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짐보리 맥포머스 자석블럭 잘 갖고 노나요?

팜므파탈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3-04-29 23:43:59

 

6세 남아, 어린이날 선물로 사줄까 생각 중이에요.

이웃의 아이가 그걸 샀는데 오늘 그 이웃집에 놀러갔다가 자기꺼라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제 아들은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가 왔지요.

 

어린이날 선물로 몰펀 블럭을 사줄까, 맥포머스(친구가 가진 거)를 사줄까 물어보니

둘 다 갖고 싶다고 하는데, 하나만 고르라고 했거든요.

 

찾아보니 무척 비싸던데 돈값(?)을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적은 금액이 아니라 고민이 됩니다.

 

IP : 124.51.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부인
    '13.4.29 11:48 PM (114.206.xxx.20)

    6세 남아라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잘 가지고 놀거예요.
    저는 아이가 3살 때 사줬는데 정말 뿅에 뿅에 뿅을 뽑은 장난감이예요.
    제 아이 친구도 일년을 벼르더니 작년 크리스마스에 샀더라구요.

    만드는 재미를 알다보니 맥포머스 -> 나무블럭 -> 레고블럭으로 자연스럽게 전이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도 너무너무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기도 하구요.

    참고로 그냥은 비싸서, 홈쇼핑에서 할인할때 구매했어요. 전

  • 2. 명랑1
    '13.4.29 11:48 PM (175.118.xxx.55)

    하하하ᆞ저도 그 두개로 고민 살짝하고 있어요ᆞ
    맥포머스는 비싼게 단점인 장난감이라네요ᆞ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다 잘갖고 논다고 하더라고요ᆞ몰펀은 맥포머스처럼 유명하길래 알아봤더니 그것도 초등저학년까지도 잘 가지고 논다고하고요ᆞ

    그나저나 장난감 만져보지도 못하고 너무 속상했겠어요ᆞ

  • 3. 나비부인
    '13.4.29 11:51 PM (114.206.xxx.20)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중고나라도 한번 찾아보세요.
    사실 오래가지고 놀 장난감은 아니거든요.
    지금은 잘가지고 놀지만 7살이 되어도 잘 가지고 놀지는 모르는 거죠.
    좀더 다양하고, 응용할 수 있는 레고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그러니 1년에서 2년가지고 노실거면 중고구매도 나쁘지 않을 것같아요.
    부서지거나 닳는게 아닌지라 그냥 구매하셔서 중성세제 담근 물에 한번 씼어주면 될 것같아요.

  • 4. 팜므파탈
    '13.4.29 11:55 PM (124.51.xxx.216)

    나비부인님/ 좀 늦은 감이 있을까요?
    그리고 홈쇼핑에서 사는 게 가장 싼가요? 홈쇼핑 방송 중일 때 말고 홈쇼핑 홈피에서 사면 구성이나 가격 거의 같지 않나요?? 홈쇼핑 방송 언제 하는지 찾아봐야겠군요.

    명랑1님/ 그 아이도 토요일에 배송받은 따끈따끈한 신상이었으니, 그런 반응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직 아이니까요. 전 괜찮은데 아이가 느꼈을 상실감을 생각하니 당장이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하긴... 아이의 상실감에 당장 사주려 마음먹은 걸 보면... 저도 전혀 서운하지 않았다곤 말 못하겠네요. ^^
    명랑님은 어떤 걸로 결정하실 거에요?? 참고 좀 하려고요.

  • 5. 화야
    '13.4.30 12:12 AM (114.206.xxx.20)

    팜프파탈님/ 요즘은 구성이나 가격이 같은지 잘 모르겠지만 그때 홈쇼핑 방송중에 사면 맥포머스 담을 상자라도 하나 더 껴준다는 카더라가 있어서 저도 방송 기다렸다가 샀어요. 홈쇼핑에 전화해서 여쭤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같아요. ^^

  • 6. 강추
    '13.4.30 12:56 AM (222.112.xxx.36)

    울 아이는 여자아이인데도 맥포머스 정말 좋아해요. 구성품 중에 워크북도 있으니 잘 활용할 수 있을거에요. 저희 애는 넘 좋아해서 짐보리 수업도 듣는답니다.

  • 7. 명랑1
    '13.4.30 1:25 AM (175.118.xxx.55)

    헉ᆞ 원글님 저는 맥포머스로 하려고 맘 정했었는데 늦은감이 있다니 어쩐다죠ᆞㅜㅜ

    작년에 친구 집에 갔다 원글님 아이처럼 서러움 좀 받고 사달라고하는 걸 다른 종류 자석블럭도 있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꼭 그거 없어도 잘놀텐데ᆞ ᆞ하면서 미루다 이번에 사려는 건데요ᆞ갈등되네요ᆞᆞ그치만 사게될거 같아요ᆞ^^;

  • 8. 카페라떼사랑
    '13.4.30 11:06 AM (58.29.xxx.3)

    저는 울아이 3살때 사줬는데 7살인 지금까지도 뽕 뽑은 장난감이예요.
    전 한세트 사고 지니맥으로 한세트 더 추가했거든요..
    진짜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11 겨우 22세에 기부금 25억.... 김연아... 9 그녀는 여신.. 2013/04/30 3,292
248510 이런집도 가격이 하락할지.. 선릉역 역세권 소형이에요. 1 집값 2013/04/30 1,437
248509 먼 거리 친정, 일년에 몇번쯤 가세요? 4 나이드니 2013/04/30 1,562
248508 나인! 나인! 21 나인 2013/04/30 2,997
248507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게 맞죠? 6 dma 2013/04/30 1,584
248506 바람난 아내 9 증말힘들다 2013/04/30 8,201
248505 고된 엄마 삶에 대한 죄책감...조언좀부탁. 7 눙물 2013/04/30 2,236
248504 장옥정..ㅜㅜ 7 jc6148.. 2013/04/30 2,226
248503 돈걱정없이 PT 계속받고싶네요;; 4 너무비싸 2013/04/30 3,592
248502 남편의 술버릇 어찌 고칠까요? 13 서글픔 2013/04/30 4,827
248501 소녀감성.... 7 정말정말 2013/04/30 2,178
248500 외국 브랜드에 메세지를 남기려는데요. 페이스북 아님 트위터.. ,,, 2013/04/30 455
248499 직장의신 10 .. 2013/04/30 4,033
248498 여자들 많은 곳은 다 장.옥정 침방같은 5 실제 2013/04/30 1,854
248497 유아인... 숙종... 키스씬 19 다람쥐여사 2013/04/30 9,924
248496 대장내시경하고 똥꼬가 너무 아파요,. 1 ㅇㅅㅇ 2013/04/30 4,404
248495 썬크림 안좋은가요? 2 미샤 2013/04/30 1,806
248494 베.를린 다운받아 보는데 전.지.현이 9 주상 2013/04/30 2,774
248493 유치원 안가고 혹은 1년만 다니고 초등입학한 아이들 많을까요? 6 유치원 2013/04/30 2,152
248492 뭐 ..나눠주고 그러는 거..오히려 더 괴롭네요.ㅠㅠ 6 왜 이럴까요.. 2013/04/30 2,316
248491 외국인노동자 5명, 귀가중인 20대 한국여성 공장기숙사로 납치,.. 2 ... 2013/04/30 2,129
248490 방앗간 주인할머니께 배울 기술은 뭘까요? 1 방앗간 2013/04/30 1,112
248489 머리저림도 뇌출혈 전조증상인가요? 3 SJmom 2013/04/30 28,003
248488 고1 중간고사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어봐달래요~ 40 고1엄마 2013/04/30 4,485
248487 근로자의날 피부과(개인병원) 한의원은 쉬나요? 3 병원진료 2013/04/30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