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생일날 친구에게 선물받을 생각에 신나하며 학교를 갔는데 아무도 축하의 말을 안해주고 선물도 안주더랍니다
아....내가 급 왕따가 됬꾸나 생각하면서 하루종일 반성하고 우울하고 그러면서 지냈다네요
저녁때즘 좀 논다하는친구들이 "정자로 좀 와봐" 후덜 거리며 갔더니......ㅋ 정자에 풍선으로 잔뜩장식하고 미리 섭외한 유치원생들 몇명들이 박수를 치며 친구들과 같이 축하를 해주더랍니다
딸은 울며짜며 고맙다고 하고....
유지원생들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풍선을 다 주니 신나서 집에 가고....ㅋ
요즘애들 어쩌구 저쩌구해도 울딸과 친구들은 어찌나 이렇게 귀엽게 노는지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잼있네요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3-04-06 06:25:50
IP : 180.69.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13.4.6 8:04 AM (125.177.xxx.30)예쁜 친구들이네요~
유치원생 섭외라 ㅎㅎ
진짜 귀엽네요.
따님 생일 축하해요^^2. 원글
'13.4.6 8:54 AM (121.166.xxx.12)감사합니다^^
3. 오잉?
'13.4.6 9:53 AM (183.101.xxx.207)따님 생일은 축하하는데 다른건 몰라도 유치원샘 섭외라는게 갸우뚱하네요..
유치원생 엄마로서 사촌 누나나 이모따라간다해도 안보낼것같은데 저녁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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