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의식 뚜렷한 사람들은 취미생활이나 소소한 즐거움 안찾나요?
작성일 : 2013-04-29 12:06:10
1548889
소개팅으로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요. 나이는 30대 초반인데 참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보면 대학 제때가서ㅡ군대가서ㅡ칼복학ㅡ바로입사ㅡ입사후 사이버 대학 학위도 따고ㅡ지금은 회사 다니면서 mba 과정 하고있고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막상 연애를 하려니...놀러갈라고 해도 아는데도 없고, 취미도 전혀 없으니 뭔가 공감대도 많지않고...
반면에 저는 정말 노는거 즐기는거 좋아하거든요. 대학때 학교를 다닌게 아니라 동아리를 다닐정도로 열성적이고 서울바닥 안싸돌아다닌데가 없는;; 물론 그래서 졸업하고 몇년 고생은 좀 했지만(취업하느라^^;;) 지금은 자리잡았구 지금도 취미생활 다양하게 하거든요. 놀러다니는거 엄청 좋아하고.. 근데 솔직히 제 직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이나 그런게 없는편이긴 해요.. 취미로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여튼 이러 부분에서 좀 서로 안맞는데...이게 개별적 특성인건지...아님 이 남자분처럼 목표의식 뚜렷한 사람들은 원래 소소한 즐거움, 취미생활 안즐기는편인지..좀 궁금하네요ㅜ
IP : 211.234.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29 12:09 PM
(58.236.xxx.74)
일반적인 한국남자들이 취미생활 즐기는 트랜드 생긴 건 최근같아요.
조금만 나이든 분들은 취미생활 거의 없어요, 등산 골프 정도 ?
님이 조금 물들여 놓으세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8709 |
교통사고요. 정지한 차량인데 뒤에서 받혔어요. 1 |
목이뻐근 |
2013/04/30 |
1,426 |
248708 |
돌아다니며 먹는 아기~좋은 방법 없을까요? 2 |
음 |
2013/04/30 |
1,890 |
248707 |
모닝빵에서 이스트냄새가 많이 나요. 2 |
제빵초보 |
2013/04/30 |
2,612 |
248706 |
이 사람 이상한거죠? 1 |
스트레스 |
2013/04/30 |
877 |
248705 |
나인...이진욱 출구짤? 6 |
앵커박 |
2013/04/30 |
2,466 |
248704 |
수학 못하면 이과 못가는거 맞지요?? 22 |
?? |
2013/04/30 |
5,809 |
248703 |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4 |
Ciracl.. |
2013/04/30 |
1,072 |
248702 |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4 |
전공은 아니.. |
2013/04/30 |
1,538 |
248701 |
지금 SBS 민주당 토론...김한길 참 새누리당스럽네요 23 |
.. |
2013/04/30 |
2,060 |
248700 |
'연좌제의 덫' 안학수 하사 동생 45년 설움 |
세우실 |
2013/04/30 |
595 |
248699 |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한 소심한 복수 4 |
시원하다 |
2013/04/30 |
2,355 |
248698 |
국민행복기금 오늘로 가접수 끝나네용 |
은하수 |
2013/04/30 |
619 |
248697 |
가늘고힘없는머리에 좋은거? |
니나누 |
2013/04/30 |
942 |
248696 |
초6 남자아이가 다 나가노는데 점심때 책을 읽는데요 8 |
걱정 |
2013/04/30 |
1,313 |
248695 |
실리트 압력솥 진짜 별로네요... 11 |
실리트 |
2013/04/30 |
11,357 |
248694 |
아파트 이사들어갈때 관리사무소에 미리 얘기하나요? 4 |
*** |
2013/04/30 |
6,013 |
248693 |
볶음밥 잘 하시는분? 2 |
요리 |
2013/04/30 |
1,199 |
248692 |
아이가 잘 넘어져요... 4 |
.. |
2013/04/30 |
3,805 |
248691 |
피임을 오래하면 임신이 안되나요? 10 |
... |
2013/04/30 |
4,761 |
248690 |
외국인데, 아이학교(인터내셔날 스쿨) 다녀오면 너무 위축되네요... 9 |
보라 |
2013/04/30 |
1,957 |
248689 |
더덕 손질할때 나오는 끈적이는 진액 괜찮나요? 5 |
궁금 |
2013/04/30 |
3,262 |
248688 |
중간에 말을 끊고 자기말만 하는 친구 어떻게생각하세요? 9 |
고민 |
2013/04/30 |
4,151 |
248687 |
지하철 타고 기분 드러웠던 일.. 1 |
양파씨 |
2013/04/30 |
1,186 |
248686 |
아이들을 수포자로 만들려는 건지 11 |
도대체 |
2013/04/30 |
3,586 |
248685 |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조작 8 |
... |
2013/04/30 |
5,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