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에게 발견되었다, 그런 느낌 받아본 적 있으세요 ?

....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3-04-12 22:58:59

사랑하는 사이 아니라도요,

내가 생각하는 나는 좀 평범한 편인데 나의 개성이나 장점을 너무나 높이 평가하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요,

 선생님에게나, 직장동료에게나, 선배에게나, 이웃아주머니에게나.

그렇게 누군가에게 내가 딱 발견되는 순간이 참 좋아요. 자존감도 높아지고, 살아가는 맛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IP : 58.236.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11:01 PM (112.148.xxx.220)

    저도 그런 경험과 기회를 주신 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발견되었다...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가슴 두근거리는 인연이라고 봐요.
    나의 가능성과 가치를 알아봐주는 관계.

  • 2. 네에
    '13.4.12 11:02 PM (218.238.xxx.159)

    불행히도 부모가 아닌
    타인을 통해 알게되어서
    유감이지만
    평생 은인같은존재죠..
    나보다 나를 더 잘 알아봐준사람.

  • 3. 동감
    '13.4.12 11:04 PM (218.238.xxx.57)

    큰 행운이죠. 행복하고 나를 더 노력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 4. 마그네슘
    '13.4.12 11:05 PM (49.1.xxx.71)

    정말 감사하죠^^

  • 5. 거울공주
    '13.4.12 11:23 PM (223.62.xxx.86)

    전 우리 남편이 저를 공주대접 ㅎㅎㅎ
    농담이에요 ㅎㅎ

  • 6. 그가 나를 불러주었을 때
    '13.4.12 11:54 PM (118.209.xxx.96)

    나는 그에게로 가서 꽃이 되었따~

  • 7. 네 ^^
    '13.4.13 9:39 AM (175.125.xxx.131)

    영어에선 그런 표현 많이 쓰더라구요.
    장점을 알어봐주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182 프로야구 당일예매 되나요? 급질 2013/04/19 5,962
242181 어린이집 차량 카시트... 4 토토맘 2013/04/19 2,004
242180 은근 맘상하는일 4 그러지마 2013/04/19 1,276
242179 국민행복기금 신청하려고했는데... 탄산덕후 2013/04/19 1,288
242178 외국계 12년차 직장인 국내 대기업 적응 가능할까요? 7 ... 2013/04/19 2,279
242177 모임이나 회식 때 계속 폰만 들여다 보고 있으면 10 그런사람들 2013/04/19 2,144
242176 무슨 알레르기인가요? 2 뭘먹어야하나.. 2013/04/19 537
242175 남자들이 열광하는 사이트는 어딘가요?ㅋㅋ 5 레몬핑크99.. 2013/04/19 1,524
242174 로퍼운동화 브랜드 좀 추천해 주세요 1 ... 2013/04/19 836
242173 박 대통령 ‘식사 정치’… 정작 소통은 없었다 6 세우실 2013/04/19 689
242172 사무실 앙숙에게 감기를 옮겼어요. 3 감기 2013/04/19 809
242171 250만원짜리 냉장고..어케죠;; 65 에고 2013/04/19 11,727
242170 달고나랑 뽑기랑 같은건가요? 14 .... 2013/04/19 1,683
242169 폐경인 중년여성 하루 칼슘섭취는 몇 mg 인가요? // 2013/04/19 554
242168 아기 모델 선발대회 해요~ 미래의학도 2013/04/19 638
242167 양념 게무침, 간장게장은 어디서 사죠? 7 홍시 2013/04/19 1,541
242166 위로해주세요 저같은 사람 또 있을까요? 6 ㅇㅇ 2013/04/19 1,184
242165 날씨는 정말 좋은데~ 방콕 2013/04/19 573
242164 남편을 끌고 프로방스에 꼭 가고 싶습니다.(조언 부탁드려요) 12 겉보리 2013/04/19 3,602
242163 예전에... 따님이 개인PT 받고 하체비만 극복했다 하신 분.... 4 다이어터 2013/04/19 2,018
242162 국정원 정치개입, 경찰 '면죄부수사', KBS·MBC '쉿'!?.. yjsdm 2013/04/19 325
242161 충무로 근처 모임장소 추천 2 푸름 2013/04/19 964
242160 양심적으로 사는사람들은 돈 못버는거 같아요 21 ㅇㅇ 2013/04/19 3,401
242159 여러칸을 한꺼번에 블록잡아 다른 곳에 그 합계로 나타나게 할 수.. 2 엑셀 고수님.. 2013/04/19 621
242158 바람피웠던 남편과 사는분들계세요? 8 조언을구해요.. 2013/04/19 3,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