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쿼시 살 빠지나요?

운동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3-04-15 23:58:36
모든운동이 다 열심히 하면 건강에, 살 빼는거에 좋겠지만
스쿼시 괜찮을까요?
누구는 처음 한달은 자세 배우느라 운동같지도 않다하기도
하고....

어떨까요..?
IP : 124.56.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6 12:03 AM (124.5.xxx.101)

    사실 운동량은 엄청나요. 제대로 하자면 공따라 다니는 속도가 완전 끝내줘요.
    그런데 그 정도로 쉴새없이 1시간을 하면 모를까, 너무 힘들어서 30분도 못한다는게 함정...
    그래서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지 않아요.

  • 2. 저는.. 비추..
    '13.4.16 12:13 AM (221.162.xxx.59)

    그걸 다 따라다니면 모를까..
    저는 배우기도 어렵고.. 같이 칠 사람도 없고..
    그리고 운동 강도가 세서.. 오래 하지 못하고.. 금세 지쳐서 살 안 빠지더라구요..

  • 3. ..
    '13.4.16 12:51 AM (112.148.xxx.220)

    운동 강도가 너무 세서 오래 못해요. 저도 한 달 하다 그만뒀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 4. ...
    '13.4.16 12:26 PM (115.89.xxx.169)

    스쿼시로 운동 효과 보려면 적어도 3개월에서 6개월은 배운 다음일 거에요.
    테니스 치셨나요? 그럼 바로 효과 보시고요. 라켓 휘두른 방법이 좀 다를 뿐...
    처음 치실 때에는 라켓 휘두르는 연습 위주로 하니까 그리 힘들지 않다 하실 거고,
    제대로 배워주는 곳이면 강사가 스텝 연습 무진장 시켜요. 스텝 30번, 40번씩 하다보면
    다리가 후들들 떨릴텐데..

    그리고 스쿼시 코트에 아무리 오래 들어가 있어도 공 하나 받자고 죽기살기로 달리고 덤벼들지 않는 이상 살 안빠져요. 남자들은 여자들 치는 코트 뒤에 대기해 있는데 여자들은 3세트 내리쳐도 20분이면 끝나요. 남자 1년 이상 친 사람들은 1세트 15점 내기하는데도 30분 이상 걸리고요.

    여자들은 공을 죽기 살기로 안 따라다니고 쉽게 포기하니까 점수가 빨리 나버리거든요. 남자 고급자들 게임할 때보면 1시간 이상 스쿼시 코트에서 죽기 살기로 달리니까 정말 온몸에 땀이에요. 맨다리에서 완전 물뿌린듯 땀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스쿼시 치다보면 헬스 필요성을 더 느껴요. 체력이 있어야 버티거든요. - 실력 비슷한 사람끼리는 체력 먼저 떨어진 사람이 공을 못쫓아가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988 논현동 동현아파트 사셨거나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논현동 2013/05/08 3,360
248987 살 쫙~~~빼고 사진찍었는데.. 안말라보여요ㅠ 29 .. 2013/05/08 3,822
248986 이별후..23년만에 첫사랑의 모습을 봤어요.. 6 첫사랑 2013/05/08 5,647
248985 노트북에서 음악 들을때... 4 노트북 2013/05/08 469
248984 싼 미용실이 없네요 .. 11 .... 2013/05/08 3,190
248983 악덕기업 리스트 좀 정리해주실분 없나요? 25 ㅇㅇㅇㅇ 2013/05/08 4,803
248982 무식한걸까요? 6 오월 2013/05/08 864
248981 부모걱정하는 분이 자식걱정은 안하네..(이외수) 4 joelki.. 2013/05/08 1,162
248980 선생님이 집에 가라고 했다고 집에 갔다네요. 25 5학년 아들.. 2013/05/08 3,963
248979 초2 아들 어버이날 선물.. 8 ^^ 2013/05/08 808
248978 남양유업 사건 보니까 피죤은 매출액..?? 8 ... 2013/05/08 2,003
248977 삐꼼씨랑 센트륨은 불필요한 중복일까요?? 9 .. 2013/05/08 2,803
248976 자식이 여자의 삶에 꼭 필요할까요 ... 61 아카시아 2013/05/08 11,182
248975 요즘같은 불경기에 시댁에 감사하네요 3 그래도 2013/05/08 2,038
248974 중1 과학 문제집 오투 말고 좀 추천 좀 해주세요 4 가짜주부 2013/05/08 1,410
248973 MB 비서였던 김유찬 리포트...의외로 글 잘 쓰지 않았나요? ... 2013/05/08 400
248972 시어머니의 이런 말. 이해가나요? 15 ..... 2013/05/08 2,660
248971 침대 쓰다가, 없애면 많이 불편할까요? 9 초보맘 2013/05/08 1,382
248970 남편의 외도 상대가 유치원선생이라네요. 42 슬퍼요 2013/05/08 25,706
248969 직구사이트에 사용한 카드내역 안전한가요? 2 비자카드사용.. 2013/05/08 493
248968 남양유업 실망스러워요. 18 충격 2013/05/08 2,263
248967 마이너스 대출 이자 잘못될 수 있나요? 2 .. 2013/05/08 504
248966 이사관련 옷정리하는데요.. 2 .. 2013/05/08 895
248965 시댁형님(손위동서)의 언니 큰딸 결혼식에 가야할까요? 14 직딩 2013/05/08 2,033
248964 자랑질하고 싶어요!! 18 ........ 2013/05/08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