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이렇게 먹으면...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3-04-28 20:01:02

우선 면발은 3/4만 넣구요. 양파 하나를 썰어서 다 넣습니다. 그리고 다른 야채 있는거 추가로 넣어주구요.

오늘은 깻잎을 열장정도 넣었구요.

그렇게 끓이면 기름기가 거의 없더라구요.

그렇게 끓이고도 면발이랑 양파 많이 남기는데.

이렇게 먹어도 라면은 라면이라 몸에 안좋을까요?

IP : 39.117.xxx.2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8 8:03 PM (222.112.xxx.131)

    라면 먹지 마세요. 저도 안먹다가 일년에 한두번 먹는데.. 먹고 나니까

    다음날 손발이 퉁퉁 붓고 (점심시간에 먹은건데)

    안좋네요.

    라면이 안좋은게 너무 짠 음식이라 그래요. 나트륨..

    그리고 각종 기름. 면재료. 기타 청체를 알수없는 첨가물.

  • 2. ㅎㅎㅎ
    '13.4.28 8:05 PM (59.10.xxx.139)

    결국 그 기름이 다 몸속으로 가는거지
    양파넣고 깻잎넣는다고 있는기름이 마술처럼 사라지나요? ㅎㅎㅎ

  • 3. ..
    '13.4.28 8:08 PM (218.238.xxx.159)

    양파를 한개를 통쨰로 썰어서 넣어요?? 라면한개에 너무 많죠
    조금만 넣으면 되구요
    라면은 아주 가끔 먹는거 아무렇지 않은거 같은데요
    기름기 제거하고싶으면 냄비 하나 더 마련해서 거기에 물끓여서
    면 데치듯 끓여내고 다시 스프넣고 끓이면 되요

  • 4. ㅜㅜ
    '13.4.28 8:14 PM (61.84.xxx.189)

    결국 그 기름이 다 몸속으로 가는거지
    양파넣고 깻잎넣는다고 있는기름이 마술처럼 사라지나요? 22

    야채가 기름을 흡수하는거죠.

  • 5. 소울푸드
    '13.4.28 8:31 PM (168.126.xxx.248)

    라면 가끔먹는것은 괜찮아요.

    안좋은거라고해도 사람몸은 일종의 스스로 정화작용하느라,
    잠시라면먹고.
    해독하면 됩니다

    단 너무 일상식.자주만 먹지않으면되요.

  • 6.
    '13.4.28 8:33 PM (175.223.xxx.105)

    먹을땐즐겁게~~~~아무래도 통째끓이는거보단 훨 건강한라면이겠네요

  • 7. ㅋㅋ
    '13.4.28 9:17 PM (1.232.xxx.203)

    기름이 공기중으로 날라가기라도 하나요? 그냥 야채만 더 먹는 거죠.
    전 안튀긴 면으로 만든 라면 먹는데 칼로리도 일반 라면보다 적고 먹고 나도 부담이 없어요.

  • 8. ...
    '13.4.28 9:48 PM (115.41.xxx.219)

    균형있는 식사를 하시려면 원글님처럼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소금이랑 기름이 걱정되신다면.
    우선 물을 냄비 2개에 끓여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하나에는 스프를 넣고, 다른 하나에는 라면을 넣어요.
    라면넣은 냄비가 어느 정도 끓으면 물은 버리고 면만 건져서 스프 끓는 물에 넣고 알맞게 조리하여 먹습니다.
    그러면 소금기와 기름이 많이 빠져요.
    근데, 밍밍한게 라면같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국수같은 느낌이 좀 나죠.

  • 9. 원래
    '13.4.29 1:03 AM (175.197.xxx.187)

    라면 스프가 제일 짜게 먹는 사람 입맛에 맞춰 양이 정해진거라서
    대부분의 사람은 그 스프를 다 안넣어도 된다더군요.
    저는 2/3 정도만 스프를 넣구요, 그냥 면도 1/2만 넣어요.
    대신 콩나물이나 마지막에 팽이버섯 잔뜩 넣어서 양을 늘려요.
    표고버섯과 다시마도 몇개 물 끓일때 넣어주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148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127
248147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231
248146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1,084
248145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912
248144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864
248143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215
248142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3,006
248141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491
248140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990
248139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961
248138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789
248137 밑에 안철수의원 비난하는 일베충에게 낚이지 마세요. 12 일베아베 2013/04/30 919
248136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1 개인적생각 2013/04/30 2,661
248135 피부가 퍼석거려요 복구가 안되요 16 피부 2013/04/30 4,071
248134 오늘 아침에 공장 230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온마을이 암환자.. 4 ........ 2013/04/30 2,312
248133 직장의신 ost 듣고있어요..ㅋㅋ 3 멀리서안부 2013/04/30 1,151
248132 전 돈에 관련된건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7 ... 2013/04/30 1,809
248131 안철수 알바들 여론조작 발악을 하네요 2 2013/04/30 822
248130 살면서 갔던 가장 좋았던 나라.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179 유랑 2013/04/30 16,035
248129 돈 못 갚자 "성폭행 당했다" 거짓고소 늘어 1 ... 2013/04/30 925
248128 지향이사건 보고 후유증이 넘 크네요 5 답답 2013/04/30 4,392
248127 목덜미 뒷 부분에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와요 3 미치겠네 2013/04/30 5,263
248126 맞벌이 하는 게 남편 탓은 아닌데 3 용서 2013/04/30 1,815
248125 이번 개성공단 건은 그야말로 철부지의 대사고로 기록되겠네요 2 참맛 2013/04/30 2,037
248124 [나인] 마지막 향이 ***에게 갔네요 ㅠ 36 ㅇㅇ 2013/04/30 4,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