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기가 생선구이주면 생선 눈을 달라고하네요

벚꽃축제 조회수 : 3,403
작성일 : 2013-04-05 23:30:53

예전에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서 아기가 생선 눈 달라고 하는거 본적있는것같은데요

울아기가 그러네요

요즘 생선 구이 주면 눈 달라고 하네요

눈안에는 하얀공처럼 생겨 딱딱하던데

뭐때문에 그럴까요?

그게 맛있나요?

IP : 175.199.xxx.2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5 11:32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어릴땐 저도 그랬어요 동그래서 그랬나....그녕 동르란 껌느낌 ㅡㅡ

  • 2. 푸들푸들해
    '13.4.5 11:33 PM (68.49.xxx.129)

    아이가 뭘 아는군요! 기름지고 맛있는데 ㅎㅎ

  • 3. 냉탕열탕
    '13.4.5 11:34 PM (220.76.xxx.27)

    다섯살 우리아들은 생선구워주니
    생선한테 미안하니까 얼굴(?)은 휴지로 덮어주자
    이러던데요..

  • 4. ...
    '13.4.5 11:35 PM (222.112.xxx.131)

    ㅎ 위엣님 감성이 풍부하네요... 그런애들이 정이 많죠.

  • 5. 와우
    '13.4.5 11:41 PM (183.101.xxx.9)

    생선을 대가리를 순화해서 머리로만 알았지
    생선의 얼굴이라니 대단하네요

  • 6. 별헤는밤
    '13.4.5 11:42 PM (180.229.xxx.57)

    제 조카도 어렸을때 그랬어요^^

  • 7. ...
    '13.4.5 11:49 PM (1.234.xxx.99)

    ㅎㅎ 저도 어렸을 때 그랬어요.
    동태 끓이면 엄마가 꼭 챙겨 주셨어요. 눈 좋아지라고 ㅎㅎ

  • 8. 어머
    '13.4.5 11:51 PM (119.70.xxx.194)

    휴지덮어주자는 아이 진짜 이쁘네요

  • 9. 마그네슘
    '13.4.5 11:55 PM (49.1.xxx.192)

    냉탕열탕님 좋으시겠다. 아기가 착하네요. 벌써 측은지심을 알고...

  • 10. 에고.
    '13.4.5 11:58 PM (1.177.xxx.116)

    먹을 줄 아는구만요^^
    재미도 있고 눈알을 먹으면 약간의 즙이 나온다고 하던데 그 맛을 알아서일지도 모르지요.
    어쨌든 나쁜 건 아니니. 달라는대로 주셔요^^

  • 11. 행복한요즘
    '13.4.5 11:59 PM (180.229.xxx.142)

    제 딸아이도 4살인데...생선만 먹으면...물고기를 향해 고래고래? 이야기합니다.
    물고기야 너 괜찮니?. 내가 찔러도 안 아프니? 엄마! 물고기가 아프면 어떻해?.
    그러고선....안 먹을래......로 결론을....ㅠ.ㅠ 에휴...

  • 12. 냉탕열탕
    '13.4.6 12:05 AM (220.76.xxx.27)

    휴지로 얼굴 덮어주자는건 처음 먹을때 한번만 그랬구요,
    그담부턴 개의치않고 먹어요ㅋ
    생선반찬 제일 좋아해요=.=
    어? 얘 눈이 하얀거 보니까 죽었나봐~이러면서 먹어요;;

  • 13. 냉탕열탕님아가야
    '13.4.6 12:12 AM (183.96.xxx.39)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우리 애 가 애기때 그렇게 생선 눈만 파먹었어요..-.-
    손으로 막!!!!후벼 파서....
    잊고 있었던 귀여운 추억이 떠오르네요

  • 14. 마그네슘
    '13.4.6 12:32 AM (49.1.xxx.192)

    행복한 요즘님 딸아이도 너무 귀엽네요. 물고기를 걱정하며 말을 거는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이런 얘기들을 들으면 오래된 병이 낫는 기분이 들어요.

  • 15. 쩝..
    '13.4.6 12:38 AM (58.143.xxx.195)

    저도 아이와 저런 경험을 하고 싶은데 생선을 주기가 신경 쓰이는 현실..ㅠㅠ

  • 16.
    '13.4.6 12:51 AM (14.52.xxx.59)

    동태 눈꺼풀이 그렇게 맛있어요 ㅠㅠ

  • 17. ...
    '13.4.6 1:40 AM (175.253.xxx.37)

    울 아들도 그래요. 생선 맛을 아는 아해라고... ㅋㅋ 눈이 은근히 고소하고 영양가가 많대요.

  • 18. 녀~~석 ^ 6
    '13.4.6 8:00 AM (175.120.xxx.254)

    지금도 동물성 반찬 싫어하고
    음식 비위 약하지만
    어릴때 생선 눈알은 꼭 챙겨 먹었어요
    걱정하거나 특별하게 생각하진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52 교내과학영재학급..합격했다고 하는데 취소하고 싶어요ㅠㅠ 3 중1 2013/04/25 1,864
246851 부산가는 시외버스안~~부산대앞 놀러가욧~~~^----^ 4 꾸지뽕나무 2013/04/25 1,081
246850 중1 수학 문제 하나 만 더 풀어주세요 2 웃자 2013/04/25 719
246849 드라마 '천명' 아역 유빈양 5 ... 2013/04/25 1,741
246848 이성에 너무 관심많은 초등1학년딸,다른 아이들도 이런가요? 7 너무빨라 2013/04/25 1,515
246847 울 아들 연산하는 방법 10 초3 아들 2013/04/25 2,123
246846 통3중 압력솥에 갈비찜 할때요 1 갈비찜 2013/04/25 1,199
246845 풍년...? 빵구똥구 2013/04/25 570
246844 잠시후 외출해야하는데 많이 추운가요? 5 날씨 2013/04/25 1,423
246843 미국 영어연수 1 캘리포니아 2013/04/25 1,022
246842 4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25 340
246841 남편이 너무 미워요!(냉무) 6 화가 난다!.. 2013/04/25 938
246840 오늘 아침 내복차림의 여자아이 길거리에 세워놓고 오십미터쯤 주행.. 2 민트레아 2013/04/25 2,007
246839 요즘 애기엄마는 뭘좋아할까요? 두돌선물... 2 큰엄마 2013/04/25 1,139
246838 말라버린 꿀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ㅜㅜ 2 꿀피부 2013/04/25 832
246837 헬렌카*** 모자 가방안에 넣기좋게 돌돌 말수 있나요? 4 봄볕 2013/04/25 1,834
246836 [원전]가동중단 원전 9기 중 5개가 '돌발정지' 참맛 2013/04/25 741
246835 이놈의 예민한 성격좀 고쳐야 하는데 ㅠㅠ 1 ... 2013/04/25 844
246834 초5 아침 안먹여도 될까요? 9 고민 2013/04/25 1,786
246833 고딩 아들 발목이.... 4 보통엄마 2013/04/25 1,072
246832 퇴직할때 클라우드로 개인데이타 옮겨도 될까요? 2 에고 2013/04/25 1,036
246831 생애 첫 레이저토닝이라는걸 13 뽀얀 피부 2013/04/25 5,215
246830 새누리당 부대변인 택시기사 때렸다 합의 3 참맛 2013/04/25 950
246829 노인용 보행기 유모차 추천해주세요~~ 어버이날 2013/04/25 2,124
246828 4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4/25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