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차 신경통같다네요 ㅠㅠ

치통끔찍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13-04-23 16:02:33

어제 이빨을 누가 뽑아내는 것 같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치과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었구요.

 

오늘 이비인후과와 치과를 모두 가 보니..

 

역시 이상이 없으며..

 

그럴 경우 3차신경통일수도 있다네요.

 

그러면서 종합병원을 가보라는데

 

이게 일단 치과에 가서 치과문제가 아니라는 걸 확인하고 mri 찍어 종양이 아님을 확인하면

3차 신경통으로 확진이 되는 과정일 것으로 추측됩니다.(넘 복잡하죠 -_-;)

 

에혀혀...

 

여튼 신경통이면 잘 낫진 않고 괴롭다는데

글타고 다른 중병은 아니라니 한편으로 맘이 놓이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 어느 과에 가야할까요.

신경외과로 바로 갈까요?

 

 

 

 

IP : 61.40.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4:3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신경내과 가세요,,3차 신경통이면 신경통약 드시면 아마 통증이 많이 줄어들겁니다,

  • 2. 해피밀크
    '13.4.23 4:50 PM (118.37.xxx.204)

    저희 어머니도 똑같은 과정을 거쳤는데요.
    통증클리닉에 가면 비슷한 증상을 치료합니다.
    방사선과에 가서 뇌사진을 찍어서 이상이 없으면 삼차신경통 약을 먹습니다.
    수술로 신경을 끊는것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얼굴이 굳어서 침을 흘리게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뇌에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아시고나서는 통증이 훨씬 덜해지시더군요.
    심리적인 효과였던것 같아요.
    한 십년이 지나니 또 아프시다고 해서 요즘은 그냥 통증클리닉 약을 잡수고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705 모닝빵에서 이스트냄새가 많이 나요. 2 제빵초보 2013/04/30 2,612
248704 이 사람 이상한거죠? 1 스트레스 2013/04/30 877
248703 나인...이진욱 출구짤? 6 앵커박 2013/04/30 2,467
248702 수학 못하면 이과 못가는거 맞지요?? 22 ?? 2013/04/30 5,810
248701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4 Ciracl.. 2013/04/30 1,072
248700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4 전공은 아니.. 2013/04/30 1,538
248699 지금 SBS 민주당 토론...김한길 참 새누리당스럽네요 23 .. 2013/04/30 2,060
248698 '연좌제의 덫' 안학수 하사 동생 45년 설움 세우실 2013/04/30 595
248697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한 소심한 복수 4 시원하다 2013/04/30 2,355
248696 국민행복기금 오늘로 가접수 끝나네용 은하수 2013/04/30 620
248695 가늘고힘없는머리에 좋은거? 니나누 2013/04/30 942
248694 초6 남자아이가 다 나가노는데 점심때 책을 읽는데요 8 걱정 2013/04/30 1,313
248693 실리트 압력솥 진짜 별로네요... 11 실리트 2013/04/30 11,359
248692 아파트 이사들어갈때 관리사무소에 미리 얘기하나요? 4 *** 2013/04/30 6,021
248691 볶음밥 잘 하시는분? 2 요리 2013/04/30 1,199
248690 아이가 잘 넘어져요... 4 .. 2013/04/30 3,808
248689 피임을 오래하면 임신이 안되나요? 10 ... 2013/04/30 4,761
248688 외국인데, 아이학교(인터내셔날 스쿨) 다녀오면 너무 위축되네요... 9 보라 2013/04/30 1,957
248687 더덕 손질할때 나오는 끈적이는 진액 괜찮나요? 5 궁금 2013/04/30 3,262
248686 중간에 말을 끊고 자기말만 하는 친구 어떻게생각하세요? 9 고민 2013/04/30 4,151
248685 지하철 타고 기분 드러웠던 일.. 1 양파씨 2013/04/30 1,186
248684 아이들을 수포자로 만들려는 건지 11 도대체 2013/04/30 3,586
248683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조작 8 ... 2013/04/30 5,431
248682 입안의 짠 맛 쿠키루비 2013/04/30 1,741
248681 비행기예매 할때 보면요. 5 비지니스좌리.. 2013/04/30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