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을 자연치유로 나을수 있나요?

자연치유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13-05-01 21:31:52
지인이 위암4기예요
항암포기로 살이 부쩍빠진거 말곤 통증 이런거 없이
시골에서 전원생활중이죠
근데 자연치유법으로 암을 잘 다스려 낫거나 치유가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얼마나 살수있을까요~
IP : 124.195.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기
    '13.5.1 9:52 PM (175.117.xxx.2)

    자연치유가 최상의 치료입니다.현대의학 치료법으로는 암을 고칠 수 없습니다.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받으면 면역력을 떨어뜨려 결국 명을 재촉합니다.지인분 현명한 선택 하셨다고 생각합니다.마음 편히 갖고 그냥 평소처럼 살아 가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 2. ^^
    '13.5.1 10:14 PM (1.224.xxx.77)

    대장암 4기 인데.. 자연치유 된 사람 있어요.. 울 엄마요.. ㅋㅋ 그 분이 남편분이 암걸리셔서..10년동안인가? 뒷바라지 하고 결국 떠나 보내셨는데.. 그 후 6개월 만에.. 본인도 암생기셨데요..
    그래서 그냥 죽는가보다 하고.. 하고픈거 하신다고..
    자식들한테도 내려오지 말고.. 돈만 부치라고 하고.. 맨날 여행 다니고 돌아다녔는데.. 1년 있다가.. 암 다 없어지셨답니다. 저희 엄마 친구 얘기라서 확실해요. 저는 이 얘기를 2년전에 듣고 이후 얘기로 또 들었어요.. 첨에는 줄었다고 했고.. 그 다음 없어졌다고 의사 샘이 이상한 일이라고 했다네요

  • 3. 얼마전
    '13.5.1 10:18 PM (39.118.xxx.142)

    티비에서 미국에서 유명한 암박사가 나왔는데..그러더군요.
    기적으로 낫는 사람은..있긴한데 공통점이 그냥 받아들이고 잊고 산 사람이라고.
    나 이제 하고 싶은거 하고 살다 가련다..맘편히 먹고 여행을 간다던지,시골로 내려간다던지..모든 치료끊고 그냥 즐겁게 두려움 없이 살다가 살다가..어 왜 아직까지..하고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싹 없어진..
    그건 그냥 기적..이라고..근데 그 기적은 자기가 여태 보아오기로 다~~~~ 이런 케이스라네요.
    윗님도 같은 말씀..ㅎ

  • 4. ..
    '13.5.1 10:18 PM (183.96.xxx.142)

    자연치유는 병원에서 더이상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 싶을때 시도하는 방법이고요.

    친구 하나와 선배언니가 유방암 2기인가였는데 전이도 없었고요.
    수술하면 치료할 수 있었는데.
    그 가족이 처녀가 가슴 잘라내는 거 안타깝다고 수술안하고 자연치료법 권했어요.
    결국 둘 다 몇달만에 온몸에 퍼져서 저세상 갔어요.

    저는 그 가족들이 원망스럽더라고요.

    일단은 병원치료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식이요법이나 이런 민간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 5. 절운동으로
    '13.5.1 11:37 PM (1.230.xxx.204)

    췌장암 완치한 스님 얘기 들었어요.

  • 6. 자연요법하다
    '13.5.2 2:14 AM (97.78.xxx.83)

    죽은사람 많이 봣어요. 절대로 자연요법만 하시면 안된다는거죠. 저도 암으로 그냥 수술하고 항암ㅎㅅ는데 지금 괜찮아요. 지연요법 해서 좋아진붘들 분명히 잇지망 항암해서 완치된사람ㅊ더 많구요. 많이 병이 진행될경으 병원에서 해줄게 없ㅇㄹ때 자연요법에 올인하셔서 살아나심분ㅌ봣어요. 문제는 이분은 위암이니 좀 힘ㄷㄹ겟죠.

  • 7. ..
    '13.5.2 5:09 AM (113.10.xxx.120)

    정말로 희박합니다
    .. 물론 있다고도 하지만 정말로 힘듭니다. 정말입니다!

  • 8. .....
    '13.5.2 9:31 AM (203.248.xxx.70)

    비행기에서 떨어져도 살아남는 사람이 있죠.
    그렇다고 이런 케이스를 일반화할 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235 캡슐커피 대체방법 있나요? . . 11:26:46 52
1744234 성심당 맛있나요? 2 .... 11:26:13 78
1744233 냉동 어묵이 김냉에서 일주일만에 미끄덩거려요 6 짜증과 믿음.. 11:23:23 182
1744232 아이가 인턴중 첫월급을 받았는데 3 첫월급 11:19:45 389
1744231 정부영화할인쿠폰 어디서 다운받아요? 1 ㅇㅇㅇ 11:19:25 173
1744230 일본 물건 꺼려하는 사람도 있어요 16 휴가철이라 11:17:14 385
1744229 '계엄으로 죽은 사람 없다' 김문수에...조경태 "정계.. 5 구태 11:15:30 564
1744228 비타민 C 구입하려구요 6 소비쿠폰 11:12:14 329
1744227 전시회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궁금 11:12:02 56
1744226 10월에 달러 필요한데, 언제 환전할까요? 1 ㅁㅁㅁ 11:10:55 127
1744225 단국대 8 123 11:06:06 372
1744224 성심당 다녀 온 후기 11 저도 11:04:08 1,181
1744223 밤새 김치냉장고(냉동) 문이 열려있었어요 3 ㅇㅇ 11:03:41 383
1744222 절좀 가르쳐 주세요 4 고3맘ㅜㅡ 11:03:23 314
1744221 요즘 과식해서 오늘은 밥 적게 먹어야 하는데 2 단식 11:02:28 236
1744220 황도 or 백도 맛은? 5 복숭아 11:01:24 310
1744219 아빠카드로 지하철 470번 탄 30대女…月60만원씩 2500만원.. 6 ... 11:01:21 1,389
1744218 여기 같은 빌라 1 ... 10:58:02 442
1744217 요즘 깨달은 점 14 ... 10:50:21 1,365
1744216 아시아나 비즈니스 스페셜과 라이트는 또 뭔가요? 항공권 예매.. 10:49:48 171
1744215 연금 개혁 필요해요 5 .. 10:47:19 483
1744214 채식하다 육식으로 바꿨어요~ 3 10:45:20 868
1744213 아파트 소방점검 어떤집이 계속 문안열어줘서.. 지겹다 10:42:02 762
1744212 내남편이 나를 발견했을때라는 영상 14 10:41:23 1,588
1744211 잡다한 감정이 밀려 들어 올 때는 달리기가 최고네요. 4 음.. 10:37:11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