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의 신 너무 잼나요..

zzz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13-04-09 23:09:59
집에오면서 버스안에서 디엠비로 보고..
집에와서 마저 봤는데요.
버스안에서 두어번 웃었다가 모든 사람들 시선집중..ㅋㅋㅋ
저 웃을때 혼잣말 하거든요..
사람들이 저 미친사람인줄 알았겠죠?

근데 마지막 장면에서 느꼈는데요
오지호는 여주를 좀 돋보이게 하는 능력은 있는것 같아요.
좋지도 싫지도 않은 배우인데 오늘 그런게 느껴지네요.

무엇보다 김혜수씨가 상대남자를 상대로 참 여성스럽게 보이기 힘든캐릭이거든요
이건 매번느끼는건데요..
오늘 오지호옆에 앉아있으니 여성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오지호가 얼굴이 서양남자처럼 생겨서 그런건지는 몰겠는데..
괜찮아보였어요.
암튼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IP : 180.182.xxx.1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11:10 PM (211.205.xxx.127)

    오늘 너무 웃었어요.
    더러움이 느껴집니다 이후로 가장 빵 터졌네요ㅋㅋ

  • 2. ㅇㅇ
    '13.4.9 11:12 PM (222.112.xxx.105)

    너무 웃겨요.

  • 3. 웃겨요
    '13.4.9 11:14 PM (180.65.xxx.88)

    탬버린 수당 40만원^^
    김혜수 웃음 참고 촬영하기 힘들 것 같아요.

  • 4. 얼마만에
    '13.4.9 11:15 PM (223.62.xxx.3)

    재밋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지
    김헤수 광팬 되었네요
    너무 재밋어서 계속기대할거 같아요^^
    근데 김혜수씨 40대 중반인데 어쩜저리 이쁜지요. 20대보다 더 이쁘네요.
    그녀의 미모도 부러운밤~~~

  • 5. ..
    '13.4.9 11:17 PM (211.205.xxx.127)

    앞으로 이 드라마는 김혜수씬이 얼마나 계속 웃겨주냐에 운명이 달린듯요.
    끝까지 늘어지지말고 계속 이 퀄리티 나왔으면..
    아 너무 웃겨서 미치겠어요 ㅋㅋㅋ

    정말 김혜수 최고에요
    아무리 오버를 해도 어색하지가 않아.ㅋㅋ

  • 6. zzz
    '13.4.9 11:18 PM (180.182.xxx.154)

    근데 어차피 나중에 한번은 무너질 캐릭아닐까요?
    저는 김혜수가 어떻게 무너지는지도 좀 보고싶어요

  • 7. //
    '13.4.9 11:22 PM (220.79.xxx.134)

    딱밤내기에서 왜 져줬는지 물어보려고 회사앞에서 오지호가 기다리고 서있는데 기럭지가 깁니다. 김혜수가 와서 앞에 서는데 둘이 기럭지와 비주얼이 잘 어울려요. 탬버린씬에서 너무 웃겨서 ㅋㅋ
    김혜수씨 캐릭터를 잘 잡았어요.

  • 8. zzz
    '13.4.9 11:26 PM (180.182.xxx.154)

    저도 이희준이랑 오지호 둘다 좋아서 누구랑 되어도 상관없어요.
    근데 오지호랑 김혜수랑 뭔가 생길듯하네요.

  • 9. ...
    '13.4.9 11:26 PM (114.201.xxx.184)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ㅎ혜수언니 연기 완벽하시고 이희준씨도 적역 만났고(서울말도 아니고 대구말도 아닌 말투도 무정한의 순박미를 돋보이게 하는듯) 오지호는 " 환상의커플 장철수"이후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역을 만난 듯 해요~ 전 오늘 중반까진 미스김&무팀장라인이었는데 마지막씬에서 미스김&장마초라인으로 갈아탔네요 ㅋㅋ 착한 남잔 항상 늦는법이니까요^^

  • 10. 낼부터
    '13.4.9 11:27 PM (180.66.xxx.152)

    노래방 탬버린 더 바빠지겠어요ㅋㅋㅋ
    탬버린에 팔전체 통과신공 보셨죠?ㅋㅋ

    공부하다 온 큰애랑 박수치면서 봤어요.

  • 11. ..
    '13.4.9 11:30 PM (211.205.xxx.127)

    고기써는거랑 쏘맥 마는것도 넘 웃기지 않아요? ㅋㅋ
    진짜 미쳐 ㅋㅋ

  • 12. ..
    '13.4.9 11:31 PM (112.149.xxx.54)

    저도 노래방에가서 탬버린 통과 신공 한번 해보고 싶어요.

  • 13. ..
    '13.4.9 11:31 PM (27.236.xxx.135)

    제가 왠만해선 소리내어 웃지 않는데요.
    탬버린씬에서 정말 박장대소 하며 웃었어요.
    어찌 그리 표정 하나 안변하고 열정적이며 프로(?)다운지 실제 인물이라면 진심 반할듯..

  • 14. ㅋㅋ
    '13.4.9 11:53 PM (125.187.xxx.207)

    전 오지호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요
    환상커플도 그렇고 내조의여왕? 도 안봤어요 그냥 집중이 안되고 별로여서......
    그런데 이드라마는 1회부터 넘 재미나네요
    어제 오늘 계속 혼자 보면서 깔갈거리며 웃게되어요
    최고네요 저한테는 ㅋㅋㅋㅋ
    김혜수 너무 웃겨요 어쩜 그렇게 연기를 .....

  • 15. 아우라
    '13.4.9 11:58 PM (124.53.xxx.203)

    김혜수의 아우라를 뛰어넘을 남자배우가 있을지 싶네요
    그렇게 확 튀는 캐릭터인데도 희한하게 조화롭고 매끄럽네요 대단한 배우ᆢ

  • 16. ㅇㅇ
    '13.4.10 12:27 AM (180.68.xxx.122)

    샤워주 ㅋㅋ 내장까지 샤워하는 느낌이래요 ㅎㅎㅎ

  • 17. 저도 미스김에 빠졌어요
    '13.4.10 1:50 AM (68.36.xxx.177)

    사실 여태까지는 김혜수 연기가 뭘해도 김혜수가 보여서 연기 잘한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미스김은 재미있어요. 일드 리메이크라는 일드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저런 캐릭터를 잡았다는 게 신기하고 저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씩 빵빵 터지는데 나중에 엔지 모음도 보고싶어요.
    일 나무랄데 없이 잘하고 할말 다 하는 미스김을 보면서 드라마지만 속이 시원하네요.

  • 18. ㅋㅋ
    '13.4.10 3:23 AM (121.188.xxx.90)

    미스김에게 탬버린춤과 샤워주만드는법좀 배우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

  • 19. 빵빵
    '13.4.10 11:05 AM (39.119.xxx.64)

    터져요 ㅋㅋㅋ
    끝내주는 회식에 데굴데굴 굴렀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311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봄이 왔네 .. 2013/04/17 882
241310 껍질째먹는 포도 세척 3 맞벌이부부 2013/04/17 3,058
241309 초딩들 영양제 뭐 먹이세요? 영양제 2013/04/17 496
241308 2주 후에 처음 필드 나가요. 옷 어떻게 입고 나가야하나요? 12 어리버리 2013/04/17 2,009
241307 옛 남친의 이 말 14 mar 2013/04/17 2,958
241306 인라인 타기 좋은곳 2 강남.. 2013/04/17 700
241305 82 중독 치료 2주차 셀프 임상 보고서 8 깍뚜기 2013/04/17 1,369
241304 밥 반찬으로 알고 있던 더덕이 만병통치약 2 abraxa.. 2013/04/17 1,764
241303 지긋지긋한 질염.. 레이져 치료만이 답일까요? 24 산부인과 2013/04/17 8,369
241302 과외끊을때 뭐라하죠?시기는 어느정도가 좋은가요? 4 과외 2013/04/17 3,382
241301 쑥으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21 햇볕쬐자. 2013/04/17 1,288
241300 친정엄마와아이쇼핑할곳알려주세요 5 아이쇼핑 2013/04/17 520
241299 서울에서 옷 구입하고 싶어요! 2 가을바람 2013/04/17 938
241298 회원님들 중에서 가스렌지 후드 렌탈하신분 계신가요 해바라기 2013/04/17 894
241297 허브가 죽어가요...전문가님들~!! 7 sksmss.. 2013/04/17 1,637
241296 근데 우리 어릴때도 엄마들이 학교일에 이렇게 동원됐었나요? 24 ??? 2013/04/17 2,325
241295 옛사랑 꿈을 꿨어요.. 1 봄날 2013/04/17 2,005
241294 '있어보이는' 간식류 뭐가 있을까요? 17 게자니 2013/04/17 3,495
241293 매너있는 애들 1 젠틀맨 2013/04/17 728
241292 테러..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은 것 알고 계신가요? .... 16 .. 2013/04/17 1,785
241291 아이가 심한 감기로 입맛을 잃었어요..오늘 저녁은 뭘 할까요? 1 엄마.. 2013/04/17 495
241290 결혼 1달 앞두고.. 치매에 걸린 예비 시어머니 2 맥스봉 2013/04/17 3,514
241289 이사업체 오존 청소?? 이사 2013/04/17 583
241288 과외비 송금하는분 계세요? 11 과외비 2013/04/17 2,724
241287 고3 영어 고민 15 동글이 2013/04/17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