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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경에 "기도는 골방에 가서,,," 대략 이런 문구의 글 말입니다..

기도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3-05-01 10:20:27

아주 아주 예전에 어느분 께서도 관련된 글을 82에 남기셨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신자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공감만 하며 읽었는데요

엊그제 무슨 책에서 그 글을 인용한 글이 있더라구요

초심자 인지라 집에 있는 성경에서 찾아 내어서 읽긴 햇는데

진지한 속 뜻을 알고 싶어서요.

혹시, 설명 가능하신 분 계신가요?

 

제가 요즘 딱 그 심정이라서요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싶은 - -;;

IP : 112.217.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 10:26 AM (203.226.xxx.56)

    전 불교신자인지라 성경구절은 잘 모릅니다만 기도는 자기 내면 깊은 곳의 침묵의 자리(모든 생각이 끊어진 상태)에 들어야 신을 조우항 수 있단 의미인 듯합니다. 수치심에서 숨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요. 원글님 무슨 일이신지 모르지만 마음의 평화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_()_

  • 2. ...
    '13.5.1 10:50 AM (118.38.xxx.85)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기도 한답시고 교회나 랍비들이 있는곳에서 유세를떨고 요란을 피우는것을
    예수님이 경고하며 한 말씀 이지요.

    보이지 않는곳에서 조용히 하라. 진정성를 가지고 하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진정한, 기도를 하라.

    뭐 이런 뜻으로 알고 있읍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성경은 여러번 읽었지만.

  • 3. 윗분 말씀 ...
    '13.5.1 11:49 AM (115.89.xxx.169)

    윗분 말씀이 맞아요.. 당시에는 유대교였고 - 바리새인, 랍비, 제사장들이 '믿음'을 과시할 때였어요.
    제사장 자체가 아주 높은 직분이었고 지금처럼 자기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생활과 정치가 종교와 떼어질 수 없는 시대..)

    그때 나 이렇게 믿음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자기 과시하는 행위를 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나님과 대화하라는 뜻으로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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