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난후 기분 좋앗나요?

개미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3-04-27 21:59:37
전 기분이 너무너무 안좋앗어요
시댁사람들도 정 안가고 싫고
닭모가지 얹은 신부상 받는데도 이상한 주술같고 넘 무서웟어요
맘이 휑하고 쓸쓸하고 결국 이거엿나 그런생각..
지금은 머 잘삽니다 연애결혼이고요..
여러분들은 기분 어땟나요?
IP : 203.226.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좋았어요
    '13.4.27 10:06 PM (223.62.xxx.75)

    친정쪽 하객들도 많이 오구요
    축가도 유명한 분이 오셔서 불러주시고
    드레스도 맘에 들었고
    잼있었네요 ㅎ

    유일하게 맘에 안든건 남편 및 시댁집안이요

  • 2. 결혼식
    '13.4.27 10:09 PM (112.166.xxx.51)

    식하고 나서는 후련해서 좋았는데 신행돌아와 시댁에 간 순간부터....... 내 위치를 확실히 알았죠..... 그 숨막히는 분위기 .........남편과 결혼한게 아니라 시댁이란게 이거구나....

  • 3. bbbbbbb
    '13.4.27 10:23 PM (218.151.xxx.144)

    전....결혼준비가 더 귀찮았어요
    시댁에.가니......
    좀..부담스러웠지만......지금은제옆에는 잘안씻는남편이 있고.
    시댁에...가면......신랑욕을 같이하는 시어머님이계세요..

    ㅋㅋㅋ

  • 4. 후련 했어요
    '13.4.27 10:37 PM (180.65.xxx.29)

    시댁사람들이 결혼식 끝나고 정이 들수가 있나요
    다 끝났다 후련했어요

  • 5. 아줌마
    '13.4.27 11:09 PM (39.113.xxx.13)

    야외촬영도 싫어서 안햇고 결혼식도 안하면 좋겟더만 그럴순 없어서 식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견딘다 버틴다 그런맘으로 있었네요. 그냥 그런 형식이 싫었던거 같아요.저도 마치니 후련했고 시댁은 지금까지도 내색은 못하지만 어색하고 안편해요.진전이 없는.

  • 6. 결혼식직후
    '13.4.27 11:24 PM (211.234.xxx.224)

    남편과 대판싸워서 엄청 기분안좋았고 그호텔서 하루자고 진혼여행가는데 남편친구들이 새벽두시까지 고스톱치다가서 더 짜증났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180 이분도 좀 특이하시네요... 26 새벽에 잠깨.. 04:36:47 1,669
1718179 앞으로 금값이 어떻게 될까요? 4 금금 04:19:16 1,092
1718178 뒤늦은 집사기 - 부동산 조언부탁드려요. 3 늦었지만 04:15:06 508
1718177 밀리의 서재에도 로맨스 소설이 있나요? ㅇㅇ 03:49:54 119
1718176 관종 진짜 위험한거군요 111 03:40:36 844
1718175 자다가 화장실 자주가는데 갱년기 6 과민성방광 .. 03:07:11 1,294
1718174 나인퍼즐 너무 재밌어요 와우 02:59:37 493
1718173 전원일기 에피소드 3 모어 02:31:24 742
1718172 ㅠㅠ 상가 25만원 월세 받는데 3 ..... 02:24:25 2,162
1718171 대파여신 이수정 근황.jpg 6 ㅋㅋㅋㅋ 02:00:44 2,318
1718170 중등아이 반 남자애들 거의 다 일베한대요 10 01:56:07 1,392
1718169 80년대 그옛날에도 쓰레기선생들 많았어요 6 그옛날에 01:45:16 747
1718168 김대남 전 행정관, 민주당 합류 결정했다 철회…"김문수.. 9 ㅇㅇ 01:27:38 1,838
1718167 김문수 워딩 더 세게 해주세요 9 투표해야지 01:14:56 727
1718166 COS 80% 세일한다는 사이트 피싱인가요? 10 ooo 01:03:10 1,706
1718165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은 마크롱 .. 01:00:23 413
1718164 주식회사) 예수님...지겹다. 2 .. 00:45:55 1,109
1718163 고등학교 성적 최하위권 학생의 진로 계획 2 근심 00:44:59 849
1718162 연예인 중 라미네이트해서 망한 사람 6 . . 00:44:39 3,659
1718161 인간관계 하소연하고싶어요 1 현타 00:40:17 1,268
1718160 깡다구 김문수 멋지다 27 투표해야지 00:40:12 1,321
1718159 [오마이포토] 설난영 여사 "제 실물이 더 낫지요?&q.. 34 글쎄요 00:39:46 2,801
1718158 못되 처먹은 외국인들 2 .. 00:37:39 1,887
1718157 와 엄청 끈끈하지 않나요? 7 ..... 00:36:33 1,361
1718156 희대의 시간 계산으로 장난질 한 지귀연 때문에 4 .. 00:34:29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