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는 나만의 방법

오늘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13-04-12 16:42:45

제목은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전 작은 일에 행복을 느끼는 타입입니다. ^^

 

오늘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주문했거든요. 그것도 4권이나. ^^

평소에도 서점 돌아다니기, 온라인서점 서핑하기 등을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씩 책을

구입했는데, 이게 저한텐 큰 즐거움이네요.

 

내일은 따뜻하다지만, 일요일엔 춥다기에 주말에 볼 만한 책을 샀어요.

 

저는 주로 예스에서 사는데, 요즘 보니 읽고 싶었던 책들 할인도 많이 해서 좋네요.

그래서 오늘 얼른 주문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계속 산다산다 하면서 미루던 책, 드디어 오늘 질렀습니다. 청춘의 독서 등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글을 쉽게 쓰면서도 가볍지 않아서 좋아요. 정말 글 잘쓰시는 듯.

 

<3 7 10세 공부두뇌를 키우는 결정적 순간>

우와 이 책 50% 할인하네요. 예전에 서점에서 잠깐 읽었었는데

뜬구름잡는 얘기가 아니라 구체적인 얘기들이 많아서 좋았었거든요. 그땐 약속이 있어서 구입하려다 미뤘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이이지마의 라이프2>

이것도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주말 메뉴는 돈카츠?^^

 

<모모의 착한빵>

미리보기를 봤는데 정말 따뜻하고 동화같은 책이네요. 이 책은 날 좋을 때 카페에 가서 읽어야겠어요.  

 

우선 이렇게 4권. 주문해놓으니 마음도 뿌듯하고 주말이 기대됩니다. 오늘 주문했으니 내일은 받을 수 있겠죠?

 

여러분도 자신만의 작은 행복 만들기 좀 풀어놔보세요.

 

IP : 203.234.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4:45 PM (218.38.xxx.33)

    님 싱글이쥐!!!!!!!!!!!!!!!!!!!!!!!!!
    아침먹고 돌아서면 점심, 학원가는 아이 도시락에 간식도 싸주고, 다시 돌아서면 집에 있는 아이 간식챙겨주고 저녁먹이고, 학원간 아이 늦게 오니까 픽업해오고.....................
    나도 카페 델구가.. 커피값 내가 낼게요.

  • 2. 으하하
    '13.4.12 4:49 PM (219.254.xxx.30)

    첫 댓글님 때문에 완전 뿜었어요 ㅋㅋㅋ
    너무 귀여우셔서 ㅋㅋㅋ

    저도 책 사면서 행복감을 얻어요
    요즘은 알라딘 중고서점을 애용하는데
    새 책 같으면서 저렴한 책이 많아서 좋아요 ^^

  • 3. ㅇㅇ
    '13.4.12 4:55 PM (118.148.xxx.221) - 삭제된댓글

    책 읽어본지가 언제인지.... 직딩에 애들 키우는 맘은 주말이 더 바빠용.ㅠㅠ

  • 4. 저랑같으심
    '13.4.12 4:56 PM (175.223.xxx.140)

    책취향은 다르지만요
    저도 일요일에 알라딘 중고서점이랑 도서관들럿다가
    아들이랑 카페가서 책볼거에요~요새춥잖아요^^

  • 5. 그게
    '13.4.12 4:58 PM (175.223.xxx.140)

    저도 직장다니며 퇴근이 열시다되구 아들 둘인데
    일요일엔 살림을 최소한만 합니다....

  • 6.
    '13.4.12 5:03 PM (14.138.xxx.179) - 삭제된댓글

    알라딘 이용하는데요
    주문하면 짠 가져오는 느낌 좋아해요 ㅋㅋ
    중고서점도 좀 봐야되겠네요
    아 행복한 요소 많은 주말이네요

  • 7.
    '13.4.12 5:03 PM (218.38.xxx.50)

    토요일저녁은 저녁 시켜먹거나 반찬 사다 대충 먹어요 ^^반찬하기 넘 구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085 인생에서 부모에게 자식의 의미는 뭔가요? 10 그리고그러나.. 2013/04/12 3,103
242084 급해요 혹시 여권 영문성 철자 변경가능한가요 7 오잉꼬잉 2013/04/12 3,871
242083 영화인것 같은데요.웃기고..무서운? 5 제목좀알려주.. 2013/04/12 839
242082 김밥에 질리시겠지만 맛있는 김밥집 하나 추천할께요. ^^; 5 맛있는 김밥.. 2013/04/12 3,252
242081 17개월 여아) 전업인데 어린이집 보내려니.. 18 에휴 2013/04/12 3,655
242080 이빨끝이 깨졌어요 11 어쩌나요 2013/04/12 2,738
242079 아버지들 보통 몇세까지 일하시나요..? 8 고민.. 2013/04/12 1,994
242078 냉장고에서 5일 된 쇠고기 ㅠㅠ 3 2013/04/12 1,342
242077 박태환이 훈련할 수영장이 없다니; 볼 감독 황당 1 이러고금메달.. 2013/04/12 1,259
242076 전문가 님의 원피스 댓글 16 에버린 2013/04/12 6,118
242075 희망수첩에 있는 웃는소 3 어디에 2013/04/12 1,069
242074 새로 분양하는 오피스텔 계약을 취소했는데 계약영수증을 달라고 합.. 1 왜 달라는 .. 2013/04/12 1,235
242073 초등 1학년 아이에게 혼자 시간맞춰학원 가게 하려면? 3 ........ 2013/04/12 1,100
242072 요리란거 어렵네요. 1 하늘을달리다.. 2013/04/12 864
242071 이럴때는 정말 자식키우는 맛이 나요 !! 16 진짜 2013/04/12 4,568
242070 잡무가 너무 많은 직장.. 4 eofjs8.. 2013/04/12 1,881
242069 어제 남편 회사에서 법인화-등재이사...해야 한다고 고민글 올린.. 1 후기글 2013/04/12 1,529
242068 오늘 지슬 봤는데 정말 화가 나는 2 .. 2013/04/12 1,336
242067 1 2013/04/12 864
242066 9평 정도 되는 주말농장에 뭘 심으면 좋을까요? 6 ........ 2013/04/12 1,139
242065 인터넷으로 폴더폰 사려는데 주의할점 있나요? 3 2013/04/12 1,013
242064 강한바람에 노출후 급격히 나빠지네요 얼굴~ 2013/04/12 908
242063 부스터 사는게 좋을까요 5 2013/04/12 1,201
242062 폐암 재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1 원글 2013/04/12 1,804
242061 상암경기장서 이틀째 싸이 공연 리허설인데 넘 시끄럽네요 2 빌보드도전 2013/04/1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