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척출술관련 질문

제니맘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3-04-23 16:26:24

아래 자궁적출술관련한 글을 읽고 저도 같은 케이스입니다.(전 47세)

몇년전부터 산부인과에서는 수술하라고 하시고, 전 너무 무서워서 못하고

생리통 심하고 빈혈 심해서 빈혈약까지 먹고 있어요~

혹시 수술하신 선배님들....제가 직장생활을 하는데..얼마정도 휴가를 내야 할까요?

의사샘은 1주일만 휴가내면 복강경수술로 4박 5일정도 병원 입원하고, 바로 출근할수 잇다고 하시네요~

육체적으로 힘든 일 하지 않으면,,,,전 사무실에 근무하는 업무라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아닙니다.

폐경이 되면 없어질 병이라 좀 더 참고 싶은데..요즘 들어 더 심해지네요~

예전에는 완전 규칙적이였던 생리가 재작년부터는 불규칙적으로 되어 폐경이 얼마 남지 않은거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는

데. 여성호르몬 검사는 완전 정상이네요~

수술 하고 나면 왜 이리 편한 걸 안했는지 후회할거 라서 의사샘이 이야기 하십니다.(남자샘 ㅠㅠ)

마지막으로 한의원에서 한약을 좀 먹어볼까 생각도 하고 있네요~~

에고,,몸에 칼을 댄다니 무섭기도 하고,, 폐경때까지 2-3년 더 참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수술한다면 얼마나 휴가를 내야 하는지요?

 

 

 

IP : 61.78.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4:28 PM (211.199.xxx.225)

    2주는 휴가 낼 수 있으면 내세요..수술하고나면 배에 붙는 옷은 못입고 팬티도 헐렁한거 입어야...2주정도는 아리아리 통증이 있는것 같아요...그리고 오래 앉아있으면 배가 좀 불편하기도 하구요..

  • 2.
    '13.4.23 4:30 PM (220.76.xxx.72)

    저기 밑에 한약 먹으면 돈만 버린다고 분명히 말하던데요.. 걍 병원에서 수술하고 깔끔하게 끝내세요
    재발 걱정도 없고 생리안하니 날아갈거 같은데.. 더이상 출산 안할거면 수술하세요 맹장이나 자궁이나 신체의 한 부분일 뿐이에요 특별히 여자의 의미 둘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3. 40
    '13.4.23 4:33 PM (221.165.xxx.239)

    2주 정도 낼 수 있으면 좋지만
    그게 가능하지 않으면 1주일로도 가능해요.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큰 문제는 없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맹장이나 자궁이나 신체의 한 부분일 뿐이에요 특별히 여자의 의미 둘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2)

  • 4. 흠 ;
    '13.4.23 5:32 PM (218.55.xxx.194)

    저희 엄마 보니까 2주는 거동할때 아파하시던데요.. 그리고 빈혈 심하셔서 빈혈약부터 먹고 수술 하셨어요. 그냥 하면 피가 모자란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34 재래시장 좋아하시면(투어정보) 1 시장조아 2013/04/25 1,148
247133 오이 익혀 먹는거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 11 .. 2013/04/25 3,192
247132 두달안된 레진이 약간 떨어졌는데 2 치과 2013/04/25 1,375
247131 외도와 바람의 차이 12 차이 2013/04/25 11,081
247130 직원이 흔쾌히 돈을 빌려준다네요 19 .... 2013/04/25 3,912
247129 영덕대게 택배~ 추천!해주세요. 2 냠냠~^ 2013/04/25 1,910
247128 단발머리이신 분들..어떻게 자르셨나요? 7 ,,, 2013/04/25 2,570
247127 커플또는 부부싸움의 기술같은 것좀... 14 맛동산 2013/04/25 3,634
247126 운동화 사이즈 발가락 앞으로 1cm 여유 있는것.. 없는것?? 4 운동화 2013/04/25 3,871
247125 비올때 무슨가방 드세요? 4 궁금해요 2013/04/25 1,660
247124 아이의 진로, 장래희망, 고민이에요~! 1 준뀨맘 2013/04/25 795
247123 [단독] '성폭행 피소' 박시후, 고소인 진술 연기…왜? 7 또 연기? 2013/04/25 3,548
247122 앞으론 불나도 불 빨리 꺼달라고 못하겠네요. 2013/04/25 974
247121 담임추천교육비지원신청하면 아이를 홀대할까요? 10 교육비 2013/04/25 2,137
247120 얼굴선 때문에 고민이예요..ㅠㅠ 5 궁금 2013/04/25 1,852
247119 냉동채소 큰거 한 봉지가 들어왔어요~ 10 어떠카지? .. 2013/04/25 2,017
247118 아이가 아픈데 2 속상하네요 2013/04/25 643
247117 운동안하고 살빼신 분들 없으신가욤? 25 송애교 2013/04/25 8,742
247116 눈치 없어도 너~~무 없어~~!! 2 오혈압이 간.. 2013/04/25 1,360
247115 롯데백화점청량리점에서 투신한분.. 매출스트레스때문이었다네요 1 믿지못할언론.. 2013/04/25 3,248
247114 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요 2 문의 2013/04/25 1,101
247113 구월에 스페인 5인 가족여행가는데 질문요!! 4 가을아이맘 2013/04/25 1,323
247112 쌀자루는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1 궁금 2013/04/25 1,468
247111 오늘 비도오고 김치수제비 끓여먹었네요 1 ㅇㅇ 2013/04/25 1,076
247110 재처리가 남겨놓은 쓰레기가 2 ... 2013/04/25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