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싼 그릇은 이가 잘 나가나요?

T.T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3-04-28 09:23:38

쇼핑몰에서 디자인이 이~~쁜 그릇을 세일가에 장만했어요.

가격은 뭐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그냥 보통의 가격이라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가 금방 나갔어요. 그릇을 험하게 사용 한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유독 이상하게 시리즈로 산 이 그릇은 다 이가 나갔어요.

역시 싼게 비지떡 이구나 했지만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또 사려고 사이트 들여다 보고 있네요.

싼 가격의 그릇 이가 잘 나가나요?

아니면 정말 제가 험하게 사용해 그럴까요?

IP : 211.234.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그렇지도
    '13.4.28 9:29 AM (121.165.xxx.189)

    않은듯해요.
    저 천원짜리 컵 열개산거, 대충 쓰다가 이 나가면 바꿔야지...하는데 일년 지나도록 멀쩡 ㅋ

  • 2. 윗님공감
    '13.4.28 9:32 AM (121.160.xxx.45)

    맞아요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10년 넘게 쓰다 로고가 번지고 묵은 때가 지워지지 않아 버린 머그컵이 있는데, 커피 살 때 사은품으로 받은 거였어요.

  • 3. 호이
    '13.4.28 9:33 AM (117.111.xxx.82)

    싼 그릇이라도 강한게 있고 약한게 있어요.
    님이 사신건 이가 잘나가는 약한거 사셨나봐요.
    저도 예전에 마트에서 한국도자기의 머그컵 4개를
    샀는데 그것만 손잡이나 다른데가 깨져서
    4개 다 지금은 없어요.
    그전에 산 그릇들 아직 30 여년동안 멀쩡히 잘쓰는데
    말이죠.
    싸건 비싸건간에 그런 그릇이 있는거 같습니다.

  • 4. 별로
    '13.4.28 10:28 AM (119.200.xxx.70)

    상관없어요. 머그컵 돈좀주고 산 것 죄다 이가 나가서 버렸습니다.
    영국산이었는데 가볍긴 해서 좋았지만 대신 위로 갈수록 얇다보니 이가 잘 나가더라고요.
    반면에 몇 천원 밖에 안 하는 머그컵들은 지금도 멀쩡해요. 생각해보니 좀 테두리가 두툼한 것들이 확실히
    이가 안 나가고 보기는 얄쌍하니 좋아도 얇은 것들은 잘 깨지더라고요.

  • 5. ㅉㅉㅉ
    '13.4.28 11:38 AM (122.162.xxx.64)

    저도 10년 전에 길거리에서 산 머그컵!! 4개 그것들 사면서 애가 어리니 쓰다가 깨지면 말지 하면서 아이보고 고르라고 해서
    딱 애 취향의 머그컵 !! 그애가 중학생으로 컸는데 아직도 4개가 멀쩡히!! 버리긴 아깝고 그냥 쓰자니 유치하고~~깨지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 6. ..
    '13.4.28 11:56 AM (1.224.xxx.236)

    싼 그릇은 중국산이 아무래도 많겠죠
    중국산은 안 좋은 물질이 나오므로
    되도록이면 안 쓰시는게 좋아요
    또 본차이나같은 그릇은 소뼈가 들어가서
    더 단단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 7. ..
    '13.4.29 12:22 PM (221.141.xxx.62)

    이가 나가는것보다 제 경우, 쓰* 이라는 곳 머그 , 이쁘고 싼맛에
    몇개 샀다가 다 버렸어요..
    유약을 싼거 쓰는지 머그 속이 새카매지고 입 닿는 부분이
    변색 되더라구요.. 결론은 식기는 싼거 사지 말아야 겠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147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231
248146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1,084
248145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912
248144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864
248143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215
248142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3,006
248141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491
248140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990
248139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961
248138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789
248137 밑에 안철수의원 비난하는 일베충에게 낚이지 마세요. 12 일베아베 2013/04/30 919
248136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1 개인적생각 2013/04/30 2,661
248135 피부가 퍼석거려요 복구가 안되요 16 피부 2013/04/30 4,071
248134 오늘 아침에 공장 230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온마을이 암환자.. 4 ........ 2013/04/30 2,312
248133 직장의신 ost 듣고있어요..ㅋㅋ 3 멀리서안부 2013/04/30 1,151
248132 전 돈에 관련된건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7 ... 2013/04/30 1,809
248131 안철수 알바들 여론조작 발악을 하네요 2 2013/04/30 822
248130 살면서 갔던 가장 좋았던 나라.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179 유랑 2013/04/30 16,035
248129 돈 못 갚자 "성폭행 당했다" 거짓고소 늘어 1 ... 2013/04/30 925
248128 지향이사건 보고 후유증이 넘 크네요 5 답답 2013/04/30 4,392
248127 목덜미 뒷 부분에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와요 3 미치겠네 2013/04/30 5,263
248126 맞벌이 하는 게 남편 탓은 아닌데 3 용서 2013/04/30 1,815
248125 이번 개성공단 건은 그야말로 철부지의 대사고로 기록되겠네요 2 참맛 2013/04/30 2,037
248124 [나인] 마지막 향이 ***에게 갔네요 ㅠ 36 ㅇㅇ 2013/04/30 4,284
248123 오늘의유머 오프모임 강간범 겨우 벌금 5백만원... 너무하네요... 2013/04/30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