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르고 가슴절벽/ 오동통 가슴풍만

사십대 조회수 : 4,677
작성일 : 2013-04-07 10:15:02
어떤게 그나마 더 나으세요?
전 옆구리 등 배 허리 정말 살이라곤 한줌도 없고
팔도 위아래 다 가느다란데
가슴이 정말 빨래판이라
옷이 태가 안나요
제 장점을 돋보이게하려면
붙는옷을 입어야하는데 그럼 가슴때문에 창피하고 초라하죠

허벅지도 그래요 날씬한데
종아리가 축구선수라..
미니나 반바지를 입어야 괜찮은데
이나이엔 그리못하고
예쁜곳은 가리고
우람한 종아리만 보이고..
그게싫어 바지만 입어요

몇개 장점이 있어도 결점이 결정적이라
아무 보람이 없네요
여잔 가슴크고 종아리이쁜게 최고에요
그럼 결점가리며 이쁘게입을수있는 옷이 참 많죠..
IP : 223.62.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요로운오늘
    '13.4.7 10:21 AM (110.70.xxx.12)

    저도 마른체형인데요 이런 몸매가 훨씬 옷발이 좋지않나요? 골반을 강조해서 입어보셔요. 소시 윤아처럼요^^

  • 2. ..
    '13.4.7 10:29 AM (61.252.xxx.162)

    가슴은 뽕브라로도 충분히 커버되지 않나요?
    주변에 이렇게 가늘가늘한 체형인 분 있는데 뭘입어도 예쁘더만요. 나이도 적게 보드라구요.
    그이나 나나 오십대인데 전 누가 봐도 펑퍼짐한 아짐...ㅠㅠ

  • 3. 별루 동의 안됨
    '13.4.7 10:36 AM (180.71.xxx.103)

    저두 키크고 늘씬하다는 말 많이 듣고 종아리도 가늘어요. 가슴은 아주 작음.
    종아리만 빼고 님이랑 비슷한 체형인데 옷입기는 좋아요. 가슴이야 뽕브라로 얼마든지 커버 가능
    목욕탕에서는 깨갱이지만 옷발면에서는 키크고 마른체형이 갑이죠.

  • 4.
    '13.4.7 10:42 AM (58.240.xxx.250)

    개인적으로 전 오동통한 여자 몸매를 좋아합니다.(저 여자;)

    그런데, 희한하게도 깡마른 편이 차라리 옷발은 잘 사는 듯 해요.
    나이 들어 마르면 빈티 나니 어쩌니 해도요.ㅜㅜ

    그리고 세상은 넓고 취향은 다양한 탓인지...
    제가 남자라면 풍만한 여자 좋아할 것 같은데, 의외로 깡마른 여자들 보고 날씬하다고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이 봤어요.
    정확히는 깡말랐으나 특정부위는 풍만한 여자겠지만요.ㅜㅜ

  • 5. 고정점넷
    '13.4.7 10:46 AM (116.121.xxx.226)

    뽕브라....ㅋ 진짜 절벽이 아니라 그리 말씀하시는거에요..ㅜㅜ
    완전 납작들은 뽕브라해도 안이 텅 비어있어서 결국 뽕들이 가라앉아서 더 웃겨요.
    길고 팔다리도 길고 납작하니 마른몸인데. 살집있고 풍만한 몸이 늘 부러워요..

  • 6. 입으면
    '13.4.7 10:56 AM (14.52.xxx.59)

    마른편이 낫고
    벗으면 오동통이 나아요
    전에 온천가서 참 세련된 여자 봤는데 옷벗으니 66인 제가 낫더라구요 ㅠㅠ
    근데 다시 옷입고 나오니 그여자는 세련,저는 그냥 통통녀 ㅎㅎㅎ

  • 7.
    '13.4.7 11:01 AM (58.227.xxx.178)

    가슴 적당히 크고 다리 날씬한데
    뱃살있고 허리 통짜에요
    허리만 날씬해도 옷입으면 이뻐보이는것 같아요
    전 김민희 몸매로 살아보고 싶어요 ㅠ

  • 8. ...
    '13.4.7 11:02 AM (108.27.xxx.246)

    마르고 통통하고 가슴이 크고 작고를 떠나 예쁜 몸매면 옷태가 나는 거에요.
    통통한 사람에 비해 마른 사람이 옷태가 날 확률이 더 높은데 유난히 옷태 안나는 몸도 있어요.
    원글님이 설명한 조건으로도 얼마든 못입을 옷 없는 몸매일 수 있거든요.
    원글님이 몇살인지 종아리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미니 입으시고 종아리는 질 좋은 스타킹으로 커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상체가 마르면 자켓 잘 어울립니다. 트위드 자켓은 마를 수록 예쁩니다.

  • 9. 점둘님
    '13.4.7 11:24 AM (211.246.xxx.54)

    점둘님이 말한 체형이에요.
    168에 다리가 길고 팔다리도 가늘고 예뻐요.가슴도 크고요.
    근데 허리가 통짜에요.
    조금만 살이 쪄도 허리로 다 가요.
    갈은1kg가 쪄도 상체가 둔해보여요.
    상의도 가슴때문에 한사이즈 크게 입어야돼요.
    젊을땐 관리가 쉬워서 큰 불만 없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몸매관리가 힘들어요.

  • 10. 마르고 싶다
    '13.4.7 11:53 AM (118.36.xxx.172)

    가슴 절벽이라도 좋으니
    말라봤음 좋겠어요..ㅠ

  • 11. 뚱뚱해서
    '13.4.7 12:26 PM (1.241.xxx.227)

    제가 둘다 아는데 뚱뚱하니 아무리 가슴이 커도 만지기가 싫다고~ㅎ
    마르니깐 만질건 없어도 속궁합이 맞으니 잘 살던데요~^^

  • 12. 체형
    '13.4.7 9:54 PM (121.161.xxx.206)

    통통 하건 마르건 상체쪽으로 목 이 가늘고 길다면 일단 70% 는 날씬해 보이는것 같아요 물론 옷입기에따라 장 단점 을 잘 커버해야 겠지만요 그리고 손목 팔 발목 이렇게 '목'저 들어가는 곳 만 가늘어도 몸통 에 단점은 잘 안보이는듯해요
    근데 다,, 말고 가슴좀 커 봤으면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85 이번 검사들 떼거지로 난리치는거 당연 22:55:27 23
1773284 아들 미안하다 2 흑흑 22:49:16 356
1773283 취미발레 레오타드 사고싶은데 고민 ㅠ 1 ........ 22:48:16 82
1773282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2 피부과 22:47:17 252
1773281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1 머릿기름 22:42:41 688
1773280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4 ㅇ ㅇ 22:40:08 187
1773279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1 ... 22:39:51 115
1773278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7 magic 22:36:40 692
1773277 인테리어 견적 상담갔는데 남편직업은 왜 묻나요? 이상하네 22:32:15 312
1773276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동네말고 22:31:58 67
1773275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이를어째 22:24:50 586
1773274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6 ㆍㆍ 22:22:23 353
1773273 갱년기 증상에 일찍 졸린 것도 있나요 3 ㅡㅡ 22:21:34 605
1773272 김동률 콘서트 가보신분!! 2 22:17:01 495
1773271 50에 느낀 진정한 위로는? 9 22:12:18 1,503
1773270 유아 얼굴상처후 피부과led .. 22:08:57 173
1773269 가족오락관처럼 화기애애한 내란재판 모습.JPG 4 .. 22:08:30 473
1773268 지렁이 글씨가 중요한건가요? 8 ........ 22:07:08 503
1773267 자동차 종합보험 2 .. 22:03:37 139
1773266 10시 [ 정준희의 논] 그때도 묻혔고,그 뒤로도 잊혀버린, .. 같이볼래요 .. 21:56:55 120
1773265 “돌아오면 땡?”…뉴진스, 사과가 먼저다 5 이거다 21:56:03 830
1773264 현금 잇으신분들 코인 준비하세요 11 ds 21:54:39 2,158
1773263 [단독] '추상화 거장' 그림까지‥尹 관저행? 빌려간 95점 20 ㅇㅇ 21:38:35 1,815
1773262 안보≠보수?…"안보정책 잘하는 정당" 물으니 .. 3 21:37:44 318
1773261 아이독립시키기 미국인에게 배우고싶네요 8 ㅡㅡ 21:35:14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