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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를 엉뚱하게 해석하는 딸아이

...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3-05-02 10:12:23
초5 학년이에요 
학교 수학은 쉬우니...거의 백점 맞고 
와이즈만 다닌지 일년정도 되었어요 
요즘 심화문제를 풀면서 ...
엉뚱하게 문제를 해석하는데 ..
예를 들면 
정사각형  한변의 길이가 10센치이다 .가로를 1/4로 줄이고 세로를 2와 3/5배로 늘인다면 도형의 면적은?
하는 문제를 푸는데...세로 배로 늘이는건 이해하면서 
가로 1/4를 1/4센치로 줄인다고 이해하고 풀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1/4센치라고도 안나와있는데..어떻게 이렇게 푸냐 했더니만...
1/4로!!!!줄인다고 나와있지 않냐고 반문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엉뚱하게 해석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국어를 못하거나 책을 안읽는다거나 수학을 못하거나 하는것도 아닌데 ..왜이럴까요..?
문제를 대강 읽어서  틀리지 계산실수가 별로 없는아이에요 .
그래서 그럴까요? 난독증도 아니고...
문제를 대강   읽는 아이니 서술형도 제가 볼때는 중구난방입니다 .ㅠㅠ
이런 아이는 같은 문제집을 여러번 풀릴까요..
아니면 여러가지 문제집을 풀려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5.140.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13.5.2 10:51 AM (121.136.xxx.249)

    오답노트를 쓰고 있나요?
    문제를 꼼꼼히 읽지않은 경우니 문제집은 많이 풀리는것은 효과가 없을꺼 같아요
    요새 교과서에 해결방법이 나오는거 같은데 처음엔 시간이 걸려도 그렇게 풀어보게 하심이 어떨까요?
    구하고자 하는것
    주어진 조건

    풀이과정
    이런식으로 노트에 쓰고 문제에서 찾아서 쓰는 거요

  • 2. ㅎㅎ
    '13.5.2 11:02 AM (121.161.xxx.243)

    제 딸아이도 가끔 그래요.
    한국말이 미묘하잖아요, 그래서 말 하나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ㅎㅎ
    게다가 서술형 문제가 대부분 복잡한 복문이라
    중간에 쉼표를 찍어줘야 문제에서 원하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중학교도 수학문제가 국어문제 같은 게 종종 있으니
    아이에게 문제를 씹듯이 꼼꼼하게 읽으라고 자꾸 주지시켜 주세요.
    문제집 많이 푼다고 해결될 것 같지는 같아요.
    평소 독서할 때 정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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