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꿈풀이 좀 부탁드려요...
십여년 동안 같은 꿈때문에 너무 괴로워하다 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꿈 내용은, 제가 작은 아가를 품에 안고있다가 땅에 떨어트려요. 그리고나선 얼른 다시 안고 다치지않았는지 죽지는않았는지 괴로워해요.
이같은 내용의 꿈을 꾼지 십여년입에요.
이게 무슨 뜻인지 풀이 부탁드려요.
오늘도 꾸었어요.
1. 꿈에서
'13.4.5 4:08 PM (180.182.xxx.153)아기는 근심이라고 하던데요.
근심을 버리지 못하는 상태 정도?2. 궁금이
'13.4.5 4:11 PM (182.210.xxx.85)근심거리가 차고 넘치니... 그런가봐요....
이런 꿈꾸고 나면 힘이 쭉 빠져요...3. 라맨
'13.4.5 5:20 PM (125.140.xxx.57)아구 안타깝네요 십여년이나...
이럴땐 종교가 최곤데, 무슨 종교든 신께 편한 맘을 허락해달라고
깊은 기도 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굳게 믿으세요.
*제 경험담
저는 매 주 108배를 거의 빠지지 않고 하는데요(2년 정도가 넘은 거 같아요)
108배를 하는 동안 꼭 다른 길로 생각이 빠지고
기도에 집중이 되다 안되다 하는데
아이의 시험(국가고시)을 앞에 두고
합격기원이라는 그 기도에 빠져 깊은 기도를 하니
108배를 하는 동안 한번도 다른 생각에 빠지지 않고
기도를 마쳤어요.
그리고 믿었어요. 믿는다는 게 참 중요하거든요.
물론 좋은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전 절실함이 기도속에 꼭 묻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집중하고 믿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4. 껍데기 인생
'13.4.6 4:05 AM (67.87.xxx.133)아기는 님의 진짜 자아, 님 인격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님이 어떤 사정에서건, 님 답게 살지 못하고 내적으로 무척 공허하고 무의미하실거 같아요. 님이 원하는 것, 남이 님에게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님이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삶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님은 껍데기처럼, 꼭두각시처럼 살수도 있어요.
지금 필요한 일이 아니라, 내적으로 가장 원하고 가장 가치있는 것을 용감하게 추진하시길요.
일단 아기가 아프면 님도 곧 정신적으로 아프게 될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7245 | 냉동피자 어떻게 데워야 좋은가요 4 | 차미 | 2013/04/26 | 2,471 |
247244 | 나인 5 | 허탈 | 2013/04/26 | 1,328 |
247243 | 핫핑크색 가방 샀는데요 4 | 어쩌나 | 2013/04/26 | 1,165 |
247242 | 양파 종류 1 | 양파 | 2013/04/26 | 2,280 |
247241 |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너무 많아요. 38 | 어디에 쓸까.. | 2013/04/26 | 8,362 |
247240 | 빅마마..정말 방송많이하는듯 13 | 빅마마 | 2013/04/26 | 4,219 |
247239 |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4/26 | 646 |
247238 | 점심 도시락 3 | 도시락 | 2013/04/26 | 1,608 |
247237 | 이수랑 린이 2년째 열애중 12 | 가라사대 | 2013/04/26 | 5,169 |
247236 | 고1아이, 심리적 부담감 조언 부탁드립니다. 4 | 고1엄마 | 2013/04/26 | 1,294 |
247235 | 신문에 프로포폴 수사 군복무중 가수h 4 | ᆞᆞ | 2013/04/26 | 3,196 |
247234 | 왕좌의 게임 추천해주신 분~ 8 | 미드 | 2013/04/26 | 2,130 |
247233 | 맥도널드 추천 메뉴 알려주세요. 6 | 처음 갑니다.. | 2013/04/26 | 1,640 |
247232 | 자영업 하시는 분들 | .... | 2013/04/26 | 967 |
247231 | 모시떡 저만 그런가요.... 7 | wo | 2013/04/26 | 2,734 |
247230 | 퇴근하는 여직원에게 일 시키는 사장님과의 언쟁..말려야 하나요?.. 23 | 조언 필요 | 2013/04/26 | 4,777 |
247229 | 요즘 코슷코 사과 맛있나요? 8 | 촉촉 | 2013/04/26 | 1,358 |
247228 | 물가도 적절하고 살기도 편하니 참 좋은 세상이에요! 3 | 아나 | 2013/04/26 | 1,984 |
247227 | 갑자기 오른 손목이 시끈 거려요.. | 병원 가기던.. | 2013/04/26 | 771 |
247226 | 사람이 너무나 싫은 고양이 이야기(도와주세요) 17 | 노노노노 | 2013/04/26 | 3,050 |
247225 | 게시판을 절대 믿지 마라, 포탈에 뜨는 글도 이제 안믿습니다 32 | 공포 | 2013/04/26 | 12,703 |
247224 | 유치원에서 10 | ㅣㅣ | 2013/04/26 | 1,430 |
247223 | 하루 가사도우미부르려면 어디에 알아봐야 하나요? 1 | ㅇㅇ | 2013/04/26 | 973 |
247222 | 프랑스 직구 어디서 할 수 있을 까요? 5 | 여러분 | 2013/04/26 | 4,795 |
247221 | 이사강 이라는 사람이 영화감독맞나요? 1 | 궁금 | 2013/04/26 | 2,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