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남자분이 늦둥이로 태어나서 5형제중 막내인데요.
부모형제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남을 포용하고 베푸려는 마음도 커보여요
그런데, 모성애에 약한거 같고 때론 애정을 갈구하는 아기같이 굴거든요.
막내면 오히려 위에서 사랑을 받아서 그러지않을거같은데
어떤분이 막내는 오히려 사랑을 더 못받아서 애정결핍이 강하다하는데
어떤가요
아는 남자분이 늦둥이로 태어나서 5형제중 막내인데요.
부모형제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남을 포용하고 베푸려는 마음도 커보여요
그런데, 모성애에 약한거 같고 때론 애정을 갈구하는 아기같이 굴거든요.
막내면 오히려 위에서 사랑을 받아서 그러지않을거같은데
어떤분이 막내는 오히려 사랑을 더 못받아서 애정결핍이 강하다하는데
어떤가요
저도 좀 애정결핍이 있는 거 같아요.
막내인데..
다른 사람들은 절 첫째로 봐요.
막내티가 잘 안난다고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은 항상 바쁘셨고 다른 형제들과 나이차이도 많아서
저 혼자 놀거나 할아버지랑 놀때가 많았어요.
부모님이 대놓고 사랑을 표현하시는 분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형제들이 동성이어서 챙겨주거나 동질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겉으로는 무척 자립심도 강하고 독립적이고
남들에게 잘 베푸는 성격이긴 한데
속으로는 마음도 많이 여리고 그런 면이 많아요
첫째가 애정결핍이 있는거 아닌가요? 부모 욕심과 기대때문에..
늦게 낳은 자식이나, 막내는 그냥 이쁘다던데..
이런 질문이 의미가 있을까 합니다. 사람마다 다른 것일텐데. 똑같이 막내로 태어나도 양육 환경도 다르고 기질도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렇든들 어쩔 것이며 안 그렇든들 어쩔 것이냐의 사안이죠.
형제자매의 몇째로 태어났느냐와 상관없이 사랑주는 것도 즐기고 사랑받는 것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게 어떤 선을 넘느냐는 살펴야겠지만.
사람마다 환경마다 다르죠.
첫째든 막내든 다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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