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남친

.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3-04-05 23:10:19
참 좋아했던 남자가 있엇어요
내게 과분하다싶은 사람이 저 좋다고 하니 행복보다는 불안했어요
행복을 느낄틈없이 불안하고 떠나지 않게 잡고 싶어선 한 행동들이 결국 그를 떠나보내게
했엇죠
후회하면 뭐하나요
짧지만 내게 올인해주엏던 그사람, 마지막까지 진상짓한나
아무런 미래 당연히 없겠죠

오늘은 유튜브에서 그의 음성 모습 미소를 우연히 봤어요
잡을수만 있다면
그의 여자로 다시 살수 있다면
난 참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시 그의 얼굴을 볼이도 평생없겠죠

내가 참 좋아했어요 목고리 성격 미소..
IP : 223.33.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6 12:44 AM (122.36.xxx.111)

    저도 비슷한 감정 느낀적 있어요.
    극복하는데 오랜시간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좋아요. 한때나마 '그사람'이 내인연이었다는게 정말 좋고
    다른사람과 결혼해서 잘사는 모습보니
    '역시 내가 선택했던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었어'라는 생각도 하고^^;
    윗님말씀대로 받아들이세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

  • 2. 그남자결혼했어요?
    '13.4.6 1:17 AM (183.96.xxx.39)

    결혼했으면 잊고
    아님 다시 노력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25 어깨찜질기 사용해보신 분~~ 벚꽃이떨어져.. 2013/04/06 1,973
239924 검찰직7급공무원인 분 정년이 그래도 10년이상 남았는데 5 ... 2013/04/06 10,180
239923 구멍난 채칼 질문좀요 ㅠㅠ 1 ㅇㅇ 2013/04/06 508
239922 피그먼트 패드 어떤가요? 5 로사 2013/04/06 2,631
239921 고용량 스테로이드 복용해보신분? 8 123 2013/04/06 4,169
239920 밖에 춥나요? 1 토요일 2013/04/06 865
239919 혈액형 질문할께요 7 질문 2013/04/06 1,405
239918 입이 심심할때 먹으려고 1 ㅅㅅ 2013/04/06 1,010
239917 새벽에 줄서야 한다는 개봉동 한의원 가보신분? 2 광고아님 2013/04/06 3,352
239916 옆에 광고가 효과는 있네요. 1 비온다 2013/04/06 812
239915 신종플루요~~ 1 걱정맘 2013/04/06 797
239914 치과 인프란트가격 빠리줌마 2013/04/06 1,288
239913 주유소에 기름넣고 나서 혼자 웃었어요. 5 정신없음 2013/04/06 2,341
239912 벚꽃이랑 비슷한데 조금더일찍피는 나무이름아세요? 14 꽃나무 2013/04/06 2,194
239911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4 문득 2013/04/06 1,530
239910 안방에 앉아서 도쿄, 런던 구경하세요^^ 1 화질 죽임 2013/04/06 1,080
239909 참나물에 거머리가,...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8 행복 2013/04/06 6,895
239908 82에서 어떤 분들이 제일 고마우세요 ? 44 ........ 2013/04/06 3,312
239907 씀바귀나물 맛있게하는방법 4 나물 2013/04/06 1,040
239906 초등아이 중간고사가 없어졌다는데... 6 2013/04/06 1,611
239905 어지럼증 있는 분들 도와주세요 4 어지럼증 2013/04/06 1,577
239904 남편이 목을 졸랐어요. 173 ㅇㅇ 2013/04/06 39,445
239903 크레파스도 고급이 있나요.. 10 초2맘 2013/04/06 1,859
239902 육아의 총체적 난국 8 외로운엄마 2013/04/06 1,534
239901 전세를 놓은 아파트 세입자가 18 에버린 2013/04/06 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