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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 Life 커피숍.. 기억하시는 분~~

50대 후반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3-04-05 19:25:31

요즘 들어 더욱 더 대학가요제 노래들에 마음이 벅차오르고

학교앞 Life 커피숍 DJ박스속에서 흘러나오던 자주 듣던 팝송들이

추억과 함께 그립고 맴돕니다

아마 서울을 떠나 고향 시골에 사니까 더 한듯 합니다

친구들도 못 보고 있으니...

 

기숙사 생활을 해서 갇히는 기분때문이었는지

뻔질나게 드나들고 죽치고 했던 시절

기숙사에서 한방 쓰던 언니들 다 보고싶고

기숙사 불 났을때 저 1학년이어서 그 언니들이 엄청 걱정해 주었던 막내 ^ ^

 

학교앞 분식집에는 미팅하던 근처 학교의 여고생들도 많이 볼수 있었는데

같이 촉촉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해서 늙은이 주책으로 몇자 써 보았어요

IP : 175.120.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13.4.5 7:53 PM (121.135.xxx.162)

    저도 청파 선다래 무지 갔었는 데. 무우채만 들어간냉면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
    그리고 즉석 떡뽁이도 . . .

  • 2. jeniffer
    '13.4.5 8:13 PM (223.62.xxx.70)

    저 그동네 10년 넘게 학교다녔는데..Life는 모르겠어요.
    85학번!

  • 3. 진이
    '13.4.5 11:37 PM (220.93.xxx.143)

    life는 잘 모르겠고 선다래는 저도 학교 다닐 때 자주 다녔어요. 진이분식도 아직 있을까요? 라면 정말 맛있었는데.

  • 4. 분식
    '13.4.6 1:06 AM (180.229.xxx.66)

    진이 분식 없어졌어요 거기 오뎅 반찬도 맛있는데.. 저도 life는 모르겠고 반가움에 로그인했어요

  • 5. 이제다시
    '13.4.6 6:39 AM (175.125.xxx.233)

    그동네에서 83-85 고등학교 다니던..
    분식집에서 정말 라면 맛있게 먹었는데..

  • 6. 74학번
    '13.4.6 7:12 AM (175.120.xxx.254)

    74학번이 1학년일때 기숙사 아주 큰불 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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