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계약직 사원으로서 직장의 신을 보고 느낀 점
- 1. 이문곤'13.4.7 11:31 PM (114.30.xxx.220)- 잘보고 한구석에 멍함을 가지고 갑니다^^* 
- 2. ..'13.4.7 11:32 PM (112.148.xxx.220)-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 3. 맥도날드'13.4.7 11:34 PM (119.67.xxx.6)- 미생 저도 추천 
- 4. 햇살조아'13.4.7 11:36 PM (59.28.xxx.38)- 오늘 잠깐 봤었는데 
 우리사회 아픈 구조의 현실을 대변하는 듯 했어요
 앞으로의 전개가 개대됩니다.
- 5. ᆢ'13.4.7 11:36 PM (58.227.xxx.178)- 김혜수는 자발적 계약직이라잖아요 
 다소 과장도 있지만
 능력이 출중하니 저럴수 있는거죠
 다른 계약직 모습보면 확실히
 차별이 느껴지던데요
 계약직들이 씁슬 통쾌할것 같은 드라마
- 6. 첫직장'13.4.7 11:36 PM (112.151.xxx.163)- 에서 만난 유일한 비정규직 선배가 있었습니다. 기억나는건 나이 많은 아줌마였으나 월급은 일반정직원의두배 
 
 정규직이 당연하고 다만 비정규직은 유능한 프리랜서 였던 때도 있었네요. IMF 이전은 그랬어요.
 
 직장의신 드라마는 못봐서 그내용은 모르구요.
- 7. 일품수학'13.4.7 11:39 PM (180.182.xxx.154)- 계약직이라도 정유미같은 계약직도 보여주지만 회사내에 다른 계약직들은 거의 자포자기 상태..그래서 일도 열심히 안하고 컴터 두드리고 시간떄우기 하는것으로 보여주기도 하더라구요. 
 모든 상황을 다 집어넣어 보여주긴하더라구요
 김혜수는 갑의 위치에 있는 계약직이라..근데 우리나라에 그런 계약직이 있기나 하나요?ㅋㅋㅋ
 비틀어 보여주는건 맞겠죠.
 암튼 잼나더라구요.
 전 오늘 쉬면서 두편 연달아 봤어요
- 8. 우리'13.4.7 11:50 PM (121.188.xxx.90)- 사회의 회사내 약자, 강자 가릴거없이 풍자해서 보여주는거 괜찮더라구요. 
- 9. 흠'13.4.7 11:52 PM (223.62.xxx.195)- 계약직도 김혜수 정도면 여기저기 부서에서 서로 데려가려하죠. 정유미도 어리버리 실수 많고 나머지 세명은 있으나마나. 
- 10. 헐'13.4.8 12:02 AM (220.77.xxx.22)- 일드 파견의 품격 리메이크인거 모르시는 분들은 
 직신 보고 계약직에 대한 환상 품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절대 그럼 안되는데...
 일본내 파견 문제 심각하고 그저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일것을...
- 11. 하하'13.4.8 12:34 AM (61.253.xxx.254)- 어이없네요. 학교 왕따 근절에 기간제교사 담임 안시키는 게 해결책이요? 
 진짜 웃깁니다. 나이 많고 보신에만 관심 많은 교사들이 더 무관심하겠네요. ㅋㅋ
- 12. ----'13.4.8 12:45 AM (94.218.xxx.37)- 저도 2년간 장기 계약 기간제 교사했는데요. 할 짓 못됩니다. 저는 꽤 괜찮게 근무했는데도 맘 편치 않아요; 
 10년전이라 그 때는 그 단어가 익숙치도 않았고 애들도 몰랐는데 끝날 때 즈음엔 애들도 그 차이를 알았죠.
 암튼...심적으로 괴로운 시간이었어요.
- 13. ..'13.4.8 1:33 AM (39.118.xxx.155)- 저는 모대리가 아이 백일떡 돌리면서 
 제 자리에만 안놓고 가셨더라구요. 떡을.
 
 제가 정직원이면 저는 왜 빼놓으셨다고 웃으면서 한마디 했을텐데
 계약직이라 빼놓으신 것 같은 자격지심에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아팠었네요.
- 14. --;;'13.4.8 2:51 AM (175.201.xxx.184)- 일드 파견의 품격이 원작이라서 다 봐버렸어요...현실감은 없지만 잼있어요..김혜수도 역할 잘 맡은거 같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