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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2)

수학강사 조회수 : 7,395
작성일 : 2013-04-15 02:38:06

이미 다 알고 있는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제가 감사하네요.

주관적인 의견이라 반론도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공감하시는 분들만 보이는 것도 의외고요.

 

댓글에 질문 주신 분들, 댓글로 길게 쓰면 칸이 좁게 잡혀서 글을 쓰고 수정하고 보는게 복잡해서 이렇게 올리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아래의 글들은 제 주관적인 생각들이고 아이들마다 모두 다르니 일반적으로 모두 적용가능하지 않음을 알려드려요**

 

 

 

1. 학습지 해야하나요?

 

- 학생이 느린편이라면 "네" 입니다.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계산기사용이 되지않기때문에 기본적인 사칙연산은 필수입니다.

식을 올바르게 세운다고 해도 산수가 느리거나 서툴러서 오답이 계속 생긴다면 학습에 흥미를 잃을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연산은 충분히 연습이 되어야합니다. 보통 네자리 사칙연산정도를 할 수 있으면 고등수학까지는 무리없습니다.

 

초등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넘어가고 중등과정을 진행하면서는 단순연산보다는 식을 세우고 숫자를 문자로 바꿔생각하고 과정을 정리해주는 방법으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연산의 비중은 시간이 흐를수록 줄지만 기본적인 연산은 할 수 있다는 가정하게 진행됩니다.

 

학생이 수학쪽으로 느린 편이라면 반드시 시키셔야합니다.

 

하지만, 수감이 발달한 학생이라 어려운 문제는 곧잘 맞추는데 쉬운문제에서 오답이 난다고 연산연습을 시키시는것은 반대입니다. 단순반복적인 학습은 공부에대한 거부감만을 줄 뿐입니다.

문제를 풀때 마음을 차분하게 집중하는 훈련을 시켜주셔야하는거죠.

 

질문하신분의 자녀가 초등4학년인데 연산이 느리지만 성적은 괜찮다면, 수학적으로 느린 학생은 아니니 기탄같은 문제집으로 어머니가 하루에 십분정도씩만 해주셔도 금방 속도가 늘겁니다.

초등5학년 1학기때 약수배수,약분통분등에서 빠른 산수가 요구되고 소수 나눗셈단원에서 복잡한 나눗셈을 꼼꼼히 하는게 요구되니 지금 해두시면 내년을 쉽게 넘어가실 수 있을겁니다.

 

 

 

2. 과외? 학원? 공부방? 어떤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 당연히, 시기마다 아이마다 다릅니다.

 

전의 글에서 초등저학년까지는 학원이 필요없다고 했고, 만약 그 후 어머니와 마찰이 있다면 보내야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일단, 수학을 싫어하고 성적도 낮고 어머니가 통제도 잘 되지 않는다면 매일가는 공부방이 제일 좋습니다.

매일가서 하루 한시간정도씩하고 숙제도 거의 없는 곳으로 보내시는게 좋습니다.

 

학생이 어릴수록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아줌마선생님(?)이 더 잘 챙겨주셔셔 편안하게 다니게 되는것 같고요.

어머니 보시기엔 양이 적고 부족해보여도 기본기를 쌓기엔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아예 손을 놓아버리느니 적은양  매일하는게 어느순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과외는 매우 특수한 경우가 아님 반대합니다.

어릴때부터 장기간 과외를 할 경우 의존적인 공부를 하기 쉬워집니다.

필요한 경우는 학원에서 진도를 못 맞춰주만큼 빠르게 선행이나 심화를  원하시거나, 어느 특정한 부분만 취약해서 그 부분만 채우기 원할때.입니다.

과외를 선택한다해도 기본적으로 대학생과외는 반대합니다. 그 아이들이 공부를 잘했다고 해서 무조건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지켜보면 오히려 영리한 애들이 가르치면 왜 모르는지 모르기때문에 포인트를 못 잡아주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시험기간과 중학생시험기간이 겹치면 본인학업때문에 오히려 소홀해지기쉽습니다.

단, 고3때 문제풀이하면서 감각을 익히고 요령을 집어줄 선생님으로 바로 전년도에 수능으로 명문대를 간 학생을 붙이시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전문과외 선생을 붙여서 공부를 시키실때는 뚜렷한 목표와 기간을 정하셔야합니다. 그들이 비쌀때는 이유가 있는거죠.

앞에서 밝힌대로 어느과정을 몇개월안에 어떤책으로 모두 정리하겠다 혹은 등급을 어느기간안에 올리겠다는 계획을 협의하에 횟수로 비용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경우는 학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학원을 선택하실땐 최대한 다 시험보시고 다 상담받으셔서 맞는 곳을 골라야합니다.

여러곳에 시험보시고 상담받으시다보면 우리아이의 현상황도 어느정도 보이고 교육정보도 얻으실수 있습니다.

물론, 장사꾼 멘트는 어느정도 걸러들으셔야합니다.

 

피해야할곳은 첫째,  대형학원의 중간이하반입니다. 

대형학원이 잘되는 것은 공부잘하는 학생이 있어서인데, 그 학생들은 따로 관리됩니다. 강사도 어느정도 급이 되지않으면 특목반이나 sky반에 안 넣어줍니다. 그렇다면 중간이하반은 학원에서도 비중을 크게 두지않기때문에 강사배정이나 시간표등에서 소홀해지기쉽습니다.

어느 광고에서처럼 공부 잘하는 애들 전기값내주러 다니게 될 지 모릅니다.

 

둘째, 강사가 자주 바뀌는 학원입니다.

아이하나하나 특성을 파악하고 특성에 맞춰 지도해주려면 당연히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강사가 자주 바뀐다면 그 시간이 없기때문에 인강듣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크게작게 강사들도 나름 특성이 있어서 학생이 적응하고 서로 맞추는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자꾸 바뀐다면 아이들이 혼란스러울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에 댓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인강을 아예 제외한 이유는

수학은 식과 과정을 틀에 맞춰서 정리하는 훈련을 해야하는데,  인강으로 그것을 하기엔 쉽지않습니다. 인강으로만 고등을 혼자 1등급안에 들어올수 있는 아이들은 1~2%정도 입니다. 매우 성실하고 영리한 아이들만 가능한 일입니다.

 

 

 

3. 학원은 언제까지 다녀야하나요?

 

-고등 전과정이 완전히 끝날때까지.

 

보통 영어는 중학교에서 반드시 수능영어까지 마스터해야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고등학교때 앞의 글에서 밝힌대로 수학에 어마어마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이 학원을 다니는 시간이 아닌 혼자 문제를 풀어내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중3이든지 고2든지, 고등 전과정 심화까지 마쳤다면 이제 학생 혼자 풀어도 됩니다. 

 

수학은 끊임없이 푸는 것외엔 답이 없습니다. 수업을 이것저것 듣는 것보다 본인이 한문제라도 더 푸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고3이 되면 학원은 어느 정도 정리해야합니다. 혼자만의 싸움이지요.

 

본인이 관리가 잘 되지만 불안하다면,  주1회 문제풀이반 정도만 다녀도 무방합니다.

 

고3 올라가는 겨울 방학때 학원에서 일반적으로 모의고사까지 정리가 되고요. 그 후는 반복하면서 ebs문제집시리즈 풀고 모의고사 챙기고 내신챙기면서 한달한달을 보내게 됩니다.

3월될때 학생에게 물어보셔셔 원하시는 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두리뭉실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적인 공부와 학원선택등을 이야기하려니 저번보다 더욱더  조심스럽네요.

저번에 밝혔듯이 저도 매번 아이들이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이 최선인지를 고민하는 일개 강사일뿐이기때문입니다.

 제 방법이 무조건 옳지않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IP : 221.148.xxx.148
1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 감사합니다.
    '13.4.15 2:58 AM (211.234.xxx.128)

    질문하나해도될까요?

    전수학이공포그자체였습니다.
    중학교때포기한수학은복구가힘들더군요·
    해서아이만큼은수학은떨어지지않게해야지
    잔뜩긴장하고있습니다.
    헌녀녀석이수학적머리길되더군요.
    의외로언어에힘들어하네요.
    언어에월등했던저는이해가안가지만요.
    아참,전여자고아이는남자아이고요.
    열심히책을읽어주긴합니다.
    수학과달리언어는시간투자함되겠지하는
    하는마음에요.그런데궁금한건
    이런아이같은경우언어에비중을많이
    두어야생각하는데그러면
    수학실력이뒤쳐질까요 ?

  • 2. 음...
    '13.4.15 3:11 AM (221.148.xxx.148)

    일단, 아이들이 생각하면서 푼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좋은 것이고요.
    본인이 어떻게 풀었는지 정확하게 알고, 그것을 설명할수 있는 논리력은 매우 중요한 겁니다.
    과외선생님께서 윗학년식을 이용해서 푸신다는 건지 경시수업을 하듯이 본 수업에 수원론체계를 설명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외부 경시대회에 보내보시거나, 학교 내부 추천을 통해 kmo에 나간적 있나요?
    과외선생님의 토론 수업을 검증하는 방법은 시험을 치르시거나 기출을 풀려보시면 됩니다.
    중학교 내신나온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시험을 치뤄보시면 전국 백분위가 나올겁니다.

    지금은 중학생이라서 시간적 여유가 되기때문에 토론도 가능하지만, 고등과정에 넘어가면 거의 문제푸는 기계처럼 자연스럽게 풀게 됩니다. 단, 얼마나 효과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느냐가 관건이지요.
    그래서 토론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 3. 음...
    '13.4.15 3:13 AM (221.148.xxx.148)

    책을 읽어주신다고 하시니 아직 어린가봅니다.

    어릴때 책을 많이 읽고 문제 좀 덜 푼다고 수학머리 없어지지 않습니다.

    책 많이 읽으면 수학적 논리력도 좋아지니 걱정마세요.

  • 4. 솔직히...
    '13.4.15 3:30 AM (221.148.xxx.148)

    영리한 아이들한테 볼 수 있는 특징들을 자녀분들이 가지고 있네요.

    하지만, 솔직히 장기적으로 말씀드리면 no입니다.

    영리한 학생들 가운데 본인만의 방법을 찾고 그것으로 성취감을 갖는 경우가 많아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으니 대입을 목표로 한다면 수학은 어느정도 틀에 맞춰 시간안에 푸는 훈련이 되어야합니다.

    모든 교과서에 참고서에 그 식이 나온이유는 몇십년동안 그 식이 가장 빠르고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
    고등학교서술형대비할땐 익힘책 답안과 선생님 필기를 외우라고 시킵니다. 채점시 감점을 당하지 않기위해서죠.

    저도 중등경시반을 가르치고 있지만, 아무리 어려문 문제라도 자기학년에 맞게 그 학년에서만 나온 공식으로 설명할수 있어야 제대로된 설명인데...
    간혹 식증명도 없이 간편하다는 이유만으로 고등과정식으로 풀어버리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짧은 글만으로 속단하는 건지 모르나 전 의구심이드네요...

  • 5. 만약에...
    '13.4.15 3:42 AM (221.148.xxx.148)

    만약, 정말로 남다른 사고력을 가진 아이들이라면 따로 준비를 안해도 경시대회를 보면 입상정도는 할겁니다.

    그리고 현 과외 선생님이 고등이과과정까지 진행가능한지 확인해보시고 가능하시다면 속도를 올려보시면 어떨까요?

    에이급을 무난히 푼다면 내신은 문제없으니 고등과정으로 나아가셔도 무방할듯합니다.

  • 6.
    '13.4.15 4:19 AM (39.7.xxx.174)

    전 과외가 좋다고 생각해요
    학원이 제일 비추...

  • 7. ...
    '13.4.15 5:19 AM (211.110.xxx.252)

    수학 공부 조언 감사합니다~

  • 8. ..
    '13.4.15 5:51 AM (203.226.xxx.43)

    잘 읽었습니다.. 아이가 수학을 힘들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9. 감사합니다
    '13.4.15 6:28 AM (118.217.xxx.100)

    수학공부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10. 수학
    '13.4.15 6:48 AM (117.111.xxx.75)

    저장합니다

  • 11. 감사^^
    '13.4.15 7:01 AM (115.126.xxx.121)

    수학 공부법의 맥을 정확히 설명해주셨어요.
    공감합니다.

  • 12. 공감
    '13.4.15 7:06 AM (14.38.xxx.162)

    작년에 수능치른 아이, 중1 둘째 엄마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어느 시인 글처럼 지금 알게된걸 그때 알았더라면..안타깝긴 하지만 이재 중1 아들 지도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질문한가지.. 제 생각엔 이제 구몬수학은 그만둬도 될것같은데 아이가 꼭 하겠다고 고집인데요. 계산력도 있고 수학실력은 최상은 아니고 '상' 정도합니다. 학원레벨이요. 이런 경우도 학습지 계속해야하나요?

  • 13. pobee000
    '13.4.15 7:10 AM (116.41.xxx.147)

    감사합니다

  • 14. 나중에 읽기위해
    '13.4.15 7:31 AM (121.88.xxx.128)

    수학공부법 저장합니다.

  • 15.
    '13.4.15 7:44 AM (125.178.xxx.130)

    감사해요저장하고 복습..

  • 16. ...
    '13.4.15 8:07 AM (39.121.xxx.37)

    수학공부 감사합니다

  • 17. 감사합니다
    '13.4.15 8:15 AM (208.54.xxx.188)

    감사합니다 저번에도 조언 정말 잘 들었는데요..
    저희 아이 얘기도 혹시 들어주실수 있으신지요..
    초 5 학년 여자아이구요
    기본적으로 문과성향...책읽는거 좋아하지만 넌픽션 싫어하고 소설류 이야기 좋아합니다
    3학년때 저랑 수학때문에 좀 부딪치고 힘들어해서 집앞 공부방에보내다보니 심화가 안되는 상태에서 계속 기본 문제집으로 선행진도만 빼시더라구요
    그래서 심화를 안하고 계속 진도만 빼는게 의미가 있냐고 물어보니 선생님은 수학이 좀 약한 여자아이들은 선행이 곧 심화다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보기에 구멍이 너무 많은거 같아 그만두고 4학년 올라가면서 소수정예식 학원을 보냈는데 여기는 문제 풀어라..문제 체점해주고 답 설명..또 문제 풀고 채점하고 틀린거 설명...이런식으로 반복되다보니 애도 흥미 없어하고 동기부여도 안되더라구요..모르는거 그냥 별표치고..
    그래서 지금 5학년인데 그냥 저랑 그럭저럭 하고있습니다
    매일 2장정도 문제집 기본서 풀고 채점하고 틀린거 무조건 다시 풀어보고 다시 풀어도 정말 모르는것만 제가 설명해주고요...그리고 해법 셀파 수준의 문제집으로 다시한번 풀고 다음학기 선행으로 넘어갑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수학이 약한 여자아이라서 심화를 풀면 거의 다 틀리거나 짜증이 심해 심화문제집은 풀지 않고 있는데 이런 경우 다시 학원을 잘골라서 보내야 하는건지요?
    학원에 다니면 구멍이 숭숭 나는거 같애서 제가 아직은 데리고하긴 하는데 사실 맞는건지 잘모르겠어요

    긴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 18. 유레카
    '13.4.15 8:26 AM (1.243.xxx.217)

    저도 질문을..
    6학년 아이 구몬수학 하고 있는데요.
    (중학)함수 들어가는데, 함수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이해를 못하고 그냥 문제풀이만(보여지는 식을 그냥 푸는..)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진행하는건 무의미하다 생각하는데... 학습지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수학머리가 매우 뛰어나진 않지만 어느정도 하는데, 계산에서 종종 실수합니다.
    물론 연습장쓰기 잘 안하고, 글씨체도 악필이고...답을 옮기는 과정에서도 엉뚱한 수를 적기도 합니다.
    총체적 난국인데, 이런건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여아인데, 유독 수학에서 덜렁댑니다.)

  • 19. 마노
    '13.4.15 8:35 AM (211.202.xxx.185)

    감사합니다. 영원한 숙제예요^^

  • 20. 공감
    '13.4.15 8:37 AM (218.49.xxx.153)

    학습이 느린 학생인 경우 학습지 시키고 수학 감각이 있는 아이라면 연산 느려도 학습지 안시키고 집에서 십분 정도씩 가끔 시키라는거 절대 공감합니다.
    4학년 연산 복잡해지면서 우리애도 엄청 실수했는데 엄마들이 학습지 안시켜서 그런다고..구몬 열변을 토하는데 전 절대 시킬수가 없더라구요.
    애가 싫어해요. 애 수준엔 무지 재미없는 수학도구거든요.
    기본적으로 수학 감각 있는 녀석들은 연산 정도는 고학년 들어가면서 수학을 접하다 보면 금방 극복합니다.
    대형학원 중하위반은 수업료 내러 다닌다는 것도 맞아요.
    대형학원 처음 기초반으로 들어갔다가 최상위반까지 쭉 올라가본 아이 엄마예요.
    중하위반은 정말 성의없어요.
    최상위반은요???? 선생님들이 열성이어도 너무 열성이죠.
    부족한 부분 조금이라도 생기면 아무때나 괜찮다고 따로 과외해주시고...
    대형학원 상위반은 정말 돈값합니다.
    하위반은 정말 아니더라구요.

  • 21. 정말
    '13.4.15 8:41 AM (121.136.xxx.249)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아이의 경우는 도형부분은 잘 하는데 계산을 어려워해요
    제가 4학년때 분수 들어가면서 제가 문제집을 강하게 안풀렸어요
    공부싫어하는 아이니 당연히 문제집 한권 안 풀고 5학년에 올라갔고 5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헤매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제 6학년인데요
    하라고 하면 곧잘 하는데 수학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커요
    지금은 철저반복수학으로 5학년 분수 연산부터 하고 있고 완자 수학문제집 하나 진도 맞춰서 풀리고 있어요
    시험이 서술형으로 바뀐다고 해서 서술형문제집 풀리려고 하는데 이렇게만 해도 될까요?

  • 22. 감사
    '13.4.15 8:41 AM (220.92.xxx.219)

    감사합니다.

  • 23. ㄹㄹㄹ
    '13.4.15 8:41 AM (39.118.xxx.163)

    저번에 이어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지도를 얻은 기분이어요.

  • 24. ...
    '13.4.15 8:42 AM (118.217.xxx.45)

    수학공부법 감사합니다

  • 25. 00
    '13.4.15 8:47 AM (223.62.xxx.106)

    지난번, 이번 모두 동의합니다.
    그런데 고등학생 대입 수시 논술, 심층시험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입니다.

  • 26. ㅇㅇ
    '13.4.15 8:51 AM (175.196.xxx.1)

    수학공부법 많은 도움 됩니다. 감사해요

  • 27. okeeffe
    '13.4.15 9:09 AM (175.252.xxx.203)

    좋은정보 얻고갑니다

  • 28. 김애경
    '13.4.15 9:10 AM (58.87.xxx.231)

    저장 합니다.

  • 29. 투공주맘
    '13.4.15 9:11 AM (61.98.xxx.201)

    감사합니다^^

  • 30. 티라미슈
    '13.4.15 9:14 AM (219.251.xxx.94)

    두고두고 읽겠습니다.

  • 31. 저도
    '13.4.15 9:15 AM (175.116.xxx.121)

    또 저장합니다. 무한감사(^_^)

  • 32. 감사
    '13.4.15 9:15 AM (125.141.xxx.210) - 삭제된댓글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 33. ..
    '13.4.15 9:19 AM (121.160.xxx.38)

    수학공부 감사합니다~~

  • 34. 고맙습니다
    '13.4.15 9:22 AM (222.117.xxx.27)

    저도 또 저장합니다.
    저고 질문 많치만 일일이 답해주시기 힘드실것같아 꾹 참습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유익한 글이고 시간 허락이 되신다면 3탄도 기대합니다~~^^
    전 고등학생 위주로 이과, 문과 공부방법과 수리논술 준비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 35. 모니카언니
    '13.4.15 9:23 AM (202.30.xxx.23)

    감사합니다.

  • 36. 감사
    '13.4.15 9:23 AM (218.51.xxx.220)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 37. 안녕82
    '13.4.15 9:23 AM (116.125.xxx.154)

    고맙습니당

  • 38. .....
    '13.4.15 9:24 AM (122.203.xxx.66)

    감사합니다.

  • 39. 윌리
    '13.4.15 9:24 AM (221.157.xxx.152)

    수학공부법 조언, 감사합니다..

  • 40. 딸둘
    '13.4.15 9:28 AM (180.64.xxx.226)

    저도 감사히 저장합니다.

  • 41. ㅇㅇ
    '13.4.15 9:29 AM (116.41.xxx.74)

    수학공부 조언 감사합니다.

  • 42. 내마음
    '13.4.15 9:29 AM (175.223.xxx.137)

    저번글과 같이 저장합니다..

  • 43. 저장합니다
    '13.4.15 9:34 AM (58.231.xxx.108)

    좋은 글 감사드려요^^

  • 44. 정말 감사드려요
    '13.4.15 9:51 AM (112.152.xxx.82)

    첫댓글에 중학생 학교성젹은
    괜찮은데 학습방법에 문제가 있어 여쭤습니다·
    문제풀이때 기존식에 수를 대입하는게 아니고
    왜? 이런식·저런식으로 풀면 안되냐며 과외샘과 거의 토론식 수업을 하는것에 대해 여쭸는데‥
    아이들 개인적얘기가 많이 드러나서 삭제했습니다
    정말 죄송하고~제 고민을 콕짚어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참고해서 잘 이끌어 나가겠습니다~꾸벅·~

  • 45. 수학 짱
    '13.4.15 9:55 AM (122.46.xxx.38)

    저장하고 해보렵니다.

  • 46. 저장필수
    '13.4.15 9:56 AM (110.13.xxx.89)

    정말 도움됩니다 고맙습니다

  • 47. 이선윤주네
    '13.4.15 9:59 AM (210.178.xxx.172)

    일단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48. Endtnsdl
    '13.4.15 10:14 AM (125.246.xxx.130)

    수학 정보 저도 저장합니다~~

  • 49. ....
    '13.4.15 10:17 AM (58.236.xxx.74)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 50. 수학고민
    '13.4.15 10:18 AM (116.38.xxx.159)

    감사합니디!

  • 51. 또 보려고 저장합니다
    '13.4.15 10:20 AM (110.11.xxx.140)

    조언 감사합니다.

  • 52. 감사^^
    '13.4.15 10:23 AM (203.81.xxx.88)

    수학공부방법~많이 배우고 갑니다^^

  • 53. *****
    '13.4.15 10:24 AM (124.50.xxx.71)

    요새 제 고민에 닿아있는 글이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 54. 써니
    '13.4.15 10:27 AM (122.34.xxx.74)

    애 공부봐주기 조금씩 벅차요.. 요즘 애들은 우리때보다 훨씬 어려운 공부의 산을 넘고 있는듯.
    공부 공화국 같아요.

  • 55. 감사
    '13.4.15 10:43 AM (223.62.xxx.53)

    수학공부, 일단 저장합니다

  • 56. express
    '13.4.15 10:53 AM (223.33.xxx.11)

    좋은글 감사합니다

  • 57.
    '13.4.15 11:12 AM (220.84.xxx.184)

    감사합니다

  • 58. 민준
    '13.4.15 11:13 AM (220.77.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도움 받아 갑니다.

  • 59. ....
    '13.4.15 11:15 AM (203.249.xxx.21)

    수학공부조언(2) 감사합니다.

  • 60. 죄송하지만...
    '13.4.15 11:23 AM (221.148.xxx.148)

    요즘 애들 시험기간이라, 주말에 한번 올려본건데 일이 너무 커졌네요.
    틈 나는데로 답글은 쓰겠습니다.
    아이들 문제로 조심스러워 생각하고 고민하고 쓰다보니 느리고 말이 길어져서...
    최대한 짧게 쓰는데 양해 부탁드려요.


    - 좋은 과외 선생님 많고요.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게 무언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하지만...과외선생님은...저도 강사라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어느정도(!) 돈 값에 비례합니다.
    본인이 능력이 있는 줄 아는데 일부터 저가로 받는 사람은 흔치 않겠죠..
    초등과외로 백단위가 있고, 고등과외도 대학생과외처럼 삼십도 있고 천차만별입니다.
    이왕 하시려면 돈 많이 주시고 전문과외에 하시고, 그렇기에 짧게 목표를 가지고 하시라고 말씀드린거에요.



    -학습지 하겠다고 하는 중1아이 어머니... 밑의 글처럼 불필요할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아이가 불안해하고 학원에 완전히 신뢰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면 당분간 병행하셔도 무방할듯합니다. 불안해하지 않기위해서요.
    자신감붙고 귀찮아지면 아이가 먼저 그만하자고 할 겁니다.
    지켜보세요.

  • 61. 짱스맘
    '13.4.15 11:24 AM (182.215.xxx.89)

    고맙습니다

  • 62. 저도
    '13.4.15 11:28 AM (112.214.xxx.164)

    감사드려요.
    수학이 젤 고민입니다.

  • 63. 죄송하지만...
    '13.4.15 11:37 AM (221.148.xxx.148)

    - 여아인데 덜렁대고 글씨도 악필이고 구몬하고 있는데 원리이해가 안된다는 말씀이시지요?

    사실 어린애들은 어느정도 다 덜렁댑니다. 아는것을 다 맞는 아이가 흔치 않은거죠.학년올라가면 자연스럽게 고쳐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악필이란게 걸리네요. 글씨를 성의없게 쓴다는게 성격이 매우 급하거나 공부를 매우 귀찮아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럴경우 공부양을 줄이시고 중간난이도 문제집을 선택하신후 적은양을 노트에 정확히 풀어서 정답을 맞추는 훈련을 시키셔야합니다.
    긴시간 앉아있게 하지 마시고, 하루 한시간 그것도 힘들면 삼십분이라도 앉아서 집중해서 푸는 것을 훈련시키셔야해요.
    글씨 쓰는것 하나하나 지켜보고 잘 못쓰면 옆에 앉아계시다가 다시 지우시고, 이런 씨름을 적어도 3개월 이상 해주셔서 습관을 고쳐주셔야해요.
    습관 고치는 것이 제일 힘들고 감정소모도 엄청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정해진 시간에 꼭 한다고 마음 먹고 하시면 애가 바뀔겁니다.
    지금은 구몬 안하셔도 되고, 학원 안 보내도 되고요.
    그 돈으로 어머니 맛난 거 사드시고 그 힘으로 애 꼭 잡으세요. 중학생 되면 아마 더 힘들거에요.
    습관 고치시고 다른 학원 둘러보세요.
    아이가 바뀌면 학원에서 얻어가는게 다를 거고, 맞는 학원을 아이와 같이 상담받으시고 찾으시면 됩니다.
    에고...힘드시겠지만, 어머니가 지금 투자하시는 시간이 어디 안갑니다. 어머니 그릇과 노력만큼 아이가 클수 있어요!!

  • 64. 탱큐
    '13.4.15 11:45 AM (180.70.xxx.34)

    아이랑 같이 볼께요

  • 65. 죄송하지만...
    '13.4.15 11:47 AM (221.148.xxx.148)

    -도형감각은 있는데, 연산이 약해서 수학에 자신감이 떨어져 1학기부터 다시 집어주고 있는데 서술형도 해야되냐는 말씀이신거죠?

    도형감각있다는게 얼마나 복인지 모릅니다. 공간감각이 있는 애들이 대부분 수학에 소질이 있거든요. 1학기 완자로 해주시고 계시다면 매우 잘 하고 계시네요. 6학년 1학기에도 원이 등장하면서 3.14를 곱하고 나누고 산수가 엄청 많아집니다. 도형 감각이 있다면 식을 곧잘 세울테니 계산만 좀 메꿔주심 되죠.
    서술형은 굳이 지금 안하셔도 되요. 걷는 애한테 뛰라고 하실 필요는 없어요.
    자신감 붙고 복습으로 인한 학습량이 줄면 그 때 시키세요.
    어릴때 중요한건 습관과 자신감입니다.

  • 66. ..
    '13.4.15 11:51 AM (219.240.xxx.78)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7. 죄송하지만...
    '13.4.15 12:01 PM (221.148.xxx.148)

    - 문과성향의 여아, 공부방에서는 선행만하고 있고, 학원에서는 구멍만 난채로 진행되고, 심화를 풀리면 짜증내고..맞나요?

    일단, 선행=심화 아닙니다.절대로!
    심화가 된 상황에서 선행이 의미가 있지, 선행만 쭉쭉 빼봤자 시간 지나 그 학년이 되면 남는 것 하나 없고 시간만 버리게 될겁니다.
    소수정예문제풀이 학원은 판서수업보다 애들이 어떻게 풀고 정리하는지 봐주는 거라 초등한테 나쁘지 않았을텐데...
    아이가 흥미를 잃어버렸다고 하시니, 너무 어려운 문제집을 학원에서 선택한건 아닐까합니다.
    심화에서 마찰이 있다고 하셨는데, 문제집을 선택하실때 아이가 70%정도의 정답율이 나오는 것을 선택하셔야 무난합니다. 나머지 30%을 끌어올리는 거지요.
    심화문제집 선택시 난이도 조절에서 실패아닐까요?

    글 전체적으로 아이가 수학에 흥미가 없어하고 있고, 어머니도 어느정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일단, 애들은 계속 변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봐야 아는 거죠. 그러니 어릴때 벌써 단정하고 계심 애한테 그대로 영향이 미치니 조심하셔야해요.

    지금 그럭저럭하고 있다면 숨고르기 차원에서 지금 학년은 이렇게 하셔도 될듯해요.
    심화를 하고 싶으시다면 아이와 같이 서점에 가셔서 고르게 하시고요. 아주~ 적은양만 풀리세요.
    하루에 두세개씩정도만. 그것도 힘들면 한개만이라도.
    틀려도 뭐라마시고 맞으면 엄청나게 칭찬해주세요.

    그렇게 한학기만 하셔도 많이 바뀝니다. 거부감 있는 아이 밀어붙이시면 절대 안됩니다~

    힘내세요!!

  • 68. 고등질문은...
    '13.4.15 12:04 PM (221.148.xxx.148)

    시험기간 끝나고 따로 글을 쓸께요.
    고등학생은 어찌되었든 지금 중간고사 성적을 무조건 만들어야합니다.
    맛난거 먹이시고, 영양제 꼬박꼬박 챙겨주시고 보약도 해주시고 감기 안걸리게 해주세요.
    고등학생 시험기간에 아프면 안되니까요!!
    나중에 쓸께요.

  • 69. ^^
    '13.4.15 12:30 PM (221.144.xxx.129)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70. ^^
    '13.4.15 12:44 PM (112.152.xxx.135)

    저장하렵니다..^^

  • 71. ...
    '13.4.15 1:14 PM (1.241.xxx.113)

    저도 수학공부 저장합니다.
    감사^^

  • 72. 감사
    '13.4.15 1:25 PM (121.162.xxx.6)

    저장할께요

  • 73. ^^
    '13.4.15 1:53 PM (114.207.xxx.205)

    저도 수학공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74. 마를린곤로
    '13.4.15 1:57 PM (14.48.xxx.34)

    저장하고 다시볼께요

  • 75. 고맙습니다
    '13.4.15 2:00 PM (14.50.xxx.50)

    수학공부방법2

  • 76. 서준
    '13.4.15 2:33 PM (61.75.xxx.163)

    저장합니다 감사^^

  • 77. 비니채니맘
    '13.4.15 2:41 PM (211.115.xxx.33)

    수학공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78. 민준
    '13.4.15 2:49 PM (220.77.xxx.182) - 삭제된댓글

    지난 글에 이어 또 감사합니다. ^^

  • 79. 저도
    '13.4.15 3:23 PM (121.169.xxx.78)

    수학공부 글 또한번 감사드려요.

  • 80. 쁘띠
    '13.4.15 3:42 PM (152.99.xxx.12)

    수학공부조언2 저장합니다

  • 81. 수학공부
    '13.4.15 3:52 PM (59.11.xxx.156)

    수학공부에 대한 지난번 조언글도 잘 읽었는데
    2탄까지 써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 82. ..
    '13.4.15 3:58 PM (1.236.xxx.29)

    수학공부 감사합니다

  • 83. 롤리팝
    '13.4.15 4:44 PM (118.37.xxx.212)

    수학공부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번 조언도 많이 공감했습니다.

  • 84. ..
    '13.4.15 5:05 PM (112.172.xxx.140)

    수학공부2탄 고맙습니다

  • 85. 감사
    '13.4.15 6:21 PM (211.246.xxx.154)

    저장할게요 감사해요~~

  • 86. linglin
    '13.4.15 6:28 PM (124.53.xxx.107)

    저장합니다

  • 87. 어른으로살기
    '13.4.15 11:15 PM (211.246.xxx.89)

    주옥같은 글 감사합니다

  • 88. 피노키오
    '13.4.16 12:44 AM (175.114.xxx.50)

    저장합니다

  • 89. 수학공부글
    '13.4.16 12:49 AM (211.108.xxx.159)

    저도 저장해놓고 차차 볼래요

  • 90. 그린
    '13.4.16 1:00 AM (59.20.xxx.237)

    많은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 91. fabric
    '13.4.16 1:13 AM (61.106.xxx.113)

    저장합니다.감사

  • 92. 샤라라
    '13.4.16 1:15 AM (125.182.xxx.63)

    수학공부 감사드려요.

  • 93. 블루베리
    '13.4.16 1:19 AM (116.37.xxx.167)

    감사합니다..저장할게요..

  • 94. 야밤에
    '13.4.16 2:34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수학 공부방법 정보 저장합니다.

  • 95. 루시
    '13.4.16 3:14 AM (211.36.xxx.64)

    감사해요..유용한정보네요^^

  • 96. 감사합니다!!
    '13.4.16 11:22 AM (125.177.xxx.190)

    이 글도 인쇄해요^^
    고등과정 꼭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 97. 리사
    '13.4.16 11:44 AM (183.107.xxx.97)

    수학. 과외. 학원 간사합니다

  • 98. 좋은글
    '13.4.16 3:47 PM (222.239.xxx.19)

    감사합니다.

  • 99. 감사해요~
    '13.4.18 4:35 PM (125.246.xxx.130)

    수학공부1탄도 좋았는데, 2탄까정,,, 복받으세요~

  • 100. 복진맘
    '13.4.21 9:13 AM (222.99.xxx.212)

    많은 도움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 101. 감사
    '13.5.6 7:46 PM (116.38.xxx.159)

    좋은글 감사합니다.

  • 102. linglin
    '13.5.18 4:31 PM (124.53.xxx.107)

    수학저장합니다

  • 103. ...
    '13.5.25 4:37 PM (112.144.xxx.53)

    수학공부2 감사드려요.

  • 104. 모니카언니
    '13.6.4 9:13 AM (202.30.xxx.23)

    저장합니다.

  • 105. 제노비아
    '13.6.4 9:28 AM (125.130.xxx.148)

    수학강사님 캄사

  • 106. ᆞᆞᆞ
    '13.6.4 9:32 AM (118.40.xxx.9)

    수학강사님 감사해요

  • 107. malvern
    '13.6.4 9:34 AM (121.152.xxx.204)

    와.너무 감사드립니다.82cook의 수학멘토세요^^

  • 108. ....
    '13.6.4 9:44 AM (61.72.xxx.171)

    감사합니다.

  • 109. 단비은비맘
    '13.6.4 10:23 AM (49.1.xxx.206)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 110. 이선윤주네
    '13.6.4 10:40 AM (210.178.xxx.204)

    수학공부조언 일단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11. 저장해야함..
    '13.6.4 11:00 AM (125.246.xxx.130)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2)

  • 112. 슈크레
    '13.6.4 12:52 PM (125.137.xxx.17)

    감사해요..

  • 113. 맥도날드
    '13.6.4 1:47 PM (119.67.xxx.6)

    고맙습니다

  • 114. 비니유
    '13.6.5 2:14 AM (59.22.xxx.58)

    저도 저장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115. ...
    '13.6.5 2:15 AM (59.11.xxx.39)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2 감사합니다~

  • 116. ..
    '13.6.5 8:36 AM (125.178.xxx.130)

    저장해요~~.4편보고 쭉 찾아봤어요~

  • 117. ^^
    '13.6.5 8:53 AM (121.134.xxx.233)

    수학공부조언2 저장합니다.

  • 118. ...
    '13.6.5 9:29 AM (118.217.xxx.45)

    수학공부2 감사합니다

  • 119. 감사
    '13.6.5 11:02 AM (203.226.xxx.82)

    수학공부 조언2감사합니다

  • 120. .....
    '13.6.5 12:33 PM (59.8.xxx.150)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 (2)
    감사합니다^^

  • 121. 오후햇살
    '13.6.5 12:45 PM (211.36.xxx.154)

    수학공부법에 대한 조언(2) 감사합니다

  • 122. 수학
    '13.6.5 4:28 PM (210.94.xxx.89)

    수학 조언 2
    감사합니다~~

  • 123. 매우
    '13.6.5 6:38 PM (183.96.xxx.152)

    감사합니다

  • 124. 저도
    '13.6.6 4:36 PM (211.221.xxx.117)

    수학공부조언(2) 감사드려요.

  • 125. 윤아맘
    '13.6.12 2:05 PM (175.223.xxx.213)

    감사합니다

  • 126. hjy
    '13.6.13 9:27 AM (124.54.xxx.103)

    수학공부법 감사합니다.

  • 127. 미니
    '13.6.13 11:15 PM (122.32.xxx.32)

    수학공부조언(2) 감사드립니다...요즘은 공부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워진거에요ㅠㅠ.

  • 128. 감사
    '13.6.14 12:23 AM (211.201.xxx.125)

    수학공부조언 감사드립니다

  • 129. ...
    '13.7.1 8:54 AM (219.89.xxx.100)

    수학공부조언(2) 감사드려요.

  • 130. 블루후니
    '13.7.1 1:21 PM (1.235.xxx.194)

    수학공부(2) 저장합니다.

  • 131. 저장하자
    '13.7.4 9:45 PM (175.192.xxx.232)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2)..... 감사합니다

  • 132. 구절초
    '13.7.10 6:25 PM (121.178.xxx.76)

    수학공부(2) 저장합니다

  • 133. 바비공주
    '13.9.10 6:08 PM (175.203.xxx.26)

    수학조언 이차

  • 134. 눈이사랑
    '13.9.19 11:05 PM (219.240.xxx.250)

    수학공부 2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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