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이 스마트폰을 주웠는데요

스마트폰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3-04-07 16:51:41
학원가는길에 스마트폰을 주웠는데요
어제저녁일이예요 학원에서는 수업에 방해 될까봐
꺼놨더라고요 집으로 오는길에 켰다고 하는데 집에 와서도 주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지 않아서 기다리고만 있었어요 아이들꺼인지 스티커도 붙어있고
암호가 걸려서 찾아주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괜히 처음에 꺼놨다고 아이만 혼내고 남편은 안방에서
잠자다 듣고 경비실에 안가져줬다고 버럭 화내고
저랑 한바탕 싸웠네요 전 좀 기다려보면 주인이 전화올텐데 아이가 주웠으니 남한테 찾아주는 기쁨도 느껴보라고 기다려보자고한건데 그런걸 우리집에 뒀다가 괜한오해 사는게 싫다고 화를 버럭내서 저도 화가나 아이한테 경비실 갖다주라고 소리를 지르고 지금까지도 서로에게 감정이 남아서 에효 참 주말을
망치고 기다려본 제가 잘못한건가요
IP : 121.179.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3.4.7 5:04 PM (109.41.xxx.72)

    별거아닌데 흠.. 우체국에 가져다주면

    주인은 우체국에서 찾아주고, 주운사람에겐 도서상품권 3안원? 준다고 들었어요.

  • 2. 그거
    '13.4.7 5:34 PM (109.41.xxx.72)

    파출소에 전화하는건 아무의미 없어요.

    우체국에 가져다 주세요. 그게 젤 정확하고 안전해요.

  • 3. 스마트폰
    '13.4.7 5:34 PM (121.179.xxx.124)

    어제저녁일이라 벌써 경비실에 주고왔지요
    저도 경비실에 가져간다고 온전히 주인에게 핸폰이 갈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 그랬던건데
    지난일이라 어쩔수가 없네요

  • 4. ...
    '13.4.7 6:14 PM (59.10.xxx.159)

    Tv에서 봤는데요
    관리자가 있는 곳이라면 관리자에게 맡겨야하고요
    그렇지 않다면 우체통에 넣거나 우체국에
    가져다주라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9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1 ㅇㅇ 07:44:45 64
1772718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명품환장 07:39:16 230
1772717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369
1772716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341
1772715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1 --- 07:23:20 267
1772714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621
1772713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3 ... 07:09:30 572
1772712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9 .. 06:47:04 997
1772711 집단사표라도 쓰게?? 9 설마 06:22:34 1,140
1772710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4 .... 06:03:28 1,795
1772709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508
1772708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101
1772707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691
1772706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340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661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0 야근한 아줌.. 04:52:27 1,477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7 ㅇㅇ 03:46:38 2,084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3,012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746
1772700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411
1772699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435
1772698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1 바꿈 02:32:07 3,408
1772697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326
1772696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1,054
1772695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