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핸폰의 문자(댓글 같이 볼거에요)

.. 조회수 : 11,396
작성일 : 2013-04-14 00:16:48
여러분의 댓글 다 읽어 보았어요.
남편이 제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일이 아닌지라 원글은 펑하겠습니다.
IP : 119.64.xxx.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4 12:19 AM (222.100.xxx.147)

    흠 그분께서 일방적으로 보내신건가요? 아님 남편분의 문자에 대한 대답일수도 있겠구요. 베드란 단어 참 거슬리긴 하지만 평소 오타가 잦은 분이라면 ...

  • 2. 음ᆢ
    '13.4.14 12:22 AM (211.234.xxx.144)

    정말 할일 없는 중년들 많아요ᆢ
    성격 깔끔하고 사심없는 여자들은 절대 저런 동창회
    단체카톡 같은거 안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감정 줄줄 흘리고 다니는 인간들 민폐예요

  • 3. 냉이
    '13.4.14 12:22 AM (125.142.xxx.34)

    걱정하시는게 뭔지요. 남편이 그 동창생하고 바람이라도 필까 걱정이신가요? 바람 필 분이면 동창회 아니어도 상대는 얼마든지 있어요.
    생활의 활기도 되고 장점도 많습니다. 님도 동창회 나가신다니 아실테지만요.
    일상을 크게 그르치는 활동 아니면 말리지 마세요.. 서로 숨 좀 쉬고 삽시다.
    저는 결혼25년 차 50초반 .

  • 4. 바람 필 분이면
    '13.4.14 12:27 AM (125.180.xxx.204)

    동창회 아니어도 상대는 얼마든지 있어요

    --------------------------------------
    그 목적으로 동창들 만나기도 하잖아요??
    저도 남편 대학동기들 만나러 나가지만
    딱 거기까지만 인정됩니다.
    그 이상 카톡이든 문자든 한다면 그때부터는 스톱입니다.
    남자들 사심 없는 인간 없고
    할일 없는 여자들, 속 없는 여자들 많은걸 봐서요.
    어떻게 서로 건수 만들까 싶어 발광들 하는 여자들 많아요.
    주위에 가끔 보잖아요.
    웃음 헤픈 여자들요

  • 5. ..
    '13.4.14 12:28 AM (211.205.xxx.127)

    그 메세지가 남편한테 단독으로 온게 아니라
    단체카톡방으로 왔다는 말 아니에요??

  • 6. 11
    '13.4.14 12:28 AM (59.152.xxx.54)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저희 아주버님께서 동창회에가서 여자랑 놀고자빠진 제 남편에게 하시던 말씀이 있었어요..

    '동창회 그거 왜 나가냐 꼭 일 없고 별볼일 없는 인간들이 나가지 지들 살기 바쁘고 일바쁘고
    돈좀만져서 놀데많은 인간들이 동창회 나오겄냐? 한번만 더나가서 집안 시끄럽게 하면
    동생이고 뭐고 평생 연끊을줄 알아라'

    ㅋㅋㅋㅋ ㅋㅋㅋ물론 저도 가끔 동창들 만나지만 그건 원글님 말씀대로 간혹 안부 주고받는 그런거죠~
    누가 미쳤다고 친한 친구 몇몇도 아니고 동창생들하고 그러고 놉니까 이나이에~

    마음에 여유가 좀 있으신가본데 알바라도 뛰세요~

  • 7. ㅎㅇㅇ
    '13.4.14 12:28 AM (203.152.xxx.124)

    아 참 구질구질한 냄새가 나네여

  • 8. ...
    '13.4.14 12:29 AM (1.241.xxx.27)

    저도친구들끼리 밴드를 만들었는데..
    음..
    저라면 밤에도 알림이가 오게는 안할거 같은데..그게 단체채팅도 되지만 카스같은?? 그런 느낌이거든요.
    제가 글을 올리는데 편하게 아무시간에나 올릴수 있잖아요.
    채팅이라기 보다 그렇던데..

    그런데 전 동창 모임은 좋아하지 않아요.
    노는것도 참 드럽게 놀더라구요. 보면...
    저나 남편 둘다 동창 모임 없구요. 전 만약 모임을 가져도 저 혼자는 안나가려구요.
    전 예전에 길에서 남편 여동창을 만난일이 있는데요.
    그 여동창.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그림자 취급하던데요. ㅎ
    초등동창들은 수준이 정말 그런 수준이에요. 다른 사람들도 보면.
    서로의 배우자를 인정하지 않고 그림자 취급을 하니 만남이나 채팅이나 다 배려없이 이루어지는것이죠.
    남편도 너무 황당해서 여동창들과 싸이를 오고갔는데 그만두던데요.
    보통사람이라면 동창 모임에 그렇게 빠져들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 9.
    '13.4.14 12:30 AM (121.166.xxx.26)

    촉이 그렇게 느껴지신다면 신경쓰시는게 좋을 겁니다. 아내만큼 남편의 이상행동을 잘 아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남편이 과한건 맞아요. 그 시간을 가족에게 투자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윗님은 서로 숨 쉬고 살라고 하셨지만...글쎄요...그 카톡, 아내 분께 오픈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 10. ㅇㅇ
    '13.4.14 12:31 AM (211.209.xxx.15)

    저라도 기분 나빠 내 쫓아버리겠어요. 아니면 원글님도 원글님 남자 동창들이랑 밤이고 낮이고 시도 때도 없이 베드 어쩌고 카톡날리고 즐기세요. 오키?

  • 11.
    '13.4.14 12:32 AM (121.166.xxx.26)

    원글님 댓글 읽으니까 정말 심한 것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밤에 그렇게 못 보내죠. 반대로 동창남이 원글님에게 카톡 보내도 그게 당연한 거고 아무렇지 않은 일이라고 남편도 생각할까요?

  • 12. 원글
    '13.4.14 12:34 AM (119.64.xxx.3)

    문자는 단체 카톡방이 아니라 남편한테 문자로 온거에요.

  • 13. ..
    '13.4.14 12:34 AM (211.205.xxx.127)

    그런데 남편이 별다른 취미가 없거나
    회사에서도 인간관계에 염증을 느끼거나 한다면...

    그 친구들과의 밴드모임이 숨통이 되는 유일한 창구일지도..

    그게 사람한테 느낀 염증은
    또 그렇게 다른 사람들 통해 해소가 되거든요.
    더구나 순수할때 만난 친구들이고..

    뭐 원글님이 느끼기에 그게 아닌거 같다고 하면 원글님 촉이 더 정확하겠지만요..

  • 14. 어쨌거나
    '13.4.14 12:34 AM (211.234.xxx.144)

    그시간 카톡하는 동창회라면 분위기 알만합니다ᆢ 곱게 나이 먹어가는거 쉬운게 아니예요
    그 여자분 비상식적이고 매너 없는 사람입니다

  • 15. 초등동창
    '13.4.14 12:35 AM (121.174.xxx.183)

    만나면 초등학교 그 시절로 돌아들가죠.

    그래서 많이들 예의에 벗어나기도하고---

    그런게 싫어서 선뜻 동창들 모임에 가지 못하는 사람이기도한데, 주위에 다른 모임들하곤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볼 수 있던데요.

    상대방이 예의를 차리지 않는건 이 쪽에서 어떻게하긴 좀 어려운거 가ㄸ더라구요

  • 16. ㅇㅇ
    '13.4.14 12:35 AM (211.209.xxx.15)

    밤에 베드로 오는 단독문자, 냄새 나네요. 베드랑 밴드랑 어떻게 오타가 나요?

  • 17. 11
    '13.4.14 12:35 AM (59.152.xxx.54)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가지 추가 하자면 고등학교 동창 모임이랑 초등학교 동창 모임이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요~
    고등학교 동창들 만나면 그래도 다들 자기 살길 찾아 열심히 살다가 친구들 한번 보자~
    이런 분위기로 만나서 하하호호 신나게 얘기 주고받고 노는 반면

    초등동창들 만나러 나가면 진짜 이런 저런 참.. 말하기도 뭣한 사람들 많이 나오고요~
    그만큼 너저분 지저분하게 놀대요~
    성인 나이트 캬바레같은데 가고 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동창들 아무래도 학교다닐때부터 나뉘어 들어가니 살아도 다들 비슷한 수준으로 살아서 그런지
    다들 그냥저냥들 분위기들 비슷한 친구들 많이 나오잖아요~
    안그런친구 챙피해서 안나오는 친구들도있고~ 많이 출세한친구 바빠서 관심없어서 안나오는 친구도있고~

    초등동창들 입학떄 뭐 기준있나요? 그런거 아니니까 그냥 커서보니 이런사람 저런사람 아주 극과극..
    더 솔직히 말하면 너무 구질구질 진짜 지금 밖에서 알았으면 친구 안하고 싶은 사람들
    너무 많더라구요.....
    이혼녀 이혼남 너무 많고
    그게 나쁘단거 아니지만 이런 구질구질한 모임에서 그런 사람들 많이 나오면 별 드런 소리 다나오기마련이니까~

  • 18. 초등동창
    '13.4.14 12:36 AM (121.174.xxx.183)

    그 모임에서 빠질 수도 없는 노릇이고

  • 19. ..
    '13.4.14 12:38 AM (58.141.xxx.204)

    단체카톡이 아니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밴드라고해도 앞뒤말없이 밴드만 열두시에 보내는것도 이상하고
    베드가 오타가 아닐 것같은데요
    그런 여자랑 연락할 필요가 있나요?부인신경쓰이게,,

  • 20. 원글
    '13.4.14 12:40 AM (119.64.xxx.3)

    제가 싫어하니까 밴드 만든걸 첨부터 얘기한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온 저 문자를 보고 동창들이랑 뭐..하냐니까 그제서야 밴드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밴드의 내용은 제가 원하면 보여줍니다.
    하지만 전 모임에서 한번씩 얼굴보고 안부묻고,경조사 참석하고...외에
    왜 저런게 필요한지가 이해가 안되는거에요.

  • 21. 웃음
    '13.4.14 12:40 AM (125.180.xxx.204)

    12시 넘어 문자요??
    정상적인 여자가 아니네요.
    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 ㅉㅉ
    정상적인 가정을 가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여자라면 그리 못하지요.
    그 여자만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남편도 이해 못한다고 원글님을 타박 하는 걸로 봐서는
    똑같이 속없는...또는 바람날 준비 되어 있는...
    이미 바람난....인간들입니다(최대한 순화시켜 썼습니다)

  • 22. 다름을 인정..
    '13.4.14 12:44 AM (112.185.xxx.130)

    어쩜이리 저희들 경우랑 같은지....

    저희 동창들의 얘기를 하신것 같아요

    다행히?

    현직 동창회 회장의 마눌님도 동창회의 회장직을 맡은지라...

    오해의 소지가 제로라는...

    저희 동창회에선...회장을 돌아가면서 맡고 있어요..

    소홀하면 죽음입니다..


    바로 윗님 11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분위기의 다름...초딩 고딩 대딩 동창회의 분위가 완전 다르더라구요^^;;

    저는 찌질스럽고 콧물흘리던 초딩동창들이 젤 정감어려요.

  • 23. ㅇㅇ
    '13.4.14 12:47 AM (203.152.xxx.172)

    아놔
    진짜 한심한 인생들 많네요..
    초등동창 ?
    진짜 인생 제대로 사는 사람들은 그런거 안합니다..
    해도 의미있는 몇몇 친구나 배우자에게 떳떳하게 다 공개하고
    같이 만나지 무슨 저런 유치한 짓을
    내 남편 아니라서 다행임

  • 24. 원글
    '13.4.14 12:48 AM (119.64.xxx.3)

    사실은...
    나이 들어 가니까 기력이 딸려서 싸우기도 싫구요.
    저 문자나 밴드 만든걸 알았을때...말을 섞기도 싫었어요.
    그냥 말 안하고 남처럼 살고 싶은데 아이들이 있으니까 그것도 쉽지는 않아요.
    좋게 얘기하면 에너지가 넘치는거고 나쁘게 얘기하면 끼가 있는거고..그런거 같아요.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정말 저런 상황이 아무것도 아닌건지..
    내가 예민하고 비상식적인 사람인지가 궁금해서에요.
    남편이 대수롭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정말 나만 싫은거고 남들은 용납이 되는 상황인지가 궁금해서요

  • 25. 배우자가
    '13.4.14 12:50 AM (211.245.xxx.150)

    불편해하고 신경 쓰인다고하면 안하면 될것을
    그 정신이 빈듯한 여자동창을 비롯한 동창들 일상사는
    소소히 챙기고 싶어하면서
    아내의 감정은 왜 살피는지요

  • 26. ㅇㅇ
    '13.4.14 12:51 AM (211.209.xxx.15)

    저런 남자들 친구 남편으로 더러 있는데 한번씩 사고 치더군요. 온갖 오지랍은 다 부리는 사람들.

  • 27. ..
    '13.4.14 12:52 AM (211.205.xxx.127)

    원글님 그런데 단순히 원글가지고만
    그거 나쁘다 어쩌다..라고 말하기는 곤란해요

    저걸로 인해서 남편이 가정생활에 얼마나 지장을 주는지,
    평소 남편은 어떤지(다른 헛짓을 하는지 어쩐지) 그런게 궁금하네요

    저 문자도 남편이 보낸게 아니고 일단 일방적으로 여자쪽에서 온거고,
    남편이 그거에 반응안하면 크게 뭐라고 꼬투리 잡을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물론 애초에 원글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안했으면 안왔을 문자겠지만요.)

    원글님이 싫어하셔서 카페지기도 그만두시고,
    글 보여달라할때 다 보여준다는거 보면 크게 뭘 몰래 하려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아무튼 요지는 다른 부분에서 성실한지,
    그걸로 인해서 가정생활에 큰 지장을 주냐 안주냐 그게 좀 궁금하네요.

    남편분 옹호는 아니고요.. ^^;;

  • 28. 11
    '13.4.14 12:54 AM (59.152.xxx.54) - 삭제된댓글

    아니 다른거 다떠나서 회사에 불났다. 아니면 사장님 죽었다. 아니면 이 연락처 주인 죽었다. 말고는
    저녁 8시 이후로 문자하는 이성은 그냥 ㅁㅊㄴ임.

    저는 십수년전에 대학때 늙은 학생으로 들어온 오빠 아무도 안챙겨줘서 챙겨주고 하다보니 친해졌는데
    그오빠 당근 저보다 먼저 결혼하고 나니 일때문이라도 연락안했거든요
    같은 직장이어서 일때문에 진짜 연락할일 많았는데
    지금 이거 문자 만약에 와이프가 보면 욕할듯
    이생각때문에 하기 꺼려지던데요


    제 정신인 사람이면 저같은 생각 들어야죠

  • 29.
    '13.4.14 12:57 AM (59.6.xxx.80)

    아무리 동창이라도 밤 12시에 개인문자를 보내는건 좀 그렇네요. 아주 비정상적이예요.
    그리고 카톡 그거 정말 쓰잘데기 없어요 제 친구도 (여자) 초등동창 카페 자기가 개설하고
    카톡도 밤마다 열어서 단체채팅하고 하는데, 본인은 재밌다지만.. 옆에서 가끔 들어보면 저는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죠.
    당근, 남자동창 여자동창들 야한 이야기도 하고, 개중엔 은밀하게 따로 문자 교환하기도 하고.. 아직 불륜, 바람 이런 이야기는 못들었지만 내 친구도 (유부녀임) 슬슬 흔들리는 남동창 있나보던데요 아무상관없는 저한테도 그 동창 사진 보내줘서 봤는데.. 뭐 암튼 초딩동창 카페, 카톡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여자들이야 집에서 할 일없고 심심해서 한다지만, 남자가 카페지기하고 카톡방 개설하고 앉아있다 생각하니까.. 아 정말 한심해보여요.
    그렇게 에너지가 남아돌면, 집에있는 와이프와 애들한테나 더 쏟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아무튼 제 친구가 딱 님 남편분 같은 스타일인데 저는 그냥 정신차리고 슬슬 끊으라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럼 친구는 .. 심심한데 그거라도 해야지.. 하구요. 남편분도 집에서는 얻을수 없는 뭔가 재미가 거기 있으니 그러시는 거겠죠.

  • 30. 동창이든
    '13.4.14 12:57 AM (211.234.xxx.184)

    회사동료든 밤늦은 시간에 카톡보내는 여자 다 받아주는 남자들은 잠재적 바람피는 중인겁니다.맺고 끊는건 분명히 해야죠.남편분 여자들 카톡받으며 짜릿하죠? 그러니 와이프는 그게 싫은거라구요 아시겠어요? 와이프는 엄마가 아닙니다.엄마야 내 아들이 어디가서 몇명의 여자사귀거나 해도 으이구 이넘아..하고 말지만 와이프에겐 그런 일이 절대 있을수 없다는건 좀 알고 결혼생활하시길.

  • 31. 동창회
    '13.4.14 12:59 AM (222.109.xxx.108)

    저는 사립초등학교 나와서 한 학년에 반이 두세반 뿐이라 형제간들도 서로 다 아는 사이고 부모님들끼리 아는 애들도 많아서 여지껏 끈끈하게 잘 만나고 있어요. 한달에 한번 정도 모임이 있습니다. 동창회라는게 성격상 남자들은 잘 된 사람들이 나오고, 여자들은 주로 일하는 애들이 나오게 되죠. 아무래도 저녁 시간을 자유롭게 쓰니까요.

    하지만, 원글님 말대로 만나서 즐겁게 놀고 그걸로 끝이죠. 한 두명 과한 친밀감 보이면서 근처에 왔다 들렀다며 찾아다니는 여자애도 있었지만, 또라이라고 애들이 경계하다가 저절로 튕겨져 나갔고, 문자를 한다거나 통화를 하는 일은 전혀 없어요. 더구나 늦은 시간에 문자라니...그건 아니죠.

  • 32. 이거 안좋아요..
    '13.4.14 1:04 AM (211.234.xxx.214)

    초등친구든,중등친구든
    동성친구 몇명의 모임이 좋지,
    이성이 섞이는거 사고 다반사에요.
    예의없기도 도가 넘구요.

    이런모임 때문에 부부싸움 하는집 많아요.

    제가 그런 동창희가 있어요.
    두번 갔었는데..
    전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안가요.
    나오는 남자동창들 아내들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몇명 있다던데 줄~창 기를쓰고 참석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 33. 원글
    '13.4.14 1:10 AM (119.64.xxx.3)

    그 밤에 아무렇지도 않게 문자를 보낼 수 있다는게 전 정말 납득이 안되는데..
    제가 물어보면 남편은 자기도 모른다...라고 대답할 가능성이 커요.
    지금껏 비슷한 일이 있을때 그런식으로 반응했거든요.
    아...남편은 제가 화내거나 신경 쓸까봐 여자동창들의 문자나 전화기록은 지우는 매너도 있어요.
    저12시 문자는 남편이 잠들고 와서 제가 먼저 보게 된거구요.
    남편에게 베드가 뭐냐고 물어봐야겠네요.
    아직 안물어 봤어요.
    그냥 동창들과 뭐..하냐고만 해서 밴드하는걸 알아낸거죠.
    집에서 얻을 수 없는 뭔가 재미가 있으니 그런다는 말은...아프네요.
    결혼 20년이 넘은 부부가 집에서 뭔 재미를 얻어야 하는걸까요..
    남편과 똑같이 해볼까요?

  • 34.
    '13.4.14 1:12 AM (119.64.xxx.204)

    왜 그러고들 사는지.

  • 35. 산촌에서
    '13.4.14 1:13 AM (175.206.xxx.165)

    초등동창이라는것이 허물없이 편안한 좋은친구이기도하지만. 몇십년만에 재회한 초등동창들사이에서 불미스러운 남녀관계로 발전하는 케이스도 적지않습니다 내 배우자가 신경쓰이는일은 안하는것이 부부사이 최소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동성친구나 자매사이에도 밤늦은 시간에 문자는 이해하기 어려운
    데 심지어 이성친구에게 늦은시간 문자라니 상식적인 사람은 아닌듯싶네요

  • 36. ..
    '13.4.14 1:17 AM (125.176.xxx.195)

    밴드가.. 개인 생활 올리고, 채팅 창도 있고.. 카스의 싸이홈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제 친구 (남자) 밴드 얘기 들어보면..
    룸살롱 뭐 그런데 갔다고 사진 올리고.. 그러면 부럽다고 나도 같이 데려가줘요.. 어쩌구...
    와이프 몰래 나이트 갔어 어쩌구.. 뭐 그런 남자들끼리의 그런 얘기들도 마니 하더라구요..

    그 친구 시골에서 중학교 나와서 남녀공학인데.. 중학교 동창 밴드 (20명 정도) 있는데.. .
    심심한 아줌마들.. 놀고 싶은 놈들 (친구표현입니다)끼리 끼리 농담 따먹기 하고
    귀찮아서 알람 끄고 있다더라구요..

    밴드여서 나쁘다기보다는.. 그 안의 사람들이 문제에요.. 중학교 밴드도 처음엔 괜찮았는데,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상한 놈들이랑 여자들 껴서 분위기 망쳐졌다고... 맘 맞는 사람끼리 다시 만들겠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남자들이 나이 먹으면 뭐랄까 좀 허전해 한달까.. 그런게 있나봐요.. 사진 올리고 정말 시시껍절한 농담 쓰면서 재밌어해요.. 예전에 안그렇던 사람이 그렇니까 늙나보다 싶기도 하고..집 회사 말고 그냥 개인으로 시시한 얘기 하고 싶을때 좋다고 하네요../

  • 37. 월글님
    '13.4.14 1:18 AM (211.234.xxx.214)

    그 문자에 답해주세요.

    '늦은시간이라 남편 잡니다.
    전해줄말 있으면 말씀하세요'

    요렇게요..

  • 38. 지들은
    '13.4.14 1:35 AM (211.245.xxx.150)

    좋다고 알맹이도 없는 웃음 흘리며 들여다 보고 있는 꼬라지가 참 한심스럽게 보입니다
    친구중 하나가 만나면 대화중에도 들여다보고 낄낄...
    야시시한 사진보고 보여주는데
    그동창이라는 남자는 백수 아니면 근무태만

  • 39. ....
    '13.4.14 1:39 AM (125.131.xxx.111)

    가정있고 없고를 떠나 12시넘어 문자보내는 행위자체가 저는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 애인관계라면 그나마 이해는 한다만
    제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 40. ...
    '13.4.14 1:51 AM (1.231.xxx.229)

    남편분도 40대후반이상이시겠죠?? 동창회 까페지기나 단체카톡일이 열심이시라니 남편덕분에 유지가 되는거겠네요 그런 까페는 시작만 요란하지 좀지나면 찾는이도 없잖아요 만남도 나오는 사람이나 나오고..
    그냥 만나게 되면 만나서 얘기나누는 정도면 되지 뭔 카스에 카톡에... 차단시켜버리고싶네요

  • 41. 라누
    '13.4.14 1:51 AM (223.62.xxx.123)

    여자에게는 남자친구가 가능해도. 남자에게 여자친구는 가능하지 않죠.
    애인으로 발전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너무 친밀한 관계는 알아서 피해야 하는겁니다.

  • 42.
    '13.4.14 1:55 AM (58.232.xxx.156)

    입장바꿔서 원글님이 동창모임에 그렇게 열심이고 초등동창인 남자랑 밤늦게 문자 주고받아도 되는지 남편분 반응 궁금하네요.


    그리고 상식적인 사람이면 그시간에 가정있고 아내있는 동창한테 문자보내기 쉽지않습니다.

  • 43. 유스프라
    '13.4.14 7:00 AM (203.226.xxx.238)

    밴드는 82COO자유게시판같은거여요 틀린점은 스마트앱이란것이고 폐쇄형이란거여요 예를들면 82쿡 이란밴드를만들어 아는사람들끼리만 얘기주고받는것입니다 그럼누가글은 쓰면 같은밴드회원들이댓글은달죠 싸이미니홈피와틀린것은 그것인개인홈피고 밴드는 공동게시판죠 밴드에 글이나 댓글쓰면 스마트본에 알림창이떠요 그럼 내용확인하는거죠 지금 상황은 누가 82쿡 자게글에 댓글달았는데 저사람왜밤12시에댓글달았냐고 따지고있는 형국입니다

  • 44. ....
    '13.4.14 7:53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말도섞기싫은 남편의 그런 감정까지 제어?하려는행위도 모순이네요

  • 45. 밴드는
    '13.4.14 9:31 AM (182.208.xxx.100)

    아들,,,학교 반 모임 엄마들 하고도 해요,,그냥 수다방이죠,,글도 올리기도 하고,,,,,,단체,수다방이라고 보심 되요,,

  • 46.
    '13.4.14 10:34 AM (123.215.xxx.206)

    초중등은 안하니 모르겠고
    고등은 여고라 동창모임이 죄다 애들 초등시작하니 슬슬 모여지고
    대학동기들모임은 몇년전부터 발동걸린걸보니 40중후반부터네요.
    어느정도 일터에서도 자리잡히고
    애들도 중고딩되고 집도 안정되고하니
    옛추억이나 친구들 생각들이 나나봅니다.
    이상한 애들이야,
    남자건 여자건 어디나 있어요.
    님남편이 커트를 하느냐
    흐지부지 좋은게좋다하고 같이 휩쓸리느냐가 문제인거지.
    아직은 큰문제는 없지만
    남편분성향 보고
    중간중간 신경쓰고있다 정도만 해도 되지않을까요?
    대학동기인 남편과 사는저는
    그런모임 무관심한 남편이 싫어요.
    저혼자가는 경우가 더 많고ᆢ
    살면서 한번쯤 옛추억에 가슴이 따뜻해지는것도 좋은데ᆢ
    정도지키는 선에서 놀라하심 안될까요?
    저는 40후반아짐임다.

  • 47. 비비아나
    '13.4.14 10:55 AM (180.230.xxx.181)

    기혼들의 적정선은 상대 배우자가 싫다면 그게 적정선입니다

  • 48. 비비아나
    '13.4.14 10:57 AM (180.230.xxx.181)

    근데 자 같은 경우엔 그런데라도 가서 스트레스도 풀고 놀고 오라고 등 떠다 밀어도 안 가는데
    문자 보내온 동창도 개념상실이지만 님도 남편분이 맘 풀데를 좀 만들어 줘야 하지 않겠어여
    밖에 전쟁터나 마찬가지인데 사람마다 스트레스 푸는데가 다 틀리쟎아여 울친구도 신랑 핸폰보고 하던데 난 그게 더 이해가 안가던데 ,,뭐가 그리 궁금한가요 ,,자기가 밖에서 책임 질일 있음 그런 행동을 하겠지료 스스로에게 당당해지세요 경제적으론 심리적으로론 ,,

  • 49. 쩝..
    '13.4.14 1:03 PM (182.222.xxx.197)

    밴드의 오타는 베드가 아닙니다..
    순수한 시절이라구요?
    그걸 빙자해서 더 친해지고 그러다 보니 잘 몰랐던 동창도 서로 격의 없어지면서
    성인으로서의 감정으로 진하게 논다나 ..어쩐다나요..
    제 전남편이 그렇게 동창회 목숨걸고 나가지 말라해도 몰래 몰래 나가더니
    남편몰래 동창회 가입해 보았더니 그곳서 여자 동창 하나와 애인으로 질펀하게 놀고
    있더만요.
    주변에서 ㅇㅇ이 애인..이렇게요.
    더러운 인간들은 원래가 그래서 그게 더러운것인지 냄새나는것인지 전혀 모릅니다.

  • 50. 일단 그 시간에
    '13.4.14 1:10 PM (223.62.xxx.169)

    유부남동창에게 문자 보내다는 것은 미친X 이라 욕 먹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구요.

    둘이 야릇한 감정이 있다 하더라도 베드라는 단어로 속삭일 이유는 없으니 저 베드는 밴드의 오타이거나
    그 여자가 무식해서 밴드를 베드로 알고 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아무튼 원글님 속 많이 썩으며 사시겠네요.
    저런 남편 둔 여성분들 보면 다 속병을 앓고 스트레스로 암까지 생기시더군요.ㅠㅠ

  • 51. 헐~
    '13.4.14 1:36 PM (49.143.xxx.142)

    기혼들의 적정선은 상대 배우자가 싫다면 그게 적정선입니다 2222222222222

    그리고 밴드의 오타가 베드는 아니겠죠.

    저는 남편이 바쁘고 저를 외롭게 만들어도, 동창 모임 나가겠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던데...
    사람마다 다 다른가보네요.

    배우자가 의처증, 의부증이 아닌 이상,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게 부부사이의 예의 같아요.
    원글님 남편분께서 유독 남들 잘 챙기시고 정이 많다시니, 더더욱 서운할 일 같네요.

    숨통이 트이고 싶으면, 다른 취미생활을 즐겨도 될 것 같아 보이고, 본인이 꼭 동창들하고만 놀아야 숨통이 트이는 특이한 성격이시라면 오해받을 일은 만들지 마셔야죠.
    12시 넘어서 문자, 그것도 베드???? 저라도 이 상황에서 속이 상할 것 같네요.

  • 52. ...
    '13.4.14 1:53 PM (210.123.xxx.112)

    밴드는 카톡보다는 까페게시판 같은겁니다
    알람 설정을 꺼버리면 보고싶을때 몰아서 보면 되구요
    카페지기 그만하라 했을때 그만 두신거보니 부부사이가 나쁜거같지도 않은데 어느정도는 양보해주셔야 될듯하네요

  • 53. 트라우마
    '13.4.14 4:07 PM (27.35.xxx.41)

    나는" 미용실하며 혼자 사는 초등 여자 동창"에 대한
    슬프고 기막힌 이야기를 하나 알고 있다.

    그남자 초등 동창가서
    미용실하던 여자만나 바람나서 마누라 내쫒고
    여자의 여럿이나 되는 아이들 데리고 와서
    키우더니 여자 자기애 다 키우고
    남자 사업 휘청하니 집팔아 달아났다.
    남자의 아이들은 상처로 얼룩지고 몸도 마음도 병들고
    남자도 몸도 마음도 병들고
    아이들의 엄마와 관계는 회복할수 없으니
    죽지 못해 산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인데

    미용실하는 혼자사는 초등동창 이라니..
    갑자기 그 생각이 난다

    미용실하며 혼자 사는 분들 중에도 좋은 분들은 많을 테지만
    내 기억 속에 어떤 그녀는 최악이다

  • 54. ....
    '13.4.14 4:21 PM (119.149.xxx.114)

    저는 알아서 하든 지 말든 지, 냅둘 것 같아요.
    원래 자기가 생겨멱은 대로 사는거죠.
    말린다한들 말려지는 일이 아니드라구요.

    생활에 지친 남편이 그런대라도 재미를 찾는다면 모른척 해줄 것 같은 저는
    50대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 55. 이상해요
    '13.4.14 4:25 PM (218.48.xxx.100)

    밴드의 오타가 어떡해 베드가 되죠? 저 아는 사람은 사십 중반인데 초등학교 동창(여자)하고 친구처럼 지내면서 잠도 자더군요 그걸 자랑이라고 말해요 꼭 님 남편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저라도 이상하게 생각하겠어요

  • 56. 유스프라
    '13.4.14 5:19 PM (1.247.xxx.78)

    밴드 로 온거면 개인 문자 아닙니다. 카카오톡은. 개인에게 보내죠. 밴드는 밴드라는 게시판에 글적은게 그 밴드의 회원들에게 일괄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 여자는 남 남편에게 개인적으로 문자 보낸게 아니라, 밴드라는 게시판에 글을 쓴거고 그 밴드의 회원들에게 그 게시판의 글이 알림으로 들어온것입니다.

  • 57. 제 경우
    '13.4.14 7:22 PM (223.62.xxx.71)

    남편이 초등동창회 나가더니 이혼녀 보험설계사가 붙었습니다 웃긴 건, 남편을 이용하려고 다른 남자 동창이 이 여동창을 소개시켜 준 거죠..
    야밤문자, 둘만의 술자리... 마침 남편 핸드폰이 제 명의로 되어 있어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시골학교 동창회었고 죄송하지만 별 볼 일 없는 분들 질펀하게 놀고 있다가 직업 번듯한 신규멤버 등장하면 완전 벗겨 먹는 곳... 제게는 그런 곳으로 각인되었네요

  • 58. 제 경우
    '13.4.14 7:30 PM (223.62.xxx.71)

    웃긴 건, 동창이란 미명하에 가뜩이나 애매모호한 남자들의 윤리기준이 무너진다는 거죠
    남편에게 증거를 들이대니, 내가 미쳤냐? 이쁘고 젊은 애들이 지천인데 쭈구렁방탱이 늙은 것과?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문장이죠
    그리고 카톡 속의 그 동창녀, 완전 성괴수준이더라구요 프로필 사진도 노출 심한 연예인. 글귀도 이상야릇.. 동창이란 이유로 판단력이 흐릿해지는 게 사실이고 하이에나들은 그걸 십분 활용하구요
    남, 아직도 동창까페 가고 카톡합니다 말리고 싫다 한들 본인이 건전하다고 믿는데 답이 없어요 그게 동창모임의 함정입니다

  • 59. 제 경우
    '13.4.14 7:33 PM (223.62.xxx.71)

    원글님 남편 분, 그래도 제 남편 보다는 대화가 되시는 분 같은데 댓글들 보시고 부인 되시는 분 너무 속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 60. 밴드는
    '13.4.14 8:05 PM (203.226.xxx.60)

    카페활동과 비슷한건데
    개별적으로 문자보내고 하는건
    카톡이나 문자만 가능한거
    밴드 알림 기능을 꺼놓으면 새글이나 게시글에 코면트 달려도 신호음 안들립니다.
    카폐나 밴드나 글 올려도 읽기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
    저 오십이니까 댓글 달아도 되는거지요?
    친구들이랑 소식 전하기 좋아
    여대동창들이랑 재미있게 활동합니다.
    서로 만나기 힘든 친구들이 밴드를 통해 가까와지기도 하고 좋아요.
    처음에 초등동창 밴드를 하게 되어
    대학 이공대 교수인 친구가 개설해서
    하게되어 저의 대학 동창들 끼리도 하는데
    친구들끼리 소식도 전하고 좋아요.

  • 61. 저도 그냥 ...
    '13.4.14 9:17 PM (119.71.xxx.84)

    남편이 그것으로 인해 약간의 활력소를 느낀다면 그냥 저도 모른척 할것 같아요 ..님이 만약 그런상황에서라면 가정을 등지고 양심에 찔리는일을 선뜻 하실수잇을까요? 남자들도 마찬가지 일것 같아요 ..그냥 남편을 믿으세요 그건 오타 라고 ..아니 제가 보기에도 오타맞는듯 ... 저도 50을 바라보는 나이이고 아직 끼지 직장 다니고 잇지만 남자들 ..평생 가족 책임 져야 한다는 책임감 하나로도 벅찰거에요 그런데 그게 약간의 활력소가 된다면 그냥 모른척 넘어가는것이.....그러다 보면 남편도 마눌님이 배려 하고 있다는사실에 더 조심 하고 그럴지도모를일 ....

  • 62. ..........
    '13.4.14 10:32 PM (58.231.xxx.141)

    밴드라면.. 문자가 아닌데...

    그냥 스마트폰에 네이버 카페에 댓글 달렸다고 알람오는거 같은 그런거에요...

  • 63. 경험자
    '13.4.14 11:33 PM (59.22.xxx.238)

    원글님
    말 안해도 이해해요

    2~3년 지났는데도 원글님 글 읽고 나니 알 수 없는 분노가 치미네요

    영업위해 카페 만든다며
    초,중등 카페 만들더군요 (시골 출신들 )

    동동거리며 출근하며 보면
    늘 카페 운영에 미쳐 보이더군요
    하루 종일 카페 운영하며
    노닥거리고 ..;;

    그것도 성에 안찼는지
    번개해서 한턱 쏘기도 하시고
    뭐...
    다 제가 번돈 소비하시느 거죠
    동창들에게..ㅜ

    급기야
    처신을 어찌하셨는지..
    시도때도 없이
    초,중등 동창 아주머니들
    문자에 카톡에..
    카페에 동영상 어찌 올리나며 시도때도 없이 전화질..ㅜ

  • 64. 경험자
    '13.4.14 11:36 PM (59.22.xxx.238)

    제가 사태 파악하고 ㅈ ㄹ 한판하고
    좀 자중하시려 해도
    여사님들 문자에
    전화질에....

    아우...
    정말 여자 동창들 문제가 아니고
    남자들의 그..
    여지...
    본능적 끼..
    저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750 돈을 빌려줄때 법적으로 효력있을려면 어떻게하나요 5 스카이뷰 2013/04/23 1,947
243749 오늘부로 사표냈답니다 5 왕서방 2013/04/23 2,333
243748 올바른 건강, 물 마시기 스윗길 2013/04/23 884
243747 국민행복기금 10월에 끝나면 신청 못한다네용 쥐눈이콩 2013/04/23 688
243746 여러분 트롯트가수하라면 하실건가요???? 10 --- 2013/04/23 1,969
243745 저 내일 소개팅하는데 도와주세요~ 5 고민 2013/04/23 1,429
243744 코스코 야미얼스 가격 얼만가요? 1 .. 2013/04/23 740
243743 지금 안성주물 홈페이지 접속 되시나요? 1 궁금 2013/04/23 1,543
243742 생각이많고 의욕이없어요 호야 2013/04/23 896
243741 어머니의 위암 수술 때문에 3 단백질 2013/04/23 1,248
243740 지금 라디오에서 나오는노래로 힐링이 되네요 ㅠㅠ 추천해요 들어보.. 싱글이 2013/04/23 595
243739 암웨이 기름얼룩제하는거 문의드려요. 2 핑크천사 2013/04/23 728
243738 두레마을 찐빵 아시는 분 그리워요 2013/04/23 413
243737 커피맛 잘은 모르지만.. 7 커피커피 2013/04/23 1,613
243736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얼마나 아파요? 5 눈탱 2013/04/23 7,886
243735 PP카드 해외공항라운지 한달에 2번밖에 안되는 건가요? 1 PP 2013/04/23 2,053
243734 짜장면 면빨이 맛있는 이유가 뭔가요 3 짜장면 2013/04/23 998
243733 요즘 눈이 빠지게 피곤하네요 2 피곤 2013/04/23 2,325
243732 임신하면 건망증 심한가요? 2 낑낑 2013/04/23 330
243731 재혼 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32 조심스러워서.. 2013/04/23 10,336
243730 분식점 라면 상당수가 안성탕면이나 신라면 맞죠? 7 2013/04/23 2,678
243729 디지털 간헐적 단식 3주차 보고서 4 깍뚜기 2013/04/23 2,091
243728 몸 속 중금속 오염수치(?) 3 ... 2013/04/23 907
243727 박근혜 조용하지만 차분하면서 강하네요. 37 즐기는자 2013/04/23 4,126
243726 초2 전과 사면 익힘책이 그대로 다 들어있나요???? 2 급해요 2013/04/23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