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새끼만 이쁜지 알았어요
집가까이 단짝친구가 살아요
그 아이 엄마와도 일년에 한번정도 차 마시고
알게된건 몇년째
최근 저희가 이쪽으로 이사오면서
이학년때부터 둘이 붙어다니더라고요
주말이면 그집에 가던 저희집에 있던 둘이 붙어 있는데
이게 사람이 정이 드는지 그 아이도 너무 이쁜거에요
어제는 저희 목욕 가는것도 따라왔는데
제가 씻는거 되와주고..집에서 저녁 먹여서
그 아이 아빠가 데리러와서 보내주는데
꼭안아주고 뽀뽀해서 보냈네요
내배로낳아 울애들이 이쁜지 알았는데
키운정도 많았나봐요..
- 1. ...'13.4.7 9:35 AM (110.70.xxx.76)- 솔직히 낳은정보단 기른정이란 말 동감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임 
- 2. ^^'13.4.7 9:39 AM (180.70.xxx.112)- 원글님께서 맘이 예쁘시네요. 
 그 친구아이도 아마 바른 심성의 아이일테구요.
 자녀분 주변에 그렇게 맘 나눌 친구 있는것도
 복이죠^^
- 3. 자신감'13.4.7 9:44 AM (211.104.xxx.157)- 전 아이둘 중고생이고 유치원 선생인데요 유치원 아이들이 너무너무 이뻐요. 특히 장난꾸러기들이 얼마나 이쁜지... 가끔은 저 어머니는 애 얼굴만 보고있어도 행복하겠네 하는 생각도 들어요.. 
- 4. ㅡㅡㅡㅡㅡㅡ'13.4.7 9:46 AM (1.247.xxx.49)- 내 자식하고 친하게 지내고 집에 자주오니 정도들고 해서 그런거죠 그 애가 하는짓이 이쁜애인가보네요 그런데 친하게 지내다 싸워서 사이 멀어지기라도하면 그 애가 전처럼 이뻐보이지 않을겁니다 내 자식과 싸우면 아무래도 상대의 단점과 안좋은점이 드러나니 이뻐보이지 않겠죠 
- 5. 애 다 크고 보니'13.4.7 10:01 AM (110.10.xxx.194)- 내 아이 키울 땐 경황없어 몰랐는데 
 남의 아이들도 다 예쁘더라고요
 어찌보면 책임감,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
 타인의 아이가 더 순수하게 예쁠 수 있는 줄 알게 됐어요
- 6. ...'13.4.7 10:03 AM (180.64.xxx.147)- 맞아요. 
 저도 이 동네 이사와서 알게 된 엄마가 있는데
 그 집 둘째가 너무 이뻐요.
 올해 6학년인데 귀엽고 진짜 이쁘더라구요.
 저랑 가끔 카톡도 하고 그래요.
- 7. ...'13.4.7 10:04 AM (110.14.xxx.164)- 정들면 다 이쁘더군요 
 특히 제 아이랑 친한 아이들은 더 그래요
 제 딸보다 더 말 잘 통하고 속얘기도 하고요 자기 엄마한텐 비밀이라고 ㅎㅎ
- 8. 저도요'13.4.7 10:37 AM (118.46.xxx.161)- 전 아이셋에 막내 초등생이고 어린이집교사인데 
 학기초 적응기간에 애기들 우는것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또 고딩딸 친구들 정말이쁘구요
 저랑 카스에 댓글도 달아주고 카톡도 해요
 그런데 우리딸은 저랑 안합니다
 그친구들 자기엄마랑 안합니다
- 9. 얼마전에'13.4.7 10:39 AM (112.154.xxx.233)-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감독을 갔었는데 아이들이 어쩌면 그렇게 다들 이쁘고 활기찬지.. ..고등학생 아이들도 다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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