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근 어류는 '세슘 덩어리'
［헤럴드생생뉴스］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 바다에서 서식하는 어류가 광범위하게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사고 원전인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안쪽 바다에서 잡은 개볼락을 조사한 결과 1㎏당 25만4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이는 국가가 정한 일반식품 기준치(1㎏당 100 베크렐)의 2천540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 개볼락 1㎏을 사람이 먹을 경우 4밀리시버트의 내부 피폭이 발생하는 것으로추정됐다. 이는 일반인의 연간 피폭 허용 기준치(1밀리시버트)의 4배이다.
일본 수산청이 지금까지 조사한 어류 가운데 가장 심각한 오염은 작년 10월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안쪽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 검출된 2만5천800 베크렐이었다.
도쿄전력의 이번 조사는 작년 12월 20일 이뤄졌으며, 5종류의 어류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슘이 검출됐다.
이 가운데 양볼락에서는 10만1천 베크렐, 쥐노래미에서는 4만 베크렐의 세슘이 각각 검출됐다.
1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사고 원전인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안쪽 바다에서 잡은 개볼락을 조사한 결과 1㎏당 25만4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이는 국가가 정한 일반식품 기준치(1㎏당 100 베크렐)의 2천540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 개볼락 1㎏을 사람이 먹을 경우 4밀리시버트의 내부 피폭이 발생하는 것으로추정됐다. 이는 일반인의 연간 피폭 허용 기준치(1밀리시버트)의 4배이다.
일본 수산청이 지금까지 조사한 어류 가운데 가장 심각한 오염은 작년 10월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안쪽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 검출된 2만5천800 베크렐이었다.
도쿄전력의 이번 조사는 작년 12월 20일 이뤄졌으며, 5종류의 어류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슘이 검출됐다.
이 가운데 양볼락에서는 10만1천 베크렐, 쥐노래미에서는 4만 베크렐의 세슘이 각각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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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후쿠시마 인근해에서 조업을 할텐데....
이 물량이 어디서 소화가 되고 있을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