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의 화신..이런 마무리 싫어요.(스포있음)

저는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3-04-21 23:23:41

 

저는 드라마 악역들이 죽음으로 마무리하는게 싫어요.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고 오늘도 기대하며 봤는데

악역들이 죽음으로 죄를 치루는거 같아 더 맘이 안좋아요.

요즘 사회가 이래서 그런가 자살도 많고 툭하면 청소년 자살에 이런거가 연관이 돼서 그런가

지세광은 그렇다쳐도 은비령은 잘못을 뉘우치고 또 아들도 있다는데 그 엄마가 죽으면

또 그 아들은 어쩌나 싶고...

암튼 그래요. 그냥 드라마지만 뭔가 울적하고 상쾌하지가 않고..

그래도 토,일을 기다리면서 봤던 드라마였어요.

IP : 122.100.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훼
    '13.4.21 11:25 PM (61.43.xxx.98)

    그래도 주인공ㅇ안죽어서 다행이에요

  • 2. 그렇네요
    '13.4.21 11:26 PM (122.100.xxx.227)

    주인공 안죽은거 다행이라 생각해야 겠네요. 그랬담 얼마나 슬펐을까..
    그냥 주인공과 화해하는게 아니라 평생 죄값을 치루겠구나..그렇게 끝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 3. ...
    '13.4.21 11:26 PM (49.1.xxx.169)

    아직 안봤는데..
    제목에 스포가 있다면 수정해주세요. 김 빠지네요.

  • 4. 죄송해요.
    '13.4.21 11:29 PM (122.100.xxx.227)

    안보신 분들 생각을 못했네요. 급수정 했는데..

  • 5. ..
    '13.4.21 11:29 PM (39.7.xxx.43)

    윗님은 뭔 드라마에 스포타령이에요;;;

    영화면 몰라도 드라마는
    본방시간 지나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거죠 ㅡㅡ

  • 6. ....
    '13.4.21 11:31 PM (223.33.xxx.1)

    저도 지세광 은비령 죽어버리는거 너무 허무했어요.
    이차돈이 겪었던 고통과 아픔의 반의 반이라도 겪게해야..통쾌했을거 같아요.
    지세광은 죽기 몇분전까지도 이차돈 쏴 죽일려고 하더군요. 이차돈이 지세광한테 복수한게 맞을까요? 저승에 가서도 지세광은 이차돈 만나기만 기다리고 있을듯...

  • 7. 아리강아지
    '13.4.22 12:05 AM (222.119.xxx.214)

    저승에 가서도 이차돈 만나기만 기다리고 있다는 말은 어우 오싹하네요. 요즘에 자살이 얼마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데 굳이 자살은 저도 좀 걸리더군요. 그냥 모범수로 죄 반성하고 사는거였음
    더 좋았을텐데 싶어서요.

  • 8. 무지개1
    '13.4.22 3:46 PM (211.181.xxx.31)

    지세광은 정말 악인중의 악인이라 죽어도 싸다고생각했는데 전 은비령이 슬프더라구요
    지세광은 아무리 대신 감옥살이 하다 죽은 아버지 복수라고 해도그렇지..솔직히 지세광아버지가 대가 없이 들어갔겠어요? 돈이든 뭐든 감옥살이 하러 들어갈때 대가를 받았겠죠.
    합의하에 한건데 괜히 그 속에서 병들어 죽으니까 지세광이 돌아버린걸로밖에는 안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59 지금 끝난 sbs 세상에 이런일이 ..팝송 제목 좀 알려 주세요.. 2 ... 2013/04/25 1,300
247158 동안 헤어스타일 하고 싶어요.. 2 뿌잉뿌잉 2013/04/25 2,764
247157 9개월정도 된 고양이는 우유 줘도 되나요? 4 궁금 2013/04/25 896
247156 47세 롯데 백화점 여직원 투신자살 39 노컷뉴스 2013/04/25 21,741
247155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 실수로 삭제해버렸는데ㅠㅠ 3 놓지마 정신.. 2013/04/25 1,570
247154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교실 책상에 외투 벗어놨는데 없어졌다는데.. 4 2013/04/25 970
247153 마루빌츠 컨실러 어떤가요? 3 열심히오늘 2013/04/25 1,820
247152 위로 좀 해 주세요~~ 2 봄아줌마 2013/04/25 667
247151 눈가 주름방지를 위해 지압하는거 괜찮을까요? 9 초겨울 2013/04/25 2,298
247150 초등 2학년 수학익힘책이요... 5 원시인1 2013/04/25 4,439
247149 현정부 무능 3 공기업 2013/04/25 903
247148 내일 아침 시어머님 생신인데 찾아뵈야 할까요? 7 머리아파 2013/04/25 1,749
247147 사는 이유 6 내가 2013/04/25 1,622
247146 키가 150이면.. 6 ㅁㄴㅇㄹㅇ 2013/04/25 4,024
247145 영어강사하시는분 자신의 영어 어떻게 평가하세요? 11 손님 2013/04/25 2,795
247144 딸아이가 너무 예뻐요 15 예쁜딸 2013/04/25 3,072
247143 안철수 보고 있으면 너무 고소해요. 13 .. 2013/04/25 4,107
247142 1970년생 서울 망우리에서 입양간 여동생 찾아요 36 리소모 2013/04/25 4,113
247141 안 건조한 클렌징 폼 추천해주세요!! 7 피부미인되기.. 2013/04/25 2,279
247140 바싹한 부침가루 추천해주세요 4 비법 2013/04/25 2,068
247139 동서울(강변)에서 일산 킨텍스가려면요? 5 야야야 2013/04/25 1,562
247138 곰취 어떻게 해 먹을까요? 4 방울이 2013/04/25 1,365
247137 항생제를 처방보다 적게 먹였어요 ㅜㅜ 1 괜찮을까요 2013/04/25 707
247136 친정엄마가 조미료를 너무많이쓰세요 10 ㅅㄷ 2013/04/25 2,416
247135 재래시장 좋아하시면(투어정보) 1 시장조아 2013/04/25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