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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분실..ㅠ.ㅠ

흐흑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3-04-11 14:14:43

작년에 어버이날을 맞아서 극구 괜찮으시다는데

글자도 크고 좋은거 해드리고 싶어서

스마트폰을 해드렸어요.

20년넘게 써도(기종은 계속 바꾸고~ ^^) 한번도 분실 안하셨는데

새벽출근길에 마을버스에서 잃어버리셨네요.

호주머니에서 흐른것 같아요

바닥에 떨어졌으면 소리 들었을텐데 그건 아니구요

버스내리자마자 없어서 바로 전화했는데 전원 즉시 꺼짐..ㅠ.ㅠ

나쁜사람~~

출근하셔서 마을버스회사에 전화해보고(거의종점)포스트 써서 붙이고

오셨데요

새벽에 전화오셔서 잃어버렸다고 하시면서 미안하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마음이

괜찮다고 cctv도 보면 되고 보험도 들었으니 괜찮으시니 전혀 걱정말라고

했는데

마을버스에는 cctv가 없고

휴대폰은 아직도 꺼져있고

경찰서 신고했고

114에도 신고했는데

전 당연히 가입되어있다고 생각한 보험이 안들어있다네요.

이런일이 한번도 없는데

계약서도 집에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서 대리점가서 확인해야할것 같은데

확인되는지 모르겠어요.

청구서를 자동이체 해놔서 잘 안 읽어보는데

보험 가입을 안하지 않았을텐데....

제 명의로 2대라서 어머니것도 제가 구입하고 계약하고 하거든요.

계약할때 신청했는데 대리점서 누락했는지 확인해야겠어요..ㅠ.ㅠ

늦은시간이어서 신청 서류 쓰고 휴대폰만 받아와서 그 담날 아침에 개통했거든요

이제 11개월째..(24개월 약정..ㅠ.ㅠ)

IP : 211.38.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씩씩맘
    '13.4.11 3:00 PM (124.50.xxx.183)

    우리 아들도 얼마전 택시에 흘리고 내려서 옆에 친구가 멀어지는 택시를 보며 계속 전화했는데

    기사가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그리고 몇시간뒤에 배러리를 분리했구요.

    어차피 군대갈거라 당장 폰이 필요한건아니지만 비싼폰이라 아직 1년정도 전화비가 나가야되서 속상하네요

  • 2. 노인네
    '13.4.11 5:52 PM (1.241.xxx.227)

    노인네들은 스마트폰 어려워하시던데~ㅎ
    부디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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