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난히 고단한 날이네요

Commontest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3-04-22 23:38:55
지난 주는 많이 힘들었고,
지난 토요일은 사람의 마음을 돌리느라 힘들었고
일요일은 일하느라 힘들었고,
오늘도 일때문에 지금에서야 집에 가네요..

집에가서 씻고 누우면 2시쯤 될꺼 같네요
6시쯤 일어나서 다시 출근...

고생한다는 생각 만큼 대우를 못받는 다는
생각에 고단한건지
고단해서 그러한 생각들이 나는건지 모르겠네요

설렁설렁 일하질 못해서 능력 범위에서 최선을
다 하다보니 위에는 인정 받지만,
어디 세상이 떳떳하면 인정받던가요..ㅎㅎㅎ

회사원이라는게 그런거겠죠..

얼굴은 미소로 가득하지만,
고단하네요..

부모님도 이리 사신 날이 있겠지...하며
그저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강남의 밤거리는 이리도 술먹고 꺽꺽대는
청년들로 가득하네요
적어도 거리에 활기찬 누군가가 있다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피곤하고 뭔가 적을곳이 없어서
여기를 잠시 빌렸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IP : 110.70.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넋두리
    '13.4.23 12:27 AM (119.208.xxx.216)

    인생이 헛헛하고 힘들때 82에 털어 버리세요
    괴로울때 수다 떨듯이....
    님의 고단함이 글에 물씬 풍겨서
    옛날의 내가 떠올라요
    힘내세요.

  • 2. 사랑스러움
    '13.4.23 12:29 AM (39.7.xxx.18)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보내시는 원글님께 박수를보내요 힘든상황인데도 절말하지않고 긍정적인자세와 의지가 참 멋진분이시네요 사회생활하며 지치고 잠 못이루는밤에 원글님글보고 울컥했네요 오늘제가 마니 힘들었나봐요

  • 3. ...
    '13.4.23 12:31 AM (124.50.xxx.2)

    수고 많으셨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죠. 힘든 만큼 댓가를 못 받고..그만큼 돈을 버는 건 어렵다는 거네요. 마음에 안 드는 글 전혀 없었고 너무 겸손하시네요. 그런데 그렇게 수면시간이 짧아서 어쩌나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 4. Commontest
    '13.4.23 1:08 AM (110.70.xxx.247)

    넋두리님 말씀 감사합니다 (:
    지금은 편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사랑스러움님 말씀 감사합니다 (:
    오늘 고생 많으셨겠네요~ 하지만 좋은날도 있으니
    또 살아가야겠죠 힘내세요~ ^^

    ...님 말씀 감사합니다 (:
    이제야 집이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꿈 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572 완경 이후에 드시는 여성 호르몬제 가격이 어느 정도 되나요 ? 4 ....... 2013/04/27 3,559
247571 자정 넘었는데... 3 흠.. 2013/04/27 1,275
247570 나인 송재정 작가 인터뷰 나인최고 2013/04/27 3,372
247569 가끔 넌씨눈 댓글 다시는 분들 진짜... 짜증나요 42 ..... 2013/04/27 4,731
247568 엄마에 대한 증오가 좀 심각합니다 13 상담 2013/04/26 4,437
247567 펌)새누리당 의원 "안철수랑 놀기 싫다" 33 ,,, 2013/04/26 3,715
247566 스마트 폰으로 하늘담 2013/04/26 990
247565 환장하겠네요 4 평온 2013/04/26 1,592
247564 범퍼침대 유용한가요? 7 .. 2013/04/26 2,623
247563 사촌이 땅사며 배아프다. 4 속물? 2013/04/26 1,806
247562 물건에 sa급이라고 말하는 건 3 질문 2013/04/26 1,586
247561 남대문에서 안경 맞췄는데요 1 ... 2013/04/26 1,812
247560 아까 글 지우신 분(인생망가지지않는비법이니 다른 분들도 꼭 보세.. 9 .. 2013/04/26 3,144
247559 제 생각엔 스미레의 12시 해명글은 17 2013/04/26 3,623
247558 신랑에게 믈어봤어요. 8 2013/04/26 2,763
247557 파파야 참외 드셔 보신 분? 9 ..... 2013/04/26 2,325
247556 2인 가족 식비 어느 정도 나오세요? 9 식비 2013/04/26 4,698
247555 여러분 이라면 어떤 취미를 가지시겠어요? 5 흠. 2013/04/26 1,917
247554 애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을때요ㅜ 5 .. 2013/04/26 1,605
247553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무료 다운로드 5 .. 2013/04/26 1,760
247552 82님들 며칠전 정몽구 회장이랑 이건희 회장 2013/04/26 1,573
247551 채식주의자분에게는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10 선물고민 2013/04/26 2,196
247550 박근혜가 조작한 '국정원 대선개입' 시간대별 증거 3 참맛 2013/04/26 1,204
247549 표창원교수님 책읽어보세요 다나와요. 5 ........ 2013/04/26 3,827
247548 집에 안풀리는 형제 하나 있으니 4 .. 2013/04/26 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