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매일 생크림 롤케이크 굽고 있어요.
딸 둘인데, 하루에 한롤씩 사라져요.
딸기 듬뿍 넣고 해주니 너무 맛있대요.
엄마가 해준 거 잘 먹어주니 신나서 더 해주고 싶은데...
중학생 큰 딸 매일 롤케이크 1/2롤씩 먹으면 살찌는건 순식간이 될까 겁나네요.
한창 많이 먹고 많이 클 나이긴 한데... 얘가 이것만 먹는게 아니다보니;;
아무리 설탕 적게 넣고 집에서 만든 거라도 '생크림'때문에 살 많이 찌겠죠?
요며칠 매일 생크림 롤케이크 굽고 있어요.
딸 둘인데, 하루에 한롤씩 사라져요.
딸기 듬뿍 넣고 해주니 너무 맛있대요.
엄마가 해준 거 잘 먹어주니 신나서 더 해주고 싶은데...
중학생 큰 딸 매일 롤케이크 1/2롤씩 먹으면 살찌는건 순식간이 될까 겁나네요.
한창 많이 먹고 많이 클 나이긴 한데... 얘가 이것만 먹는게 아니다보니;;
아무리 설탕 적게 넣고 집에서 만든 거라도 '생크림'때문에 살 많이 찌겠죠?
아마 그럴거에요.
저는 중, 고등학생때 엄청 입짧고 잘 안먹는 스타일이었는데도
고등학생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 다핵생때 절정을...
엄마가 잘 찌는 스타일이라면 어릴때 생과일 채소 위주로 입맛을 길들여 주세요...
맛은 있지만 탄수화물 덩어리라서
빵이, 그 중에서도 케잌류가 가장 살찝니다.
정말 자살행위...
파운드나 버터크림보다는 나아요
당연히 살은 찌겠지만요
아이가 평생 추억할 것 같아요,
온집안에 가득한 그 향긋하고 달콤한 엄마의 딸기생크림 향기~~
따님이 부럽네요. 일주일 힘들게 공부하고 온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점심이나 횟수만 좀 줄이시면 되지 않을까요.^^
참 재밌죠? 전 혼자 살아서 구워놓으면 제가 다 먹게 될까봐 자주 굽지는 않지만, 구워서 마는게 참 재밌어요. 반죽이 쉬퐁케익 반죽이니 파운드 케익보다는 낫고요. 하지만 1주일에 한 번 정도 구워주세요. 베이킹하면 살쪄요.
아무래도... 그렇겠죠;;
앞으로는 1주일에 딱 두번만 해줘야겠어요. (왠지 한번은 너무 아쉬워할거 같아서요...)
저나 아이들 모두 마른 편이긴 한데... 열량 높은 음식 매일 먹으면서 요행을 바라면 안되겠죠^^;;
1주일에 한번도 많은데..열흘에 한번으로...
지방이예요. 거 설거지 해보세요. 어떤가. 빵보다 더 나쁜게 생크림 같은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8543 | 4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4/30 | 527 |
248542 | 축의금을 내야하는지 7 | 이럴땐 | 2013/04/30 | 1,294 |
248541 | 여초사이트와서 훈계하고 찌질거리는 남자들 정말 불쌍해요. 28 | .... | 2013/04/30 | 2,153 |
248540 | 떡집, 빵집 소개부탁드려요 9 | 잠실근처 | 2013/04/30 | 1,771 |
248539 | 헤어매니큐어 셀프로하시는 분이요 | 몽이 | 2013/04/30 | 1,106 |
248538 | 남편이 들려준 황당하고 짜증났던 이야기 48 | 오마이갓트 | 2013/04/30 | 19,522 |
248537 | 캐나다 공립학교 6개월도 가능한가요? 6 | 달팽 | 2013/04/30 | 1,329 |
248536 | 어느 병원가야할까요? 3 | jc6148.. | 2013/04/30 | 677 |
248535 | 나인 여주인공... 22 | ... | 2013/04/30 | 3,157 |
248534 | 오른쪽 발등에 어제밤 화상을 입었어요...ㅠ.ㅠ 화상병원요..... 5 | 화상 | 2013/04/30 | 1,521 |
248533 | 배반자2 6 | 디디맘 | 2013/04/30 | 956 |
248532 | 껌씹으면 턱 네모네지는 거요.. 6 | ㅇㅇㅇㅇ | 2013/04/30 | 3,098 |
248531 | 내가 속이 좁은건지.. 1 | 참... | 2013/04/30 | 1,449 |
248530 | 집 계약을 했는데.. 3 | 꼬꼬묜 | 2013/04/30 | 1,574 |
248529 | 연아의 앙탈 7 | 연아 | 2013/04/30 | 3,106 |
248528 |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 아름다운삶 | 2013/04/30 | 739 |
248527 |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 뇌의 신비 | 2013/04/30 | 4,685 |
248526 |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 ㅎㅎ | 2013/04/30 | 895 |
248525 |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 ㄷㄷ | 2013/04/30 | 8,696 |
248524 |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 잠좀자자 | 2013/04/30 | 1,137 |
248523 |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 고민 | 2013/04/30 | 1,240 |
248522 |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 | 2013/04/30 | 1,103 |
248521 |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 | 2013/04/30 | 921 |
248520 |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 우울 | 2013/04/30 | 1,869 |
248519 |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 참맛 | 2013/04/30 | 3,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