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조숙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3-04-10 20:19:30
애둘 키우며 마음이 너무너무 늙네요
또래보다 조숙하다는 소리~ 어려서부터 많이 들었는데
보수적이고 속으로 삼키는 장녀탓일까..
털털하고 무심한 반면에
원래도 자존감 낮고 근심걱정 많은 스타일인데..
남편걱정 일걱정....애들 걱정....내 앞날걱정..

왜 이렇게 답닺하고 걱정많고 힘든지.....몸에 피가 마르고 진이 다빠지네요
마음이 늙어요 늙어 ㅠㅠ
IP : 118.219.xxx.1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3.4.10 8:26 PM (182.211.xxx.15)

    그마음 저도 이해가 가지만
    의식적으로도 그런 맘 확 없앨려고 ...아이들도 그런 엄마 성향을 꼭 닮더군요
    용기내세요.. 세상에 걱정없는 사람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332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863
241331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557
241330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474
241329 박길남 (god671123) 씨 쪽지로 장사하지 마세요! 2 짜증나네요 2013/04/11 2,204
241328 북한이 남한을 침략 못하는 4가지 이유 8 웃어봐요 2013/04/11 2,198
241327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다여트 2013/04/11 1,950
241326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친정아빠 16 .... 2013/04/11 2,627
241325 기혼분들께 여쭤봅니다 10 ㅇㅇㅇ 2013/04/11 1,983
241324 테일러스위프트인가 지하철에서 봤다는 기사보고.. 9 새옹 2013/04/11 3,586
241323 이상한 선생 많아요.. 학부형 노동력 착취 ㅜㅜ 17 실값내놔라 2013/04/11 3,269
241322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문 닫았대요 참나. 12 유럽의그늘 2013/04/11 4,868
241321 초등 체험학습가는데 실내화 가져가나요 2 ㅁㅁ 2013/04/11 692
241320 오늘 짝 여자2호 항해사 남자3호가 마음에 안든티 너무 내더군요.. 3 .... 2013/04/11 2,225
241319 냥이들 달걀후라이 좋아하네요~ 6 ,,, 2013/04/11 2,279
241318 너무 괴로워요 3 주책 2013/04/11 1,256
241317 좋은 안경점 알게되어 고마워요. 12 새내기 2013/04/11 4,786
241316 한국뉴스는 없네요 그러나 일본뉴스에는.. 。。 2013/04/11 1,438
241315 남북 모두 밉다 자식 군대보낸 심정을 아는가 전쟁광기 2013/04/11 733
241314 남편이 노스페이스 잠바에 바지에 신발에 저 죽을거 같아요!!! 6 알찬시간들 2013/04/11 2,447
241313 강정마을 벌금마련을 위한 ..... 3 마님 2013/04/11 1,003
241312 양념치킨 맛있는 치킨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5 /// 2013/04/11 19,679
241311 남편이 술먹고 아직도 안들어오는데 4 휴 ㅠㅠ 2013/04/11 1,180
241310 인터넷 뉴스 북한 미사일 발사 준비되엇다는거요 5 G 2013/04/11 1,723
241309 결혼식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7 고민이에요 .. 2013/04/11 1,547
241308 남편은 공무원이고 본인은 대기업 직원인 경우 7 일반적으로 2013/04/11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