 드라이라도 꼭 해서 가는데 좋아요. 머리까지 보정할 순 없으니까요.

  • 15. ..
    '13.5.2 4:54 PM (110.14.xxx.164)

    여자만 있는 과라 그런지 사진 별로여도 중매회사에서 연락 많이 왔었어요
    기본 외모 되면 .. 드라이 정도만 해도 되요
    요즘은 뽀샾 처리 다 해주잖아요

  • 16. .......................
    '13.5.3 6:24 AM (99.132.xxx.102)

    저는 졸업한지 10년도 훨씬 넘었지만
    여대 나왔는데 29살까지는 계속 집에 전화 왔었어요.
    저나 제 친구들 모두 드라이 정도 학교 미용실에서 하고 찍었었어요.
    (그러고보니 저나 제 친구들 모두 외모는 평균 이상이었네요. ㅎㅎ)

    남편같은 경우는 제가 결혼한 후에 집에 있는데도 전화가 오던데요.

  • 17.
    '13.5.4 2:22 AM (61.43.xxx.61)

    음.. 저 좋은학교 좋은과 나오긴했지만 졸업사진 찍는날 넘 귀찮아서 메이크업 전혀 없이 그냥 흰 블라우스에 검정 정장바지 입고 갔어요.. 졸업앨범 그까이꺼..하먄서...
    심지어 빛조절이 잘못되었는지 사진에 눈썹끝이 약간 잘려서 나왔더라구요.;;
    졸업앨범 보고 연락한건지 뭔지 암튼 졸업 이후 27살쯤 되니 그때부터 결혼정보 회사에서 계속 전화왔었지만 (결혼 이후까지)
    결혼은 엄마 아는분 통한 마담뚜 중매로..

    - 그런데 마담뚜들이 정말 졸업앨범 보고 연락할까요?
    남편에게 들으니 법조인인 제 남편은 대학 졸업앨범 보고가 아니라 연수원때부터 어케 알고 줄기차게 전화왔다 하고
    여자들의 경우 중매결혼시 집안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지라 집안 사정을 잘 아는 누군가의 소개로 마담뚜를 연결받아 가정방문까지 마치고 제 인물까지 직접(!) 점검 한 후에 소개 대상자들을 정하던데요.

  • 18.
    '13.5.4 2:25 AM (61.43.xxx.61)

    원글님, 댓글 보며 의아해서 제가 원글과 상관없는 뻘댓글을 단것 같네요 ^^;
    근데요,
    졸업앨범은, 촬영 이후가 아니라 촬영 과정이 더 소중해요!
    촬영하면서 즐겁고 뭉클하고.. 전 그랬거든요.
    중요치않은것에 연연하여 스트레스 받기보단 그냥 그 순간을 즐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334 제시카 알바 보고 왔어요 ㅎㅎㅎ 3 미둥리 2013/05/03 2,614
250333 레모네이드는 설탕 범벅해야 맛있는건가봐요. 10 ... 2013/05/03 2,472
250332 곰팡이는 제거 안되고 싱크대 새것되었네요^^ 8 .. 2013/05/03 3,133
250331 대책없이 살다가 젊음을 탕진하고 5 답답맘 2013/05/03 2,713
250330 빕스음식이 토나온다는 친구 32 글쎄 2013/05/03 7,852
250329 소드는 공개 안하나요? 소드 회원이신 분들께 여쭈어요 2 ... 2013/05/03 1,170
250328 오정태 젠틀맨 패러디 잘 만들었네요. 개그맨 2013/05/03 997
250327 회사에 합격 했는데...이런 이유로 너무 가기가 싫으네요 13 .. 2013/05/03 4,604
250326 미안하긴하다만 그래도 의리로.... 2 쏘리녀 2013/05/03 811
250325 전 제시카알바가 너무너무 좋아요 4 다크엔젤 2013/05/03 1,113
250324 35 지나면 자기나이 그내로 다 보여요 45 2013/05/03 13,083
250323 음식이 짜게 됐을때... 1 궁금이 2013/05/03 1,153
250322 남편 때문에 쌓인 울화가 아들에게 5 너굴도사 2013/05/03 1,213
250321 미샤 마스카라 원래이러나요? 19 ㄴㄴ 2013/05/03 5,343
250320 카페에서 강퇴됐는데요...ㅠㅠ 19 프라푸치노 2013/05/03 3,809
250319 MBC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보다가... 플레이모빌 2013/05/03 697
250318 인절미 콩가루만 구입가능한곳 있을까요? 6 인절미 2013/05/03 1,910
250317 남동생이나 오빠있는 82분들... 13 .. 2013/05/03 2,560
250316 30대 후반에 아기 낳으신분 많으신가요 ? 16 ... 2013/05/03 3,520
250315 차를 몰고 구불거리는 길을 가다가 보도블럭에 부딪혔는데요 3 구불 2013/05/03 1,199
250314 차에 기름 떨어지면 램프에 불이들어오잖아요 11 휘발유 2013/05/03 4,039
250313 가전제품 구매자 좌담회가 있습니다~ 1 홈런볼초코 2013/05/03 1,176
250312 82에 올라오는 글이랑 보면 형제 자매 남매 갈등 그냥 너무 안.. 1 ^^;; 2013/05/03 1,365
250311 영화 콰르텟 3 막슬퍼 2013/05/03 815
250310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6 눈물 2013/05/03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