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활발하고 산만한 남아는 기관생활일찍하는게 좋을거 같아욧.

ggg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3-04-05 15:01:09

적어도 네살에는 해야할것같아요.

울아들 네살까지 끼고있다 다섯살에 보내니 너무 제멋대로에다가 말도안듣고

정말 고생해서 이제겨우 수업에 피해안주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네요.ㅠㅠ

얌전하고 조신하고 보통인애들은 데리고 있어도 되는데 우리애같은애들은 일찌감치 습관잡아줘야할것같아요.

집에서 아무리 해도 못고치던 버릇을한달만에 거의 많이고쳤거든요..ㅠㅠ

요즘 기관생활을 다들 일찍해서 그런지다들 잘하더라구요...정말 후회되네요..다른애들과 너무 비교되요.

IP : 125.187.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13.4.5 3:08 PM (125.187.xxx.80)

    어차피 겪어야할 과정인데...어떤이유인지는 몰라도 조금씩 나아지긴하더라구요.
    4살때 겪었으면 차라리 괜찮았을텐데 다섯살엔 모두들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서 오는지라..빨리 잡아주는게 나을거 같아요.

  • 2. ....
    '13.4.5 3:21 PM (175.119.xxx.140)

    아니요. 전 윗님과 반대의견이요

    조직생활하는걸 배울수있는곳은 집이 아니라 조직이겠죠.

    그 아이들이 다 가정교육이 잘되어서 기관생활 잘하는게 아니죠
    한살이라도 어릴때 기관에서 선생님과 또래들과 부딪히며 익힌거겠죠

    가정교육이라는건. 인성부분이지
    시간맞춰 딱딱 해야하는 기관생활의 대부분은 가정이 아닌 기관에서 배우는거죠..

  • 3. ggg
    '13.4.5 3:38 PM (223.62.xxx.122)

    가정어린이집은 모든아이들에게 한달정도 적응기간주더라구요.습관잡는데요.그니까피해주는건아니죠.무방비로유치원에오는게더피해에요.조직생활은 집어ᆞ서가르칠수없구요.물ㅈ론순응적인애들은안가르쳐도따라오지만요

  • 4. 영웅
    '13.4.5 3:49 PM (112.148.xxx.97)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차일드편~

  • 5. qqq
    '13.4.5 3:53 PM (112.151.xxx.20)

    성격나름입니다. 저희 애는 남자 5세에 첨 기관에 다녔지만, 인기많은 남자아이였어요.
    여기에 반전은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기 싫어했다는....
    타고난 성격은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인데, 기관에서는 말잘듣고 친구 잘 배려하는 그래서 친구나 샘들께 인기가 아주 많았죠...하지만 절대 재미있어서 다닌건 아니였답니다.

  • 6. qqq
    '13.4.5 3:57 PM (112.151.xxx.20)

    반대로 저희 딸은 지적호기심, 탐구심 타고 나신분이라 유치원이 참 즐겁고 재미있는 곳이였답니다. 기관에서 규치적이고 행동은 잘 하지만 절대 배려심많은 분은 아니였다는...승부욕강하고, 자기가 다 하고 싶고, 이가고 싶고, 친구들에게 인기있는 친구라는 말은 할수없다는...지금도 배려심을 가리치지만 그게 참 쉽지않아요...전 타고난 성격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764 카페인 없는 차 종류 뭐가 있을까요? 4 노카페인 2013/04/16 9,181
240763 초등학교 1학년 알파벳만 아는정도에요... 2 초등 1학년.. 2013/04/16 917
240762 라디오 들으면서... 1 따스한 봄날.. 2013/04/16 324
240761 매출 세금계산서요...급해요..도와주세요. 4 으악... 2013/04/16 835
240760 (방사능)충북/방사능오염식품 학교급식대책 기자회견 (오늘 두시).. 녹색 2013/04/16 532
240759 돈과 권력은 같이 간다고, 장옥정에서 숙종엄마인 중전이 놀라워.. 11 장옥정 2013/04/16 2,832
240758 진짜 사나이 다시보기 하는데 슬퍼요 ㅠ 10 ... 2013/04/16 1,965
240757 어학학습기 sol 어떨까요? 궁금 2013/04/16 694
240756 인피니트 9 jc6148.. 2013/04/16 1,773
240755 얼마 전에 수학 100점이라고 21 팔불출 엄마.. 2013/04/16 2,699
240754 이렇게 말하는 논술 원장 뭔가요? 2 남편은 그만.. 2013/04/16 801
240753 3M 스카치브라이트 물걸레 좋은가요 3ps 2013/04/16 989
240752 3부 다이아로 목걸이 세팅 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완전초보).. 3 ... 2013/04/16 1,853
240751 4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16 352
240750 [4주기행사]노무현대통령님 추모행사소식입니다. 4 믿음 2013/04/16 1,334
240749 늦은나이에 영타 외우다가 드는 잡념들.... 3 hotfoo.. 2013/04/16 1,202
240748 [삼생이]동우 불쌍하네요 진짜 2 드라마 2013/04/16 1,650
240747 옥션 홍천 한우 국거리 500g 8730원 구매 바싹 대기 1 안나까르네 2013/04/16 1,274
240746 일요일 밤에 사먹은 회, 초밥 가능할까요? 7 초밥 2013/04/16 784
240745 암컷을 감동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4 어쩔 2013/04/16 1,092
240744 고 김광석이란 가수요~ 24 해피여우 2013/04/16 3,584
240743 초보인데요. 좀 알려주세요~~~ 1 수영 2013/04/16 390
240742 남편문제인데 제가 어떻게해야하나요? 1 사는게뭔지... 2013/04/16 762
240741 개업하는 사무실 .. 센스있는 선물추천이요~ 15 ... 2013/04/16 2,882
240740 오늘 날씨면 내복 벗고 가볍게 입어도 되나요? 4 뭘 입지 2013/04/16 1,304