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사람들이 하는 말로 자신이 이쁜지 어떤지는 몰라요

슬픔 조회수 : 4,416
작성일 : 2013-04-20 18:00:47
 칭찬받는 상황이나 칭찬해주는 사람이 다르니까요 그래도 꼭 판단해 보고싶다하시면

1. 이성친구에게 나 이쁘냐 물어봤는데 대답이 귀엽다, 보통 : 정말 약간 귀염상으로 보통이거나 아님 보통임 못생겼다하면 정말 못생긴거

2.이성친구에게 나 이쁘냐 물어봐서 이쁘다는 대답: 이쁘장

3.먼저 안물어봤는데도 이성이나 친구가 연예인 이야기하거나 아님 대화속에서 다들 너도 이쁘다고 하거나 수려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확실히 이쁨

4.길 가는데 다들 이쁘다고 웅성거리고 사진찍으면서 좋아하면 연예인하세요

5.옷가게 점원이 다른사람은 제쳐두고 나에게 어울린다고 이야기 하거나 아님 이것도 입어보세요라고 하는것은 내가 옷빨을 잘받거나 부내나 보이는것 그런데 다른사람에게도 똑같이 하는건 걍 서비스 좋은것

6.  친구가 이쁘다고 해줌: 친구 성격에 따라 달름 보통 친한경우 이쁘다 하면 조금 이쁨 절친은 그애 성격에 따라 달르고 꼬인애들은 김태희나 한가인등 연예인 보고도 못생겼다 자기가 더 낫다 하는경우가...있어요.

7.미용실 아줌마의 립서비스 : 그 아줌마가 옆에 앉은 손님에게도 립서비스하면 보통 

8. 부모님이 얼굴평가: 웃으면서 너 못생겼다 못난이 하시다가도 저 연예인 보단 우리딸이 낫지. 혹은 다른 사람보다 자식이 더 이쁘다하면 보통 , 화내면서 성형하라 그러고 못났다 하면 정말 못생긴거

9.백화점: 걍 안꾸미고 그냥가서 샤넬화장품 가방등 멀찍이서 구경만하는데도 립서비스 나오고 칭찬하면 부내나 보이거나 이쁨

10. 이웃의 칭찬: 매번 볼때 옆집 앞집 윗집 전부 이쁘다 극찬하는 거면 이쁜것 어쩌다 이쁘다 딱한번 나오면 보통 조금 이상


------
확실한 방법은 디x 같은 싸이트에 올백에 쌩얼로 사진 찍고 얼평해 달라해서 좋은소리 나오면 이쁜겁니다. 근데 위험이 크죠잉 ㅋㅋㅋ  
IP : 1.229.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4.20 6:03 PM (218.238.xxx.159)

    단체 사진 찍으면 대번에 아는걸 참 복잡하게 아시려하네요...ㅎ

  • 2. ㅋㅋ
    '13.4.20 6:03 PM (58.236.xxx.74)

    꼭 확실히 알아야 하나요 ? 이쁘다고 착각하며 살래요, 그래도 민폐는 안끼쳐요 속으로만 생각하기땜에.

  • 3. //
    '13.4.20 6:11 PM (125.132.xxx.122)

    전 10년전에 치과선생님이 저보고 예쁘다고...ㅎㅎ
    그런 소리를 미용실에서 들은 것도 아니고 병원에서...;;

  • 4. 슬픔
    '13.4.20 6:15 PM (1.229.xxx.121)

    // / 정말 이쁘단 소리는 상황에 따라 달르죠 시도때도 없이 하루에 어디가서 한두번 이상씩만이라도 이쁘단 소리들으면 이쁜겁니다. 솔직히 거울과 사진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 5. //
    '13.4.20 6:22 PM (125.132.xxx.122)

    전 많이 예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 얼굴에 만족하는 편이라서
    의사샘이 나에게 미인이라고 했을때도 갸우뚱이 아니라...속으로 선생님이 보는 눈이 있으시군요 했어요.
    암튼 자신감은 가득.

  • 6. ././././
    '13.4.20 6:24 PM (119.18.xxx.121)

    확실히 처음보는 사람들이 외모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해주면
    대항력 있는 외모겠죠
    근데 정말 놀랜 게 전 편의점 계산대 앞에 있던 꼬마애를 보고 한 말인데
    계산대 점원이 자기 이쁘다고 한 줄 알고 감사해요 ,,. 라고 하더라고요
    깜짝 놀랬어요 ㅡ,,
    민망하기도 하고 ;;
    전 안 이쁜데 누가 이쁘다고 하면 기분 나쁘던데 ㅋ

  • 7. 슬픔
    '13.4.20 6:24 PM (1.229.xxx.121)

    // / 자신감 가득할수록 좋죠 자신이 만족하면 얼굴이 진짜 이쁜거에요

  • 8. 슬픔
    '13.4.20 6:26 PM (1.229.xxx.121)

    ././././ / 전 누가 저에게 이쁘다고나 한번이라도 말해줬으면 합니다 ㅠㅠㅠㅠ

  • 9. ..
    '13.4.20 6:36 PM (223.62.xxx.121)

    많이 듣는데 안 믿어요 ㅋ
    일일이 귀담아 듣는 사람도 있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안 이쁜 여자 좋아하니
    다 부질 없더라구요.

  • 10. ........
    '13.4.20 6:36 PM (222.112.xxx.131)

    슬픔님 이뻐요!

  • 11. 반지
    '13.4.20 6:43 PM (125.146.xxx.208)

    슬픔님 매력적이에요!

  • 12. 피터캣22
    '13.4.20 8:21 PM (117.111.xxx.127)

    직선적인 성향의 친구가 예쁘다고 해줬으면 어느정도 괜찮다는 소리에요 동성들 외모칭찬 후하다지만 거짓말 못하는 애들 있어요

  • 13. 전 ㅜㅜ
    '13.4.20 8:24 PM (218.236.xxx.2)

    내 얼굴은 보통은 된다고 세뇌 ㅜㅜ
    대신 전 피부 좋다는 말은 정말 질리도록 들었어요
    나이든분 어린아가씨 그리고 피부과샘한테까지!!

    못생긴 아니 보통인 얼굴이지만 피부는 좋으니
    그래도 만족해야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468 방금 끌리앙갔다가 빵터졌네요..ㅎㅎㅎㅎ 2 ㅋㅋㅋ 2013/05/01 2,152
246467 겨우 22세에 기부금 25억.... 김연아... 9 그녀는 여신.. 2013/04/30 3,182
246466 이런집도 가격이 하락할지.. 선릉역 역세권 소형이에요. 1 집값 2013/04/30 1,357
246465 먼 거리 친정, 일년에 몇번쯤 가세요? 4 나이드니 2013/04/30 1,445
246464 나인! 나인! 21 나인 2013/04/30 2,912
246463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게 맞죠? 6 dma 2013/04/30 1,492
246462 바람난 아내 9 증말힘들다 2013/04/30 8,058
246461 고된 엄마 삶에 대한 죄책감...조언좀부탁. 7 눙물 2013/04/30 2,108
246460 장옥정..ㅜㅜ 7 jc6148.. 2013/04/30 2,136
246459 돈걱정없이 PT 계속받고싶네요;; 4 너무비싸 2013/04/30 3,448
246458 남편의 술버릇 어찌 고칠까요? 13 서글픔 2013/04/30 4,657
246457 소녀감성.... 7 정말정말 2013/04/30 1,991
246456 외국 브랜드에 메세지를 남기려는데요. 페이스북 아님 트위터.. ,,, 2013/04/30 350
246455 직장의신 10 .. 2013/04/30 3,886
246454 여자들 많은 곳은 다 장.옥정 침방같은 5 실제 2013/04/30 1,643
246453 유아인... 숙종... 키스씬 19 다람쥐여사 2013/04/30 9,798
246452 대장내시경하고 똥꼬가 너무 아파요,. 1 ㅇㅅㅇ 2013/04/30 3,771
246451 썬크림 안좋은가요? 2 미샤 2013/04/30 1,685
246450 베.를린 다운받아 보는데 전.지.현이 9 주상 2013/04/30 2,679
246449 유치원 안가고 혹은 1년만 다니고 초등입학한 아이들 많을까요? 6 유치원 2013/04/30 1,962
246448 뭐 ..나눠주고 그러는 거..오히려 더 괴롭네요.ㅠㅠ 6 왜 이럴까요.. 2013/04/30 2,196
246447 외국인노동자 5명, 귀가중인 20대 한국여성 공장기숙사로 납치,.. 2 ... 2013/04/30 2,021
246446 방앗간 주인할머니께 배울 기술은 뭘까요? 1 방앗간 2013/04/30 981
246445 머리저림도 뇌출혈 전조증상인가요? 3 SJmom 2013/04/30 27,864
246444 고1 중간고사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어봐달래요~ 40 고1엄마 2013/04/30 4,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