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본 빵터지는 오타
시어머님과 의절한지 석달째라는 분 글 댓글에서
"철륜 모르세요?"
라는 문장 읽고 빵터졌네요ㅋㅋㅋ
얼마전엔 친구 카카오스토리에서
아기가 사래들려서 오래 기침했다는걸
"살에 걸렸다" 라고 써놔서 처음엔 무슨뜻인지 몰라 한참을 생각했어요.
아 의도했던 안했던 미친듯 웃었습니다ㅎㅎ
1. ..
'13.4.22 4:49 PM (58.224.xxx.19)아~~ 놔~~ 님 ㅋㅋㅋㅋ
좀 못본척 해주시지 ㅋㅋㅋ2. 네
'13.4.22 4:50 PM (222.109.xxx.13)저도 거기서 다시 읽었어요
철륜 무슨 기구 이름 같아요^^3. 스뎅
'13.4.22 4:50 PM (182.161.xxx.251)저 아는 분은 카톡으로 병원에서 침애 검사 하고 왔다며...ㅠㅠㅠㅠ
4. 음
'13.4.22 4:53 PM (116.121.xxx.125)제가 본 최고의 오타(??)는
'아벗님'.....
한참 생각했었었죠. ^^5. ㅋㅋㅋㅋㅋㅋ
'13.4.22 4:55 PM (203.247.xxx.210)'소실적에'도 있습니다
6. ㅋㅋㅋㅋ
'13.4.22 4:59 PM (122.35.xxx.66)베꼽잡고 갑니당... ㅋㅋㅋㅋㅋ
7. 미치긋다
'13.4.22 5:01 PM (121.148.xxx.219)철륜.
침애
또 뭐가 나올지,
아이고 저번에 어떤분
베란다 호스를 호수로 적어서 무슨 호수가??8. 아
'13.4.22 5:03 PM (116.121.xxx.125)또 생각났어요.
'애숭모'9. 카카오똑
'13.4.22 5:13 PM (1.223.xxx.38)울 언니 동네 친구분이 외국인인데
카톡 대화하는거 보면 진짜 너무 웃긴데
그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응....신랑와써?
응 방금왔어~
-그래 좃밤보내10. ok
'13.4.22 5:20 PM (59.9.xxx.20)ㅋㅋㅋㅋㅋ
11. 여름
'13.4.22 5:26 PM (58.143.xxx.83)예전엔 들리는 대로 적어서 오타 나더니 이젠 머리를 굴려서 오타들이 나네요.ㅋㅋ
근데요, 말할까 말까 하다가 쓰고 가는데.......'사레'예요. ^^;12. ㅍㅎㅎ
'13.4.22 5:31 PM (211.181.xxx.51)저도 넘 웃겼던 오타에요.. 철륜...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위에님이 쓰신 '아벗님' ㅍㅎㅎㅎ
어느 며느리가 시아버지 얘기 막 한풀이 하듯 쓴 글이었는데
첨엔 오타인가 하고 제 눈을 의심했는데
나올때마다 '아벗님'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사이트에서는 '아벗님'보단 덜하지만 '아범님'도 있었어요 ㅋㅎㅎㅎㅎㅎ
어제는 어느 신문기사였는데 '어의없는'XXX 이렇게 제목을 당당히 적었더라구요..
기자 아무나 될 수 있나보다 하고 제 눈을 의심했다니깐요....ㅋㅋㅋ13. ..
'13.4.22 5:45 PM (59.0.xxx.193)컥......흐흐흐흐~
자*가 제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14. ㅋㅋ
'13.4.22 5:58 PM (175.123.xxx.29)오타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주네요.
오타없고
띄어쓰기 잘하는 한글 사랑도 좋지만,
느슨함에서 오는 여유도 좋아요.ㅎㅎ15. 또
'13.4.22 6:07 PM (116.121.xxx.125)교수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하고 문자 보내려다
'교수니도 주말 잘 보내세요'라고 했다는
슬픈전설이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16. ..
'13.4.22 6:10 PM (110.70.xxx.57)저도 보고 키득 했어요.ㅋㅋㅋ
근데 그거 오타일까요 진심 그렇게 알고 계시는 걸까요?17. ㅋㅋ
'13.4.22 6:16 PM (218.48.xxx.189)원글님도 틀렸어요
사래가 아니고 사레!18. ㅋㅋ
'13.4.22 6:18 PM (218.48.xxx.189)82에서 본글 중
죄인은 오랄을 받으라~~
웃다가 죽을뻔.. ^^19. 자끄라깡
'13.4.22 7:33 PM (220.72.xxx.245)'임신공격'도 빠지면 섭섭해요.
인신공격을 ......
남자들 사이트에서 이젠 임신공격이 자리잡았어요.20. ~~
'13.4.22 8:26 PM (119.71.xxx.71) - 삭제된댓글아고~~ 글들이 완전 박장대소하게 만드네요.. ㅋㅋㅋ
21. 꾸지뽕나무
'13.4.22 8:27 PM (110.70.xxx.80)ㅎㅎㅎㅎㅎ
단순 오타나 실수면 넘어가는데~~
반복되거나 오타가 아니라 진짜 말도안되는
맞춤법은 살짝 거슬리지요~~^^
최근에는 어의가 없다가 많이 보이더라고요ㅋㅋ
계속해서 나오는 어의~~~아놔.....22. 제가
'13.4.22 9:00 PM (122.34.xxx.59)빵터졌던건
어떤며느리가 시댁제사에가서
힘들게일하고
시부모님께
이제 앞으로 제게 '일해라절해라' 하지마세요
였어요 ㅍㅎㅎㅎ
제사니까 일도하고 절도했겠죠 ㅋㅋ23. ..
'13.4.22 9:06 PM (121.135.xxx.39)윗 시누이 형님과 카톡하다가 "네"라고 해야 하는데 "넌"이라고
보내고 깜짝 놀라 얼른 오타라고 다시 보냈네요24. 꽤 많아요
'13.4.23 12:53 AM (59.5.xxx.221)바꼈다....
바뀌었다 바꾸다 라고 써야 맞는데...25. 태양
'13.4.23 3:27 AM (124.53.xxx.95)아, 너무 웃겨서 눈믈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