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초에 담근 김장김치.. 언제 익을까요?ㅠㅠ

김치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3-04-07 20:38:28
제목 그대로예요.
11월중순에 친정서 두통 가져온 김장김치 겨우내 다 먹었어요
두통으로는 부족할것 같아서 12월 초에 저혼자 9포기 담가 두통 만들었네요..
그리곤 오늘 ..거의 4개월 되었네요.. 드디어 내손으로 한 김장 첫 개시를 했는데..
이건.. 익긴 익은것 같은데 뭔가 좀 부족한 맛..
익었다고 하기에도 그렇고 안익었다고 하기도 그렇고 .
강으로 보관해서 그럴까요? 한통만 하루이틀 밖에 내놓으면 좀괜찮아 질까요? 아님 한참 더 두었다가 먹을까요? 어찌해야 맛있게 먹을까요?
IP : 210.57.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7 8:41 PM (180.65.xxx.29)

    벌써 다 익은지 오래됐는데요 저도 강으로 보관했고 3달만 되도 익던데

  • 2. 까밀라
    '13.4.7 8:57 PM (119.195.xxx.238)

    울집 김장김치도 그래요~ ㅠ.ㅠ
    전 12월초에 40키로를 담았는데..(전 항상 김장김치 많이 해서 일년 내내 쟁여놓고 먹거든요..울집에 김치 구신도 둘이나 되고~)
    넘 심하게 안익어요..
    전 좀 의심이 가는게..
    올해는 묵은지 만든다고 풀도 아주 조금만 넣고 무우랑 파 같은것도 조금만 넣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싶기는 한데..
    문제는 지금 넘 안익는데..해결방법을 모르겠어요..
    하도 안익어 지난주에는 두통을 꺼내 아예 실온에 두었는데..
    (거기다 어머님이 주신 잘익은 김치 국물 넣어서..유산균 공급 차원으로.. )
    하루 갖고는 익는 냄새도 안나서
    이틀인가..사흘 두었다가 다시 김냉에 넣었어요..
    오늘 꺼내보니 익은맛은 나는데..
    뭔가.....한 이십프로 이상 부족해요..OTL
    김냉 두대에 꽉 차 있는 안익은 김치..
    이거 우째요~~

  • 3. mm
    '13.4.7 11:06 PM (121.200.xxx.40)

    제 경험을 ,,,
    김치를 익히지않고 넣었다가 먹을 때 밖에 내어놓아 익히면 맛이 없었어요

    김치 담가서 익혀서 넣은게 ....바로넣어 나중에 익혀먹은것 보다
    익혀넣은 김치가 더 맛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790 조국, Wall Street Journal 인터뷰 기사 ㅅㅅ 00:16:44 23
1598789 생활보호대상자 나라에서 돈 나오는 사람들요? 그것이 알고.. 00:16:35 18
1598788 20년된 ‘허리디스크 통증’ 1분만에 없애는 동작 신기합니다 00:15:28 73
1598787 왜 오줌녀인지 이제 알았어요..ㅋㅋ 1 00:13:01 349
1598786 애기를 예뻐해주던 사람들 2 TYU 00:08:03 328
1598785 만약 최0원이 돈이 없어 위자료를 못 줄 경우 어찌되나요??? 8 ㅎㅎ 00:04:33 454
1598784 스스로 복스럽게 먹는다는 분들 1 o 00:01:48 150
1598783 퀴어축제 안열렸으면 좋겠네요 9 00:00:36 392
1598782 시누 남편 장례식 때 어떻게 하는지 여쭈어요 8 구름 2024/06/01 800
1598781 심하게 우울하거나 죽고싶은분들은 이유가 뭔가요? 7 ㅇㅇ 2024/06/01 774
1598780 이 모임 계속 참석해야 할까요 13 소리 2024/06/01 1,078
1598779 그알 보시나요? 집에서 죽은 8살 아이 15 열받네 2024/06/01 2,703
1598778 시낭송 하고 싶은데요 1 2024/06/01 170
1598777 시가에가면 이런게 싫었어요 5 2024/06/01 1,353
1598776 서울 아파트 전고점 근처까지 간거 맞나요?? 4 ㅇㅇ 2024/06/01 664
1598775 노안 좋아지신 분들 있나요? 4 .... 2024/06/01 1,091
1598774 고터 신세계 식당가 1 2024/06/01 859
1598773 당근 하다보니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7 2024/06/01 1,558
1598772 멋진 중년의 여인이 밥먹을 때 9 민망 2024/06/01 2,087
1598771 불륜을 욕하면서도 송은 아직 친구 많던데요ㅠ 16 ?? 2024/06/01 3,905
1598770 일 잘하는 도우미분 어떻게 구하세요? 팁도 알려 주세요 8 도와 주세요.. 2024/06/01 811
1598769 이 계절에 뭘 하면서 살고계시나요 8 사이다 2024/06/01 931
1598768 백지영 깊이 아시나요? 4 ..... 2024/06/01 2,271
1598767 황현필,“조선일보가 저에게 강의를 그만두라 합니다." 2 폐간조선 2024/06/01 1,349
1598766 영화 포레스트 검ㅍ는 주제가 3 ㅇㅈ4 2024/06/01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