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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통장에서 돈 나가니 이게 참..

보험이라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3-04-12 16:04:40

넷이서 모임을 하는데..

두 명이 같이 차 타고 오더니 둘이 의논을 햇는지 한달에 10만원씩 해서 돈을 모으잡니다.

그래서 의논 결과 10만원은 많으니까 5만원씩 해서 20만원 짜리 하나 하자 했죠.

그 중에 한 명이 보험신입으로 한 건 하려고 제안한 건데 그냥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의논 했던 한 명이 갑자기 변심을 해서는..

돈 못 넣겠다면서 보험하는 친구에게 자기몫까지 해서 10만원 씩 넣으라고 그랬다네요?

그래서 그 전에 미리 두 달이나 돈을 안주더라구요.

근데 보험하는 친구가 총문데 보험신입이라 바쁘다 보니 모임을 두 달이나 안 열고 하더니..

만날 수가 없었고 그 사이 다른 친구가 마음이 변했네요.

그 때 이 보험이 연말정산 된다 해서 제가 제 명의로 개설한 거거든요.

그랬는데 연말 정산도 되는 보험도 아니고 한 명은 돈 안내고 있고..

보험하는 친구는 대신 내 주지도 않고 있고 (자기가 낸다고는 햇어요) 통장에서 20만원은 날짜되면 착착 잘 빠져나가고 있네요.

이번달엔 월급이 적어 돈이 모자르니 짜증이 나네요.

결국 돈 나가는 곳은 내 통장이니..

왜들 이리 무책임한지..이럴 때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125.135.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아하니, 오래못갈것같아요
    '13.4.12 4:10 PM (175.117.xxx.205)

    해약한다 하세요. 조금 밑지더라도 지금 해약해야지 원글님 피해 없어요.
    보험이 혼자 해도 오래가지못가는 경우 많은데 넷이서 같이 보험드느것도 이해못하고.
    해약하세요~~~ 아니다싶은것은 빨리 끝내는게 후회 덜 해요.

  • 2. 어머
    '13.4.12 4:10 PM (123.142.xxx.251)

    너무들하시네요.
    모임하셔서 투명하게 하세요
    괜히 나중에 독박쓰시겠네요
    보험은 원금이 보장안되니 나중에 괜히 서로 안좋아질거같아요
    책임감없으시네요들...

  • 3. 해약하세요.
    '13.4.12 4:12 PM (211.234.xxx.176)

    돈안주기시작하면서 바로 정지하셨어야했는데..적금도 아니고 보험을 이렇게 계처럼 드는게 첨부터 이상하지않으셨는지..

  • 4. 이해가 안가네요
    '13.4.12 4:14 PM (58.78.xxx.62)

    넷이서 돈모아 보험을 원글님 명의로 가입했다.
    근데 어떤 보험을 들었길래 돈은 넷이서 하고 명의는 원글님으로 하나요?
    보험 보장이나 받을 수 있나요?
    희안한 걸 하셨네요.

    그리고 그냥 모임회비도 아니고 보험에 관한거면 차라리 해약하세요.
    모임사람 보험 계약 해주자고 돈 각자 내서 한사람 명의로 하는 것도 말이 안돼고
    그런식으로 해봐야 계속 유지 안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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