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대 교수면 사회적 대우가 어떨까요?

궁금 조회수 : 8,247
작성일 : 2013-04-08 21:36:53
서울대학교 교수면 판사나 의사랑 비슷한가요?
명문대 교수들의 사회적 지위나 대우가 궁금합니다.

IP : 71.235.xxx.1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잉잉
    '13.4.8 9:39 PM (59.21.xxx.228)

    교수는 어딜가든 교수아닌가여 ..지방대든 서울대든..

  • 2. ㅇㅇㅇ
    '13.4.8 9:41 PM (59.10.xxx.139)

    교수중에도 서울대 교수면 판사보단 못해도 의사보단 사회적 지위가 높은거 같네요

  • 3. ㅇㅇ
    '13.4.8 9:43 PM (175.192.xxx.74)

    서울대 교수면 판검사보다 위죠
    숫자가 더 희소한데요

  • 4. 에이
    '13.4.8 9:44 PM (219.254.xxx.30)

    그래도 판사보다 위는 아니죠

  • 5. 판검사가 위죠
    '13.4.8 10:00 PM (175.253.xxx.74)

    서울대 교수는 서울대 학생들한테나 교수지 다른사람들한테는 그냥 사회 구성원이고 동네 이웃이죠 뭐. 다른 대학 교수보다 조금 더 실력이 있을라나? 정도 생각하는거죠.
    사회적 지위는 판검사 국회의원,장,차관 변호사( 요즘은 일부 대형 로펌에 속한 변호사만) 다음이라고 봐야죠.뭐 그냥 동네 의사보다는 높겠네요. 종합병원 교수급 의사랑은 비슷하거나 교수급 의사가 더 대우를 잘 받겠지만요.
    서울대 교수도 자기 집이 돈 많은 교수랑 개천에서 용인 교수랑은 사는 모습이 너~~무 달라요.

  • 6. 별로 ㅠ
    '13.4.8 10:30 PM (14.52.xxx.59)

    부모님중 한분이 이 경우인데
    월급은 오히려 적고
    방학있어 좋고
    정년길고 연금나오고
    신용카드 즉석발급에
    딸도 미국 십년비자 그냥 나왔구요
    대입때 합격자는 좀 미리 알수있었어요
    대우는 판검사가 낫지 않나요?
    20대에 영감님소리 듣잖아요 ㅎㅎ

  • 7. ^^
    '13.4.8 10:48 PM (121.129.xxx.198)

    윗님~

    이제 서울대 법인화 되어서 국립대 아니죠..

  • 8. ^^
    '13.4.8 11:53 PM (211.178.xxx.147)

    사회적대우도 물론 좋지만 교수라는 직업은 자기만족도로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물론 적성에 맞아야겠지만요 좋아하는 공부하면서 출퇴근 크게 구애받지않고 동료나 상사로부터의 스트레스도 없어요

  • 9. 123
    '13.4.9 12:32 AM (122.36.xxx.10)

    울 남편 서울대 교수인데요...
    교수도 돈있어야 제대로 대접받지, 돈없고 공부하느라 재산 못 모으면
    명예만 있답니다.서민처럼 사는 교수...아는 교수님들도 대부분 마찬가지

  • 10. 아....
    '13.4.9 1:16 AM (121.160.xxx.45)

    역시나 기준은 소득과 위세네요.....

    저는 의사나 판사보다 교수 할래요. (실제로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조직으로부터의 스트레스 월등하게 적구요.

    권력이나 위세도... 서울대 교수면 대선 시즌에 캠프 쪽에서 콜하는 일 비일비재 합니다.

  • 11. 물론
    '13.4.9 2:37 AM (218.148.xxx.50)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위치에 있는 건 맞지만, 법 집행 가능한 판사보다 위라고는 생각 안 해본 1인
    대신, 가장 부러운 직업이긴 해요 ㅎㅎ

  • 12. 교수
    '13.4.9 7:29 AM (116.37.xxx.181) - 삭제된댓글

    윗 분처럼 sky 교수는 명예나 사회적 지위에서 판검사 수준(검사는 권력은 갑이지만 여기서 제외해도 될 듯)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가 많은 의사, 변호사는 그 아래이고요.

    저도 sky교수, 판사, 검사, 의사, 변호사 중 택하라면 sky교수를 택하겠습니다.

  • 13. 당연히
    '13.4.9 10:57 AM (125.128.xxx.26)

    판검사급 아닌가요?
    폴리페서 라는 말도 있고 올바른 세태라고 볼 수는 없지만,
    전공 그리고 학교내 정치력에 따라서는 장관, 장관급 위원장, 총리 후보까지 물망에 오를 수 있는 자리입니다.
    고참교수분들은 외부 회의 때 참석할 때도 장/차관 주재 정도 회의가 되어야 옵니다.

    학생들 선생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는 사회 돌아가는 데 문외한이신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20 잡생각하면서 눈물 흘리는 거 우울감인가요? 우울 04:21:22 40
1772119 명언 - 병에 걸렸을 때 2 ♧♧♧ 03:21:14 441
1772118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2 ㅡㅡ 02:09:23 283
1772117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8 ㅇㅇ 01:42:21 1,392
1772116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4 .... 01:34:04 605
1772115 샤인머스캣 무슨일 있나요? 4 …? 00:43:14 3,186
1772114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7 ㅋㅋ 00:35:51 708
1772113 혈압약 집에서 얼마 나오면 드세요 6 갱년기후 혈.. 00:35:42 720
1772112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 19 ㅇㅇ 00:35:38 3,399
1772111 귝짐당 위원 절반이 6 ㅑㅕㅕㅛ 00:34:57 733
1772110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7 ^__^ 00:30:11 436
1772109 위메프 결국 파산 6 ........ 00:21:04 1,953
1772108 친척 내가 안만나겠단걸 싫어한다로 받아들여요 7 이해 00:11:11 1,151
1772107 거의 매일 술 마셔요 21 하하하핳 2025/11/10 2,899
1772106 물결이란 유튜버 아시나요 물결 2025/11/10 856
1772105 요즘 관절 움직일때 뚝뚝 소리가 많이나요 1 뚝뚝이 2025/11/10 745
1772104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신 분 있나요? 2 소원 2025/11/10 583
1772103 펜트하우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4 .. 2025/11/10 493
1772102 "경찰을 노숙자 만든 APEC"…행사장서 박스.. 7 일잘함 2025/11/10 2,374
1772101 요리 설거지 화청 다 안하는게 건강에 좋을듯 5 ㅇㅇ 2025/11/10 2,307
1772100 자식 결혼하는 전날 푹 주무셨나요 3 아마 2025/11/10 1,259
1772099 재수를 관리형독재학원에서 해도 될까요 10 재수할때 2025/11/10 761
1772098 혹시 북경에 계시는 82님 계시면 옷차림 추천 좀 부탁합니다. 3 ㅡㅡ 2025/11/10 321
1772097 수능전후 입시생 집에는전화 안했으면..ㅡㅡ 6 .... 2025/11/10 1,438
1772096 비행기는 후진이 안되나요? 2 ㅠㅎㄹㅇ 2025/11/1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