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13주인데요 소화가 안돼서 너무너무 괴로워요

입덧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3-04-05 20:30:47
정말이지 살고 싶지 않을 정도에요
저녁에 소화 또 안될까봐 토마토 한개 두부 반모만 먹었어요.
배가 미친듯 부풀어오르고 소화 안되고 트름하면 거품이 막 올라와요.
매실액도 소용없구요. 지금 3개월째 이러고 살아요
먹으면 앉아잇기도. 서 있기도 힘들어서 누워 있고 싶고요. 밖에 나가 산책해도 별 차이 없어요.
정마 너무 너무 힘들어요.
배변은 하루한번 해서 변비는 없는데요
소화 안되고 가스차고 조그만 먹어도 배가 터질것 같아서 임신 6개월 이상으로 보여요. ㅜ ㅜ
정말 저 어째야 하나요?
IP : 124.53.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4.5 9:11 PM (124.53.xxx.142)

    빈혈약은 아직 안먹어요
    먹어야 애도 건강할텐데 걱정이네요.

  • 2. 저두
    '13.4.5 9:39 PM (112.171.xxx.114)

    저두그랬어요. 매실액도 페리에도 진저에일도 다 소용 없더라구요ㅠㅠ 그냥 지나가길 기다리는게 정답이드라구요. 그리고 제기억엔 철분젠 이십주 이후에 먹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 3. 아이쿠...힘내세요
    '13.4.5 11:19 PM (126.12.xxx.209)

    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밥 세숟갈에 반찬 몇개 못먹고 아웃.
    조금만 욕심내서 먹어보면 구토..-_ㅠ
    적당히 먹고 돌아서면 한시간후 다시 배고프고...

    힘내세요~ 힘든시기는 지나갈거래요~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 4. ...........
    '13.4.6 12:10 PM (125.136.xxx.197)

    저도저도 ~~ 튼튼한위를 가지고 돌맹이도 씹어먹을 위대함을 가졌는데 임신후부터는 소화가 안되어서 엄청 힘들었어요.이건 해결방법이 딱 하나!! 출산입니다.다른 방법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192 화장 1 진동 2013/04/17 352
241191 미샤화장품대리점 하면 어떨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4/17 3,286
241190 윤선생과 영어 학원에서 갈등 중입니다. 3 영어 2013/04/17 2,169
241189 혹시 스팽스?라는 브랜드 보정속옷 입어보신분 계시나요??? 6 부끄 허리군.. 2013/04/17 2,937
241188 맞벌이맘들 애들 얼집이나 유치원에서 몇시에 데려오세요? 6 손님 2013/04/17 1,694
241187 연예인 지망생들이 본 영화 '노리개' 어땠나 샬랄라 2013/04/17 678
241186 국정원 기조실장, 직원 수십명에 주식 투자 알선 세우실 2013/04/17 451
241185 직장다니시는 분들, 임신 중 추천하실 만한거 도움 부탁드립니다... 1 태교는 남일.. 2013/04/17 347
241184 어제 직장의신을 보니... imf때 제일은행 정리해고당한분들의 .. 3 빛나는무지개.. 2013/04/17 2,412
241183 회사명 - 주식회사 띄어쓰기 4 haha 2013/04/17 1,736
241182 진주의료원 진짜 웃기는 노조네요 17 웃긴다 2013/04/17 2,620
241181 두산그룹.수천억 적자설,,주가 확 빠지네요. 1 ~.. 2013/04/17 1,147
241180 유낭히 깜짝 깜짝 잘 놀라는 아가들은 왜 그런 걸까요? 3 고양이 엠버.. 2013/04/17 712
241179 삼생이,,동우총각 연기좋네요. 드라마 2013/04/17 1,356
241178 자녀경제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소박하고품위.. 2013/04/17 450
241177 세입자가 가스오븐을 가져간다네요 53 2013/04/17 15,181
241176 힐링 콘서트 부산에서도 한데요.ㅋㅋ 2 사뽀레 2013/04/17 463
241175 요즘 볼만한 공연(연극/뮤지컬) 추천해주세요 시민광장 2013/04/17 688
241174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기가 넘 저를 솔직히 부려먹어요... 34 미추어요 2013/04/17 4,535
241173 세븐라이너 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3 .. 2013/04/17 2,503
241172 北 ”개성공단 책임 전가하면, 상황 악화” 세우실 2013/04/17 330
241171 텍을 뗐는데 반품이 될까요? 18 다시 여쭙니.. 2013/04/17 3,623
241170 남자아이들, 기술로 먹고 살만한 일 뭐가 있을까요? 10 아들맘 2013/04/17 2,877
241169 무의식엔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3 명상 2013/04/17 937
241168 엊그제 압력밥솥을 샀는데...후회가 밀려와요 1 쿠쿠 2013/04/17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