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리백 선물 받았는데 ..

별로 조회수 : 18,449
작성일 : 2013-04-24 09:10:46
한참 인기있던 주리백
제가 잘 가는 커뮤니티에 후기도 올라오고 댓글도 엄청 났어요 
그런 가방이 있나 나도 하나 사볼까하다
댓글도 다 비밀댓글이고 뭐 물어볼까하다 귀찮아서 말았어요 

그러던차에 어제 지인한테 선물 받았어요 
10만원 좀 넘게 줬다는데 그 돈으로 안보여요 
저같으면 주리백말고 돈 좀 보태서 천연가죽으로 된  예쁜가방 사겠어요 

IP : 211.224.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4.24 9:14 AM (220.127.xxx.7)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예쁜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이랑 사러 판교매장 갔다가 다들 그냥 돌아나왔어요.
    가볍고 편하게 들거같긴하던데 진짜 싸구려 가방 같아서 매고 거울보기가 어찌나 민망하던지.
    비닐가방에 감은 트월리두 느무 웃겨요.

  • 2. @@
    '13.4.24 9:25 AM (223.62.xxx.126)

    맞아요..정말 싼티나죠..만드는데 301분이 들었다고 해서 301백이라는게 더 웃겨요

  • 3. 파세요
    '13.4.24 9:33 AM (117.111.xxx.101)

    주리백 왜들 사는지 이해안가요
    샀다가도 질려서 금방 장농행으로보여요

  • 4. 원글
    '13.4.24 9:36 AM (211.224.xxx.26)

    너무 이상해서 트윌리감으면 좀 나을까 하나 사야하나했는데
    감아도 별루인가요? 에고 이거 ..

  • 5. ..
    '13.4.24 9:38 AM (110.14.xxx.164)

    저도 찾아봤는데 비닐이라서 포기
    그 가격에 뭘 바라나 싶긴하지만 ... 좋다 난리 치는분들은 다 알반지 궁금하네요
    괜히 트윌리? 그거에 또 돈쓰지 마시고요 중고로라도 파세요

  • 6. 맞아요..
    '13.4.24 9:44 AM (211.201.xxx.173)

    저도 그거 실물보고 싼티에 놀랐어요.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은 멀쩡하게 생겼더만...
    비닐티 작렬에 거기에 트윌리 감아놓으면 더 웃겨요. 그것만 동동 뜨는 느낌이..
    제 친구는 그냥 가볍고 편하니까 든다고 하는데, 그 돈을 주고 가볍고 편한 가방 많죠.

  • 7. ...
    '13.4.24 9:54 AM (180.229.xxx.104)

    그 가방을 왜 그돈주고 사는지 이해가 잘안되요.
    아침에 홈쇼핑 가방 나온거 봤는데
    장지갑 스몰숄더 빅토트 세개를 9만원 정도에 팔드라구요
    실물은 모르겠지만 화면상은 이쁘고 싸고 질좋아보이드만
    비교가 넘 되는데 참 이상해요.

  • 8. 예쁘게 드세요.
    '13.4.24 6:35 PM (125.130.xxx.22)

    선물 받으신 거니 가끔 기분전환으로 드세요.
    최근에 지인이 든 것 보니 옷색깔이랑 맞추면 예쁘게 보이던데요.
    트윌리?인지 뭔지.. 전 귀엽더라구요.
    너무 뻔한 모양내기 같으면 쁘띠 스카프 매기도 하고 악세사리 달기도 하니까요.
    손목 어깨 시원치 않아 퀼트가방만 들고 다니게 되니~
    예전에 쳐다 보지 않던 비닐^^ 가방도 쓸모있어 보이네요.
    가죽가방 가벼우려면 정말 고급소재, 기백만원 가야 가능하고..
    최소한의 고급 느낌 나려면 오십만원이상 가야하는 거 같아요.

  • 9. 울라숑82
    '13.7.12 11:58 AM (175.193.xxx.251)

    ㅠ대박..저는 주리백 별로라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알아보다가 천연가죽으로 샀는데 엄청 잘들고다녀요!!
    가격차이도 얼마안나고 압구정 매장에 메리제인백
    가서 직접 들어보고 뱀피로 골라서 샀는데 가볍고 좋더라구요.
    심지어 제 친구는 직접 판교가서 사왔었는데 그 당시엔 사람들 많이 사니까
    우르르 같이 골라서 사왔다가
    나중에 산 제 가방이 진짜가죽에 트윌리 장식도 더 많고 나은거 같다고 엄마선물용으로 구매하고 왔답니다.
    비닐가방 한철이니 사지마세요ㅠㅠ 그래도 직접 안사고 선물받으신거라 다행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435 Not a care 가 무심한 인가요 2 2013/05/17 1,300
252434 7월 한달 머물수 있는 집을 구하려합니다 7 여행자 2013/05/17 1,884
252433 편의점 택배 착불로 보낼경우, 수수료 드나요? 3 홍차 2013/05/17 4,578
252432 업무 처리하는데있어 유용한 사이트들 128 공부하는사람.. 2013/05/17 5,516
252431 지금 실내 너무 건조하지 않으세요? 자다깸 3 서울 2013/05/17 822
252430 피겨 스케이트 하고 싶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12 갑자기 2013/05/17 2,921
252429 남동생 결혼, 미혼 누나의 한복 색깔 고민이네요... 16 40대 한복.. 2013/05/17 8,339
252428 정말 결혼할인연은 있나요? 22 너나잘하세요.. 2013/05/17 37,303
252427 라스 보고 2pm 준호한테 꽂혀버렸어요.. 15 .. 2013/05/17 4,725
252426 간단한 번역 도와주세요, 여기서 end를 어떻게 해석할까요. 3 ........ 2013/05/17 757
252425 김치냉장고 어디것이 좋은가요? 6 ... 2013/05/17 1,997
252424 모래치료가 혹시 도움될까요?? 1 걱정입니다 2013/05/17 594
252423 영화 러브레터 보고 있어요 16 그때는 2013/05/17 2,156
252422 글 지웁니다... 42 2013/05/17 14,416
252421 치마입고 계단오르거나 내려가는데 뒤에 남자가 고개 안숙이고 있으.. 18 ㅇㅇ 2013/05/17 6,141
252420 박미선안경 안경 2013/05/17 1,514
252419 한국에서 사는게 너무 답답해요. 46 .. 2013/05/17 10,305
252418 골뱅이는 왜이리 비싸지나요? 2013/05/17 1,011
252417 러시아 비아네스트루델 (배 케익) 먹어보신 분 2 == 2013/05/17 676
252416 세탁 돌리지 마세요 12 미치겄다 2013/05/17 15,123
252415 코뼈 부러지면 무지 아프다던데 8 코뼈 2013/05/17 4,308
252414 이 스커트 어때요?? 6 ... 2013/05/17 1,701
252413 80세 할머니 해외여행지좀 추천해주세요. 7 . . 2013/05/17 4,493
252412 '정확'과 '적확'의 의미 차이는 무엇인가요? 5 우리탱고 2013/05/17 1,997
252411 자연계열(이과)대학 최상위권 순위 5 학자 2013/05/16 1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