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의 나에게 돌아간다면

ㅡㅡ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3-04-23 00:44:05
타임머신 타고 과거의 나
십대 후반, 이십대 초반의 나를 목격한다면
일단은 가슴이 찡할거 같고
눈물이 날거같고
그 다음에는 너무 열심히 살지 말라고
다 부질없는 짓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냥 현재를 즐기라고요
IP : 218.50.xxx.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3 12:46 AM (14.52.xxx.59)

    막 두드려 패면서 수학공부 좀 하라고 갖은 구박 다 하고 올래요 ㅠㅠ

  • 2.
    '13.4.23 12:48 AM (68.82.xxx.18)

    정말 눈이 부시게 이쁠거 같지만....나름 힘들었어요.
    한참 짝사랑 하던 선배가 있었고
    괴로워했고...

  • 3. ㅁㄴㅇㄹ
    '13.4.23 12:48 AM (68.49.xxx.129)

    사람좀 두려워하지말고 많이 사귀고 돌아다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4. 도대체
    '13.4.23 12:49 AM (203.142.xxx.49)

    할 말이 너무 많네요. 우유 좀 많이 먹어라.

  • 5.
    '13.4.23 12:56 AM (124.50.xxx.18)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내 마음속에 있는 뜨거운 것에 대해 힌트를 주고 싶기도 하구요...

  • 6. ㅇㅇ
    '13.4.23 1:00 AM (110.70.xxx.76)

    10살의 나에게 그 수영장 가지 말라고 하겠어요
    그날 수영장 다녀온 후 중이염 생겨서 두고두고 고생
    난청까지 와서 내 인생 발목을 잡네요

  • 7. ....
    '13.4.23 1:12 AM (61.84.xxx.189)

    저도 그럴 것 같아요.
    너무 죽자살자 공부하지 말고 좀 즐겨라.
    그리고 부모님 말씀 듣지 말고 연애 많이 해라...

  • 8. 에고..
    '13.4.23 1:24 AM (89.157.xxx.189)

    그 말을 들으니 제 가슴이 다 설레고 에이네요.
    흑...20대초의 나.
    희망도 많고 꿈도 많았었는데....
    이젠, 흰머리도 너무 많아 염색을 해야되고, 젊을때 희망은 사글어 든지 오래고...

  • 9. 230챈
    '13.4.23 1:25 AM (112.222.xxx.210)

    전....용감하게 고백하라고 하고싶네요 ........

  • 10.
    '13.4.23 1:29 AM (121.161.xxx.206)

    김씨성 가진 남자 조심하라고 연애만하고 결혼까진 하지 말아라 라고 얘기해주고싶어요

  • 11.
    '13.4.23 1:38 AM (112.148.xxx.198)

    어찌되었건 영어 공부해서 워킹홀리데이라도 다녀와라 라고 얘기할거 같아요....
    벌어도 벌어도 끝이 없는 친정집은 제쳐두고 말이죠.

  • 12. .......
    '13.4.23 4:14 AM (142.179.xxx.235)

    숨지말고 당당하게 살아라.... 착하기만한 선택이 아닌.내가.행복할.선택을 하라고 20대 초반의.내게 말해주고 싶어요.....

  • 13. 괜찮아
    '13.4.23 7:42 AM (211.108.xxx.23)

    괜찮아 하고 안아주고 싶어요.
    외롭고 불안했던, 아무것도 모르던 나날들이었지요.
    열심히는 살았어요. 다시 돌아가도 더는 못할 것 같아요.

  • 14.
    '13.4.23 8:27 AM (180.182.xxx.201)

    후회도많은 20대지만 다시돌아가고싶진않음 원래가 불안하고 힘든시기.. 기냥 사는거 별거없는거 같아 지쳤음...빨리 끝나고 쉬었음좋겠네요...

  • 15. 제발
    '13.4.23 8:32 AM (125.177.xxx.30)

    거기로 갈 수 있다면..
    결혼은 절대로 하지말고,혼자의 삶을 맘껏 즐기라고 할래요.

  • 16. ..
    '15.8.28 2:20 AM (125.130.xxx.249)

    저도 그 오빠에게 니 마음을 고백하라고!!!!
    거절하든 받아들이든.. 그건 그 오빠 선택이라고..

    일단 말하라고.. 하고 파요..

    24살의 저에게요.. ㅜㅜㅠㅜㅜㅜ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855 윤상직 장관, "통상임금에서 상여금 제외해야".. 6 .. 2013/05/15 972
251854 남양유업 대리점주 “유통기한 임박한 커피 강매 가장 고통” 샬랄라 2013/05/15 584
251853 상품권포장 1 백화점 2013/05/15 612
251852 충무김밥 좋아하시나요 32 충무 2013/05/15 4,149
251851 해독쥬스 다이어트 가능할까요? 1 다이어트 2013/05/15 2,159
251850 농심 영업직원들, 과다물량 삥시장서 처리 外 세우실 2013/05/15 776
251849 이거 목디스크에요?? 2 ㄷㄹ 2013/05/15 1,014
251848 국정원 박원순 시장의 영향력을 차단하라 2 노란풍선 2013/05/15 475
251847 선본 남자들..왜저리 비열 할까요 46 ... 2013/05/15 17,222
251846 차기 대권은 이들의 대결인가요? 4 가소 2013/05/15 1,409
251845 전 지금 지겨운 천국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13 올리브 2013/05/15 4,977
251844 네이버 탈퇴후 재가입에 시간걸리나요? 1 ㅇㅇ 2013/05/15 6,156
251843 어째요ㅠㅠ 1 violet.. 2013/05/15 415
251842 피지오겔 AI 리페어크림, 어디서 사야 싸게 살 수 있을까요? 3 피지오겔 2013/05/15 3,488
251841 글쓰기강좌들어보신분... 2 날개 2013/05/15 718
251840 유산균 먹는다고 이럴 수 있을까요? 15 .... 2013/05/15 8,829
251839 등산복 아주얇은 바람막이 구입 .. 괜찮을까요? 2 님들~ 2013/05/15 1,574
251838 국민티비 조합원 가입 하셨나요? 10 국민티비 2013/05/15 611
251837 나는 공방에서 그릇이나 만들면서 수다떨고 살고 싶네요. 16 .... 2013/05/15 3,241
251836 외출시 화장 고칠때 사용하는 손거울 어디파나요? 3 질문 2013/05/15 570
251835 중소기업 부공공장이 높은건가요?? 4 손님 2013/05/15 711
251834 태어나서 첨 하는 스켈링 12 삼키로 2013/05/15 3,714
251833 생선굽는 브로일러 (가스렌지 아래에 달려있는거)에 생선말고 다른.. 4 123 2013/05/15 1,205
251832 지금 서태지가 중요한게 아니유 13 국정원 문건.. 2013/05/15 2,781
251831 직장의 신 김혜수 립스틱... ;;; 2013/05/15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